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는지...

ㅠㅠ2015.10.01
조회98

오늘있었던 일입니다
아침에 아이들을 등원시키려고 운전을하고가다가 빨간불이여서 정지를했지요
그런데 뒤에타던 아이가 앞으로 오려고해서 제가 등을돌려 제자리에 앉히려다가 브레이크를 떼어서 앞차와 부딪혔습니다
사고난줄도 몰랐습니다
뭔가 닿았다는 느낌이 나서 사고났다보다 할정도로 미미했죠
내려서 죄송하다고 하니 제말듣지도않고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고있 었습니다 비가와서 제차에다시타고 뒷차들때문에 같이옆으로 차를 뺐죠
내리시더니 어떻게된거냐해서 상황설명을하고 저도보험회사에 전화를해놓고 아이들이있어 일처리가 힘드니 잠깐 아이들만 얼집에델다주고올테니 비오니까 바로옆에 커피숍에잠깐만 들어가계셔라 했더니 볼일보라고 자기도보험회사 담당한테 전화하니 안받으니까 출근도해야하니 시간날때 다시전화하겠다해서
저도 보험설계사한테 전화해서 아주머니 출근하신다고 연락준다고했으니 그때와달라고하고 저도 갔습니다
참!차는 스크러치 난데하나없고 번호판 밑에살짝 긁힌정도입니다 사실 그것도 제가그런지 아닌지도모르겠습니다
한시간쯤 지났나 아주머니께서 꼬리뼈도아프고 목도아프다며 병원가신다고 사고번호를 달랍니다
저는 다시연락하겠다하여 그냥 미미한사고니 둘이합의보려나했는데 갑자기 뭔 사고번호 황당했지만 아프시다니 가시라고했죠
그런데 입원을하셨답니다
차도 공업사에넣고
공업사에전화해봤더니 할것도없어 고치지도않고 그냥있답니다
할게진짜 없거든요
상대편 보험회사분도 제가 만났습니다
제가 잘못은했죠 뒤에서박았으니
그래서 제편은 못들어드리지만 차를확인한결과
고칠것도없고 입원할것도 아니다
똥이더러워서 피하냐하고 웃으시네요
허리도아프고 목도아프고 등도아프고 속이 안좋다이러면서
아프다는데 어쩌겠냐고 하시네요
제가 잘못한건 알지만 같이 아이를 키우는입장에 같은여자로서 사람으로서 너무하다싶네요
검사까지 받을 필요도없는 상황이지만 혹시해서 받아보는건 저도 잘못했으니 이해는하는데 입원에 차가 깨끗한데 공업사에넣고 또 몸이너무안좋으셔서 몇일입원해야 겠답니다
사고났을때 우리아이들 괜찮냐고 하던 천사같은얼굴은 어디가고
갑자기 돌변해서 너무속상해서 눈물이납니다.
정말 사람이 참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