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하는데 볼사람만 봐주십쇼

장소연2015.10.04
조회90

안녕하세요 하고픈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냥 듣기 싫다 생각되시면 뒤로가주셧으면 하는부탁을  미리 드립니다

 

어렸을때는 평범하게 살다가   막상커서지난삶을 돌아보자니 후회되는게 많아요

 

왠지는 모르지만 친부모의 이혼으로 아빠한테 떠맏겨지고 바로 친척집에 살다가

 

'꼭 찿으러 온다는'말만 듣고 그거 기대하고 살았죠(당시 제가 초4엿으니깐요 기대감이 크죠)

 

하지만 .........기대감과 다르게 1년이지나고 2년이지나고 3년이지나도 연락이없더군요

 

중학교 졸업식때 남들 다오는 부모님 나는 없으니 좀 서럽기도하고 억울하기도하고

 

어느날 인가  연락이왔어요 구청인데 아버지를 찿앗대요

 

사고가낫는지 기억을 잃어서 저의존재에 대한 것도 다 잊었나봐요

 

처음 보자마자 울것 같앗는데 눈물 한방울조차 안나오더군요

 

배신감,실망.원망,증오 이런것들이 쌓여서그런지 그냥 사람으로 안느껴질정도로 보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지금도 제가 문제일수도 있지만 감동이나 슬픔 이런걸 쉽게 못느껴요

 

다시 복귀된 가족으로 돌아갈까 기대했지만  그전에 있던 친엄마쪽은 사라진지오래

 

보고싶기도 하고 소식이라도 들어보고싶엇죠 그런데 무뎌지더라구요

 

꿈도 목표도 없이 살다가 겨우 적응된 삶속에서 뭔가좀 해볼려는데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

 

아버지는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없이 재혼을하고 그새 자식을 낳으셧더라구..ㅇ

 

여기서 또한번의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과연 이 사람의 자식이 맞긴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요

 

살다보니 아버지쪽으로 맞춰진 가정환경이다보니 반항심에 가출도 했엇구요

 

가출하다보니 이것저것 배우는것도 많고 기간도 꽤 길어지게 되더라구요(최소 1달~1년)

 

그리고 20대가 되고 나가서 살겠다고 했어요 독립한다고

 

그런데 아버지는 무조건 반대라고 하시더군요 이유를 물어보시지도 않고

 

걱정하시는 맘은 알지만  집에 식구가 많기에 한입이라도 덜기위해 나가서 살려고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연락조차 한번도 안하고 삽니다

 

명절날 전화하는것도 그렇고 생일이야뭐 그냥 기억이나 할까요

 

아 참 생일하니 기억나는게 생일인데 뭘 해달라는건 아니었지만 축하한다라는말만 듣고싶엇는데

 

그날 그냥 지나갔어요 나는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때부터 저는 잊혀진 존재구나  세상에 태어나선 안되는 존재였엇구나

 

나중에 어딘지도 모를곳에서 죽어도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하나 없겠구나 싶엇어요

 

진짜 우울하고그래서 진단을 받아봤습니다 (얼마나 위험한지 테스트겸상담을 받았습니다)

 

보통사람 멘탈 같았으면 자살확률99프로 라고 결과가 나왔네요

 

딱히 술을 먹는편도 담배를 하는편도 아닌데 아무렇지 않게 살아갔을 뿐인데

 

이런 수치가 나오네요

 

제 자신이 지금 너무 초라하고 한심하고 후회되기도 합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개념없는 새엄마때문에 좋아하는사람과도 몰래만나야하고

 

너무 답답하고 울고는 싶은데 눈물은 안나오고 그래서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조언같은거 한번 해주실분 경험담 같은거 해주실분 댓글로 남겨주시고

 

욕이나 비방 등의 악플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