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시장에서 음식을 사먹고 온가족이 탈났어요 ㅜㅜ

봄이누나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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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 되는 아가가 있어서 집에 기름냄새 나는거 안좋으니..어머님이 이번 추석때는 음식을 사다 먹자 하셨어요.

집에 사정이 있어서 차례를 안지내거든요..

아버님 어머님 신랑 저 그리고 아가랑 시장가서 구경도 하고..닭똥집튀김..동그랑땡..순대국..만두 이렇게 사와서 사오자 마자 먹고 남은건 냉장고에 넣었어요..

그날밤에 신랑이랑 맥주한잔 하면서 남은 만두랑 동그랑땡 먹었구요..

그다음날 아침이 추석이라 아침 먹고 친정가려고 하는데 신랑이 몸이 아푸다 하는 거에요..글서 아버님 어머님 저만 아침 먹고 친청으로 출발 했어요..

출발하면서 약국 들려서 신랑 약사먹고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친정 도착해서 둘다 끙끙 앓고..열도나고..친정아빠가 다시 약국 가서 약지어다 준거 먹고 낫질 않고..그날밤 폭풍설사 ㅜㅜ그다음날 아침 신랑이랑 둘이 병원에 갔어요..
응급실에서 식중독 의심 된다고 병원에 입원 하라 해서 했죠...병명은 장염..혹시나 해서 시아버지 시어머니께 전화 드렸더니..두분도 증상이 저희랑 같다고..약사다 먹었다고 하시더라구요..그후에 병원 또 가시고..

저는 심해서 5일 입원하느라 (오늘이 5일째)회사 출근도 못하고..
신랑은 이틀 입원하고..출근했는데 기운 없어서 조퇴하고..

만두 아니면 동그랑땡 의심이 되는데..(저는 순대극이랑 닭똥집 안먹거든요..)너무 억울해요..음식 한번 잘못 사다 먹었다가 추석 다 망치고 출근도 못하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증거도 없으니 그집가서 따지기도 그렇고 ㅜㅜ 너무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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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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