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마음에 이곳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제가 글 제주가 없어서 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올해 30대 초반 남자이며, 헤어진 그 친구는 20대 중반인 여자입니다. 올해 6월 회사후배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고, 제가 여지껏 연애도 많이 해봤지만, 힘들게 살아와서 검소한 점이라던지 많은 부분이 이상형에 너무 가까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였습니다. 전 이름대면 알만한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그 친구는 운동을 했어서 강사생활을 하였었죠. 집안환경 등 그러한 조건조차 따지지 않을 만큼 저에게 너무 맘에드는 여성이라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고백도 한강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하게 되었고, 사실 제가 너무 들뜨고 보이는게 없어 처음부터 엄청 적극적이었습니다. 저 역시 여지껏 이렇게 잘해주었던 여자는 없었습니다. 아프다면 회사 외근 나왔다가 얼른 일처리하고 병원 데려가고, 늦게 끝나서 배고프다면 하지 말라는데도 집으로 배달음식 시켜버리고... 자기가 계산한다는데도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대신 계산을 해버리고... 게다가 사귀고 얼마 안되서부터, 결혼얘기등 어찌보면 그 친구의 삶과 동떨어진 얘기만 해댔었구요. 연애하면서 여행도 2번 갔고, 주말이면 꼭 만나고, 평일에도 외근나왔다가 시간되면 한번씩 보았습니다. 사실 너무 제 위주의 행동으로 그 친구가 부담을 많이 느꼈었다고 하더라구요~ 살아온 환경, 방식 모두 정반대인 부분일까? 라는 생각도 많이했지만... 하여튼 처음엔 퇴근하면 항상 영상통화하고 밤늦게까지... 여느 커플과 다를바없이 좋았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만나면 말수도 없고, 데이트하다 저녁시간쯤이면 꼭 친구를 불러내서 같이 놀자고 하고... 저도 눈치가 있는지라 마음이 떠나가고 있음을 알았죠~ 사실 연애기간은 정말 짧았습니다. 만난지 2주만에 사귀었고, 한달반정도 연애를 했으니까요. 그러다 만나기로 한날 연락이 안되는것입니다. 카톡도 읽지않고, 완전 잠수 그렇게 다음날 오후까지 연락이 안되어서 그 친구의 친구부터 온갖 생각이 나면서 사람 환장하겠더라구요. 그러다 연락이 와서는 미안하다 이제 그만하자. 어렴풋이 알았을 것이다. 이 친구에게 빚이 있고,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걸 알았던 저는 그 빚을 갚아주겠다. 어떻게든 놓치고 싶지 않아 설득을 해보았지만, 되려 화내면서 자꾸 연락하면 스토커로 신고한다. 하며, 제 친동생에게 카톡까지 하며 연락 그만하게 하라고, 스토커 신고할거라는 문자까지 보냈더라구요. 그때 한번 욱해서 카톡으로 "또라이냐?" 한번 막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그친구 생각만 나고,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원래 잠수탔던 날 주기로 했던 선물과 우선 빚 이자만이라도 갚으라고 그 친구 집 우체통에 선물과 돈을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 친구 어머님이 보험을 하시어 법인차량 한대의 자동차 보험도 계약을 했구요. 그 날 저녁 그 사실을 안 그 친구가 정말 제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쌍욕과 막말을 하더라구요. 심지어 "나가 죽어버려, 너같은거 왜사냐?" 하면서요.ㅠㅠ 그리고 헤어진지 3주 되었나 카톡사진이 바뀌어 있던데, 다른남자가 생겼더군요. 아주 다정하게 찍은사진이... 저의 사정을 다 보았던 후배는 할말을 잃었고, 제 잘못은 없다고 했는데, 만나면서부터 바람을 피웠던걸까요. 그냥 아직도 왜 꼭 굳이 그렇게 막대했는지 이해가 도무지 안되며, 아직도 오락가락 하긴 하지만, 밉기 보다는 그리워 하고 있는 심정입니다. 글재주가 너무 없어 횡설수설 하지만, 그냥 그 친구가 왜 그렇게 화를 냈을까? 헤어져도 좋게 헤어졌으면 됐는데... 라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1
대체 왜 그랬을까?
복잡한 마음에 이곳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제가 글 제주가 없어서 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올해 30대 초반 남자이며, 헤어진 그 친구는 20대 중반인 여자입니다.
올해 6월 회사후배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고,
제가 여지껏 연애도 많이 해봤지만, 힘들게 살아와서 검소한 점이라던지 많은 부분이 이상형에
너무 가까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였습니다.
전 이름대면 알만한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그 친구는 운동을 했어서 강사생활을 하였었죠.
집안환경 등 그러한 조건조차 따지지 않을 만큼 저에게 너무 맘에드는 여성이라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고백도 한강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하게 되었고, 사실 제가 너무 들뜨고 보이는게 없어
처음부터 엄청 적극적이었습니다. 저 역시 여지껏 이렇게 잘해주었던 여자는 없었습니다.
아프다면 회사 외근 나왔다가 얼른 일처리하고 병원 데려가고, 늦게 끝나서 배고프다면 하지
말라는데도 집으로 배달음식 시켜버리고... 자기가 계산한다는데도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대신
계산을 해버리고... 게다가 사귀고 얼마 안되서부터, 결혼얘기등 어찌보면 그 친구의 삶과
동떨어진 얘기만 해댔었구요.
연애하면서 여행도 2번 갔고, 주말이면 꼭 만나고, 평일에도 외근나왔다가 시간되면 한번씩
보았습니다.
사실 너무 제 위주의 행동으로 그 친구가 부담을 많이 느꼈었다고 하더라구요~
살아온 환경, 방식 모두 정반대인 부분일까? 라는 생각도 많이했지만...
하여튼
처음엔 퇴근하면 항상 영상통화하고 밤늦게까지... 여느 커플과 다를바없이 좋았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만나면 말수도 없고, 데이트하다 저녁시간쯤이면 꼭 친구를 불러내서 같이
놀자고 하고...
저도 눈치가 있는지라 마음이 떠나가고 있음을 알았죠~
사실 연애기간은 정말 짧았습니다. 만난지 2주만에 사귀었고, 한달반정도 연애를 했으니까요.
그러다 만나기로 한날 연락이 안되는것입니다. 카톡도 읽지않고, 완전 잠수
그렇게 다음날 오후까지 연락이 안되어서 그 친구의 친구부터 온갖 생각이 나면서 사람
환장하겠더라구요.
그러다 연락이 와서는 미안하다 이제 그만하자. 어렴풋이 알았을 것이다.
이 친구에게 빚이 있고,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걸 알았던 저는 그 빚을 갚아주겠다.
어떻게든 놓치고 싶지 않아 설득을 해보았지만, 되려 화내면서 자꾸 연락하면 스토커로 신고한다.
하며, 제 친동생에게 카톡까지 하며 연락 그만하게 하라고, 스토커 신고할거라는 문자까지
보냈더라구요. 그때 한번 욱해서 카톡으로 "또라이냐?" 한번 막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그친구 생각만 나고,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원래 잠수탔던 날 주기로 했던 선물과 우선 빚 이자만이라도 갚으라고 그 친구 집 우체통에 선물과
돈을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 친구 어머님이 보험을 하시어 법인차량
한대의 자동차 보험도 계약을 했구요. 그 날 저녁 그 사실을 안 그 친구가
정말 제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쌍욕과 막말을 하더라구요.
심지어 "나가 죽어버려, 너같은거 왜사냐?" 하면서요.ㅠㅠ
그리고 헤어진지 3주 되었나 카톡사진이 바뀌어 있던데, 다른남자가 생겼더군요.
아주 다정하게 찍은사진이...
저의 사정을 다 보았던 후배는 할말을 잃었고, 제 잘못은 없다고 했는데, 만나면서부터 바람을
피웠던걸까요. 그냥 아직도 왜 꼭 굳이 그렇게 막대했는지 이해가 도무지 안되며,
아직도 오락가락 하긴 하지만, 밉기 보다는 그리워 하고 있는 심정입니다.
글재주가 너무 없어 횡설수설 하지만, 그냥 그 친구가 왜 그렇게 화를 냈을까?
헤어져도 좋게 헤어졌으면 됐는데... 라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