안녕하세요. 나이는..어..음..좀 됩니다. 남자구요. 그냥 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글도 좀 길고..
한달 반 전 얘기네요. 지난 5월에 경기도 **시에 과일/채소 도소매 하는 곳에 입사 했습니다. 다른 일 하다가 경력이라도 쌓자해서 작은데고 월급도 많지 않지만 집이랑도 그다지 멀지 않아서 출근 하기로 했습니다. 주5일 근무. 1. 5월 6일(수) 출근. 5월 9일(토) 매장 오픈.굳이 따지면 토요일이니 안가도 되지만 그래도 그냥 무시 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 매장 오픈하는 거 도와주고 했습니다.(그와중에 저희 부모님도 오셔서 가시라고 해도 매장 일 도와주시더군요.)끝날 때 고맙다고 수당 챙겨 준다고 하더군요. 2. 웹디자이너로 들어왔지만 디자인 하는 사람이 저뿐이고 티몬이나 쿠팡, 위메프에 상세이미지 만들어서 올려본적이 없습니다. 홈페이지는 그냥 개인홈페이지 만들어서 계정에 올리는 것만 조금 해봤구요. 제가 다 해야했습니다. 그것까지는 문제가 아닌데.복숭아를 팔아야 하는데 하루만에 3사 다 올려서 승인까지 받으라는겁니다. 사진찍고 편집하고..그나마 물건이 있어서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으면 다행.물건도 없는데 상세페이지 만들라고합니다. 없어서 못한다고 하면 인터넷에서 따다가 써라 이러질 않나..(두세번인가 얘기해서 안된다고해서 그나마 넘어가긴 했지만)제가 그 일만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툭하면 물건 왔으니 냉장고에 옮겨달라 매장에 사람 없으니 좀 봐달라진짜 저렇게 일 시켜서 점심 10~15분만에 먹고 양치 하러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 했습니다.저런 식으로 일 하니까 작업이 제대로 된 퀄리티가 나올리가 없죠.(포트폴리오로도 못 씀) 3. 사장 입에서 나오는 말 10중8~9은 욕이 섞여있구요. 저한테 욕하는것도 아니고 직원한테 욕하는건 아니지만 목소리 엄청 크고 사장 부모님 가끔 오시는데 부모님한테도 큰소리로 막 뭐라하고(사장 부모님도 아들 취급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사장 동생은 잘 하는 것 같구요)쇼셜 담당 MD랑 통화 할 때는 막 곱게곱게 말하면서 밥 한번 사겠다 좋은 물건 들어왔으니 선물로 좀 보내겠다 이라더가 통화 끝나면 *친년, 놈 막 이러는데..듣기 참 거북하더군요. 4. 포장하고 택배 발주 받고 하는 아줌마가 있습니다. 근데 그 사람한테 남편하고 이혼하고 나한테 와라 잘해주겠다 이러던가 누구한테 시집가라 막 이러더군요. 제가 들은 것만 3번 이상이구요.자기가 성희롱 하는건지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하다못해 상대방이 싫어하고 짜증내면 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이러니 상대방이 신고 안하니까 그냥 만만하고 보고 게속 그러는건지.. 5. 6시반 퇴근이라 가려고하면 택배 보낼거 나르고 하면 빨라야 7시 조금 늦으면 7시반..그것까진 그렇다쳐도 9~11시까지 붙잡아 두더군요. 한 5-6번 그랬나?수당 달라고 해야하지만 시골 작은 업체에서 그런거 줄리가 없죠.(디자인 하는데 사용하는 컴퓨터는 사무용 다나와에서 30만원정도 하는거. 사양 낮아서 힘들다 바꿔달라 작업 더 빨리 될 수 있다 이래도 돈 많이 들어간다고 안바꿔줌, 이전 디자이너들은 아무말 안했는데 너만 왜 뭐라 그러느냐고 이상하게 봄, 이전 디자이너 한달만에 나가고 일주일만에 나가고 했는데..왜 나갔는지 모르나--)퇴근 할 때 가다가 국밥 한그릇 사주고 땡. 8시반인가 9시까지 쉬지 않고 포장 했습니다. 갈 때 수당이든 준다고 하더군요. 안줄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네 하고 왔습니다.(안줄꺼면 말이나 하지 말던가..) 6.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은 초과근무하면 수당 더 주면서 저희는 그런거 없음. 7. 진짜 서운했던건..제가 퇴근하면서 밤호박을 사가지고 가려고 했습니다. 저도 직원인데 원가는 알죠. 그때 원가 시세가 개당 1,200원 이었습니다. 전 직원이니 원가에 줄줄 알았지면 그런거 없음. 쇼셜에서 파는 가격 1,500원 받더군요.1만원어치를 사기로 했는데7개면 10,500원6개면 9천원입니다.매장에 밤호박 박스가 있어서 담아갈 비닐봉지를 가지고 갔는데 거기 사장 동생 부인이 있더군요.감자 가져가라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사장이 밤호박 담더군요.집에 와서 보니까 6개--천원 가지고 뭐라 하기도 그렇고 걍 감지 받았으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8. 제가 집이 그리 멀지 않아서 이삼십분쯤 일찍 옵니다. 그래서 청소를 시작 했었는데..먼저 일하던 사람은 이틀에 한번 하면 된다 이러더군요. 전 일찍 오니까 청소를 한건데 와 이거 청소 매일 청소 했더니..나중엔 청소 당연히 매일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고(지저분하지 않아도) 청소 좀 덜 된데 있으면 막 뭐라 합니다. 9. 그리고 퇴근 할 때 직원들한테 썪은 과일 주더군요. 썪은데 잘라버리고 먹으면 된다고..그게 맛이나 있으면 몰라..전에 한번 메론 가지고 온 적 있는데 그냥 맹맛 있더군요. 아무 맛도 안남.어쩔 땐 그냥 쓰래기통에 버리고 왔습니다.(근처에다가 버리면 봉지에 가게 이름 써있고해서 티 나니까 멀리 이동해서 버림)그나마 사장 외 사람들은 직원한테는 그나마 좋은거 주려고 하더군요. 10. 택배송장 뽑는 방법 아는 사람이 한명 밖에 없고 그 사람이 포장도 하고 그러니 바쁠 때 택배송장 뽑을 수 있게 배워두라고 해도 끝까지 안배움결국 제가 배워서 택배송장 뽑았습니다. 11. 8월 14일 전화 한통화로 짤림.아시다시피 쇼셜 상페이지 만들고 하는게 자료 있고 컴퓨터만 있다면 굳이 출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잖아요?14일 퇴근 전 사장이랑 친한 동생이 사람들에게 내일 쉬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잘 말하겠다. 사장동생(실질적사장, 지금 사장은 이름만 사장 자기입으로 바지사장이라고도 했음)이 쉬라고 했다고전 퇴근 전에 자료랑 남은 작업물까지 외장 하드에 넣어서 집에 와서 작업 했습니다.지금 속도로 하면 토요알까지 하기로 했던거의 2/3정도는 하겠다 싶었습니다.(애초에 전부 하는건 말도 안됐던 양)집에서 밤11시까지 작업. 사장 동생한테 전화 왔습니다.내일 쉴꺼냐고 그러더군요. 자기넨 일이 없어도 그날 출근 하는 날이라고..전 애기했죠. 지금 하는 일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토요일까지 하기로 한거니까 토요일까지 해서 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자기가 얘기 하겠다면서 쉬라고 하더군요.조금 후 사장ㄴ한테 전화 옴. 내일 안나올꺼냐고 그러더군요.(화난 목소리로) 위에 한 얘기 다시 함. 쉬라더군요. 그럼 월요일에 출근 하면 되죠? 했더니 그냥 쉬라고 하더군요. 쭉~한마디로 짤린거죠. 11. 제 월급이 매달 15일 입니다. 보통 중간에 입사 했으면 다음달에 한꺼번에 주던가 중간에 들어와서 일한 만큼만 주잖아요? 근데 9일치 일한거는 퇴직 할 때 준다는겁니다. 디자이너들이 하도 나가서 그거 방지한다고 그런거라나?(이런거 처음 근로계약서 쓸 때 듣지도 못했고 사장동생이 저랑 동갑이라 친구하자 머 이래서 넘어갔습니다)10번에서처럼 짤리고서 월급 달라고 하니가 28일날 준다더군요. 15일부터니까 딱 14일.믿었지만..역시나 안들어옴. 주말이라 노동청은 일 안하고..월요일 저녁때나 주더군요. 그것도 앞에 9일치는 안줌.한 이삼일 후에 받음.신고 할래도 월급은 받았으니 신고 했다가 다음날 취하 하기도 귀찮고해서 신고는 안했지만..짜증은 나네요. 저 말고도 그날 쉰다고 했던 다른 한명도 짤렸습니다. 전화 한통화로..무료법률사무소에도 갔는데 노동법규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하루 안나왔다고 해고 하는건 이해 안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실제로 안나간 것도 아닌데.(부당해고로 신고해서 승소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귀찮아서 안함)게다가 다른 사람은 8개월인가 일해서 해고예고수당을 받을 수 있는데 신고 했다는데 결과는 아직 모르겠네요(사장ㄴ은 해고예고수당이란게 있는지조차 모르더군요)성추행 한거는 cctv도 있고 하다못해 증인도 두명 이상이고 이래저래 증거는 있지만집에 알려저서 일이 커질 것 같아서 그냥 참는다고 하더군요.
여기 다니면서 돈을 많이 받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배우는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작업 했던걸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3개월 그냥 날려먹은거죠. 스트레스만 받고. 여기 나오게 된걸 후회는 하지 않지만 반성 할줄 모르는 사장ㄴ때문에 짜증나네요ㅠㅠ
악덕 업체 ㄱ***
그냥 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글도 좀 길고..
한달 반 전 얘기네요.
지난 5월에 경기도 **시에 과일/채소 도소매 하는 곳에 입사 했습니다.
다른 일 하다가 경력이라도 쌓자해서 작은데고 월급도 많지 않지만 집이랑도 그다지 멀지 않아서 출근 하기로 했습니다.
주5일 근무.
1. 5월 6일(수) 출근. 5월 9일(토) 매장 오픈.굳이 따지면 토요일이니 안가도 되지만 그래도 그냥 무시 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 매장 오픈하는 거 도와주고 했습니다.(그와중에 저희 부모님도 오셔서 가시라고 해도 매장 일 도와주시더군요.)끝날 때 고맙다고 수당 챙겨 준다고 하더군요.
2. 웹디자이너로 들어왔지만 디자인 하는 사람이 저뿐이고 티몬이나 쿠팡, 위메프에 상세이미지 만들어서 올려본적이 없습니다. 홈페이지는 그냥 개인홈페이지 만들어서 계정에 올리는 것만 조금 해봤구요. 제가 다 해야했습니다. 그것까지는 문제가 아닌데.복숭아를 팔아야 하는데 하루만에 3사 다 올려서 승인까지 받으라는겁니다. 사진찍고 편집하고..그나마 물건이 있어서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으면 다행.물건도 없는데 상세페이지 만들라고합니다. 없어서 못한다고 하면 인터넷에서 따다가 써라 이러질 않나..(두세번인가 얘기해서 안된다고해서 그나마 넘어가긴 했지만)제가 그 일만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툭하면 물건 왔으니 냉장고에 옮겨달라 매장에 사람 없으니 좀 봐달라진짜 저렇게 일 시켜서 점심 10~15분만에 먹고 양치 하러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 했습니다.저런 식으로 일 하니까 작업이 제대로 된 퀄리티가 나올리가 없죠.(포트폴리오로도 못 씀)
3. 사장 입에서 나오는 말 10중8~9은 욕이 섞여있구요. 저한테 욕하는것도 아니고 직원한테 욕하는건 아니지만 목소리 엄청 크고 사장 부모님 가끔 오시는데 부모님한테도 큰소리로 막 뭐라하고(사장 부모님도 아들 취급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사장 동생은 잘 하는 것 같구요)쇼셜 담당 MD랑 통화 할 때는 막 곱게곱게 말하면서 밥 한번 사겠다 좋은 물건 들어왔으니 선물로 좀 보내겠다 이라더가 통화 끝나면 *친년, 놈 막 이러는데..듣기 참 거북하더군요.
4. 포장하고 택배 발주 받고 하는 아줌마가 있습니다. 근데 그 사람한테 남편하고 이혼하고 나한테 와라 잘해주겠다 이러던가 누구한테 시집가라 막 이러더군요. 제가 들은 것만 3번 이상이구요.자기가 성희롱 하는건지도 모르는 것 같더군요. 하다못해 상대방이 싫어하고 짜증내면 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이러니 상대방이 신고 안하니까 그냥 만만하고 보고 게속 그러는건지..
5. 6시반 퇴근이라 가려고하면 택배 보낼거 나르고 하면 빨라야 7시 조금 늦으면 7시반..그것까진 그렇다쳐도 9~11시까지 붙잡아 두더군요. 한 5-6번 그랬나?수당 달라고 해야하지만 시골 작은 업체에서 그런거 줄리가 없죠.(디자인 하는데 사용하는 컴퓨터는 사무용 다나와에서 30만원정도 하는거. 사양 낮아서 힘들다 바꿔달라 작업 더 빨리 될 수 있다 이래도 돈 많이 들어간다고 안바꿔줌, 이전 디자이너들은 아무말 안했는데 너만 왜 뭐라 그러느냐고 이상하게 봄, 이전 디자이너 한달만에 나가고 일주일만에 나가고 했는데..왜 나갔는지 모르나--)퇴근 할 때 가다가 국밥 한그릇 사주고 땡.
8시반인가 9시까지 쉬지 않고 포장 했습니다. 갈 때 수당이든 준다고 하더군요. 안줄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네 하고 왔습니다.(안줄꺼면 말이나 하지 말던가..)
6.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은 초과근무하면 수당 더 주면서 저희는 그런거 없음.
7. 진짜 서운했던건..제가 퇴근하면서 밤호박을 사가지고 가려고 했습니다. 저도 직원인데 원가는 알죠. 그때 원가 시세가 개당 1,200원 이었습니다. 전 직원이니 원가에 줄줄 알았지면 그런거 없음. 쇼셜에서 파는 가격 1,500원 받더군요.1만원어치를 사기로 했는데7개면 10,500원6개면 9천원입니다.매장에 밤호박 박스가 있어서 담아갈 비닐봉지를 가지고 갔는데 거기 사장 동생 부인이 있더군요.감자 가져가라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사장이 밤호박 담더군요.집에 와서 보니까 6개--천원 가지고 뭐라 하기도 그렇고 걍 감지 받았으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8. 제가 집이 그리 멀지 않아서 이삼십분쯤 일찍 옵니다. 그래서 청소를 시작 했었는데..먼저 일하던 사람은 이틀에 한번 하면 된다 이러더군요. 전 일찍 오니까 청소를 한건데 와 이거 청소 매일 청소 했더니..나중엔 청소 당연히 매일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고(지저분하지 않아도) 청소 좀 덜 된데 있으면 막 뭐라 합니다.
9. 그리고 퇴근 할 때 직원들한테 썪은 과일 주더군요. 썪은데 잘라버리고 먹으면 된다고..그게 맛이나 있으면 몰라..전에 한번 메론 가지고 온 적 있는데 그냥 맹맛 있더군요. 아무 맛도 안남.어쩔 땐 그냥 쓰래기통에 버리고 왔습니다.(근처에다가 버리면 봉지에 가게 이름 써있고해서 티 나니까 멀리 이동해서 버림)그나마 사장 외 사람들은 직원한테는 그나마 좋은거 주려고 하더군요.
10. 택배송장 뽑는 방법 아는 사람이 한명 밖에 없고 그 사람이 포장도 하고 그러니 바쁠 때 택배송장 뽑을 수 있게 배워두라고 해도 끝까지 안배움결국 제가 배워서 택배송장 뽑았습니다.
11. 8월 14일 전화 한통화로 짤림.아시다시피 쇼셜 상페이지 만들고 하는게 자료 있고 컴퓨터만 있다면 굳이 출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잖아요?14일 퇴근 전 사장이랑 친한 동생이 사람들에게 내일 쉬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잘 말하겠다. 사장동생(실질적사장, 지금 사장은 이름만 사장 자기입으로 바지사장이라고도 했음)이 쉬라고 했다고전 퇴근 전에 자료랑 남은 작업물까지 외장 하드에 넣어서 집에 와서 작업 했습니다.지금 속도로 하면 토요알까지 하기로 했던거의 2/3정도는 하겠다 싶었습니다.(애초에 전부 하는건 말도 안됐던 양)집에서 밤11시까지 작업. 사장 동생한테 전화 왔습니다.내일 쉴꺼냐고 그러더군요. 자기넨 일이 없어도 그날 출근 하는 날이라고..전 애기했죠. 지금 하는 일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토요일까지 하기로 한거니까 토요일까지 해서 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자기가 얘기 하겠다면서 쉬라고 하더군요.조금 후 사장ㄴ한테 전화 옴. 내일 안나올꺼냐고 그러더군요.(화난 목소리로) 위에 한 얘기 다시 함. 쉬라더군요. 그럼 월요일에 출근 하면 되죠? 했더니 그냥 쉬라고 하더군요. 쭉~한마디로 짤린거죠.
11. 제 월급이 매달 15일 입니다. 보통 중간에 입사 했으면 다음달에 한꺼번에 주던가 중간에 들어와서 일한 만큼만 주잖아요? 근데 9일치 일한거는 퇴직 할 때 준다는겁니다. 디자이너들이 하도 나가서 그거 방지한다고 그런거라나?(이런거 처음 근로계약서 쓸 때 듣지도 못했고 사장동생이 저랑 동갑이라 친구하자 머 이래서 넘어갔습니다)10번에서처럼 짤리고서 월급 달라고 하니가 28일날 준다더군요. 15일부터니까 딱 14일.믿었지만..역시나 안들어옴. 주말이라 노동청은 일 안하고..월요일 저녁때나 주더군요. 그것도 앞에 9일치는 안줌.한 이삼일 후에 받음.신고 할래도 월급은 받았으니 신고 했다가 다음날 취하 하기도 귀찮고해서 신고는 안했지만..짜증은 나네요.
저 말고도 그날 쉰다고 했던 다른 한명도 짤렸습니다. 전화 한통화로..무료법률사무소에도 갔는데 노동법규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하루 안나왔다고 해고 하는건 이해 안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실제로 안나간 것도 아닌데.(부당해고로 신고해서 승소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귀찮아서 안함)게다가 다른 사람은 8개월인가 일해서 해고예고수당을 받을 수 있는데 신고 했다는데 결과는 아직 모르겠네요(사장ㄴ은 해고예고수당이란게 있는지조차 모르더군요)성추행 한거는 cctv도 있고 하다못해 증인도 두명 이상이고 이래저래 증거는 있지만집에 알려저서 일이 커질 것 같아서 그냥 참는다고 하더군요.
여기 다니면서 돈을 많이 받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배우는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작업 했던걸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3개월 그냥 날려먹은거죠. 스트레스만 받고. 여기 나오게 된걸 후회는 하지 않지만 반성 할줄 모르는 사장ㄴ때문에 짜증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