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 2년 되는 전업주부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털어놓아보네요 저희친정아빠는 어릴때부터 술을 드시면 집안을 공포에 떨게만드는 그런분이었어요 맞기도하고 쫓겨나기도하고 엄마랑 싸우는건 매일이다시피 그렇게 도망가고싶다고 벗어나고싶다고 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32살이되어 가정을 꾸리고 예쁜아가도 낳았네요 친정아빠는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지셨지만 고치지못할 바람끼와 술의존은 여전하시지요 엄마랑 이혼은 절대 안해주시려하고 제가 결혼하고 보니 엄마도 미운정이라고해야하나 남자라곤 아빠랑 만나서 결혼하고 그게전부이기에 쉽게 놓지 못하시는거 같아요 문제는 넉넉치 않은형편에 매일이다시피 주위사람에게 있는척하고 뭘 사주고 술값으로 나가는돈이 한달에 300정도 라는거에요 한달에 한두번쯤은 저한테 전화하셔서 십만원만 보내라 이십만원만보내라 술드실꺼면서 일하는거라고 취한목소리로 거짓말을 하는 아빠에요 돈들어오면 제돈 부터 갚긴하시지만 문제는 그만큼 엄마가 모자르는돈을 다른데서 빌려서 또 메꾸신다는거죠.. 엄마는 절대 보내지말라고 하시고 중간에서 참 난감해요 아빠가 정말 일하셔서 필요한거면 아프시다거나 그런일에 쓰시는거면 더큰목돈도 드릴수있는데 엄마가 돈을 아빠한테 안주려고 하시니까 주위사람들한테 술사려고 저한테 돈을 보내라고하는게 솔직히 짜증도 납니다.. 저희는 외벌이에요 넉넉치않게 시작해서 한달벌어서 한달쓰는데 물론 돈관리는 제가 하지만 매달 아빠의 이런 전화가 스트레스네요.. 근데또 얼마안되는 돈가지고 스트레스받고 짜증내는 절보면서 아빠한테 죄스럽기도하고 만감이 교차해요 평생 엄마 속만썩이는 친정아빠가 밉고 싫은데 자식은 자식인지라.. 짜증내고 나면 마음이아프네요 아빠가 조금이라도 남한테 하는거반만이라도 집에 잘했으면 하는데 그런모습이 보이지않으니까 그돈마저 드리기 싫어지고 남한테 술사려는 걸아니까 더화가나고.. 그냥 오늘도 속상한 마음에 너무답답해서 예전 어릴때 사랑얘기 나누던 이공간이 생각나 끄적여봅니다 모두 힘내세요
속썩이는 친정아빠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털어놓아보네요
저희친정아빠는 어릴때부터 술을 드시면
집안을 공포에 떨게만드는 그런분이었어요
맞기도하고 쫓겨나기도하고 엄마랑 싸우는건
매일이다시피 그렇게 도망가고싶다고 벗어나고싶다고 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32살이되어 가정을 꾸리고 예쁜아가도 낳았네요
친정아빠는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지셨지만
고치지못할 바람끼와 술의존은 여전하시지요
엄마랑 이혼은 절대 안해주시려하고
제가 결혼하고 보니 엄마도 미운정이라고해야하나 남자라곤 아빠랑 만나서 결혼하고 그게전부이기에 쉽게 놓지 못하시는거 같아요
문제는 넉넉치 않은형편에 매일이다시피 주위사람에게 있는척하고 뭘 사주고 술값으로 나가는돈이 한달에 300정도 라는거에요
한달에 한두번쯤은 저한테 전화하셔서 십만원만 보내라 이십만원만보내라 술드실꺼면서 일하는거라고 취한목소리로 거짓말을 하는 아빠에요
돈들어오면 제돈 부터 갚긴하시지만
문제는 그만큼 엄마가 모자르는돈을 다른데서 빌려서 또 메꾸신다는거죠..
엄마는 절대 보내지말라고 하시고 중간에서 참 난감해요 아빠가 정말 일하셔서 필요한거면 아프시다거나 그런일에 쓰시는거면 더큰목돈도 드릴수있는데 엄마가 돈을 아빠한테 안주려고 하시니까 주위사람들한테 술사려고 저한테 돈을 보내라고하는게 솔직히 짜증도 납니다..
저희는 외벌이에요 넉넉치않게 시작해서 한달벌어서 한달쓰는데 물론 돈관리는 제가 하지만 매달 아빠의 이런 전화가 스트레스네요.. 근데또 얼마안되는 돈가지고 스트레스받고 짜증내는 절보면서 아빠한테 죄스럽기도하고 만감이 교차해요
평생 엄마 속만썩이는 친정아빠가 밉고 싫은데 자식은 자식인지라.. 짜증내고 나면 마음이아프네요
아빠가 조금이라도 남한테 하는거반만이라도 집에 잘했으면 하는데 그런모습이 보이지않으니까 그돈마저 드리기 싫어지고 남한테 술사려는 걸아니까 더화가나고..
그냥 오늘도 속상한 마음에 너무답답해서
예전 어릴때 사랑얘기 나누던 이공간이 생각나
끄적여봅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