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가 자꾸 제 주변을 만나고 다니는것 같아요

대딩여자2015.10.06
조회111
맨날 페이스북 이런데서 톡 보다가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일단 평범한 대학생 여자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전에 오래동안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다 처음 연애를 했기 때문에 운명이라고 믿고 예쁜 연애를 했습니다.
3년반가량 연애를 하다가 안좋게 헤어지게 됬습니다.(지극히 저희둘의 문제였습니다.)
사귀면서 제친구들 남자친구 친구들 그리고 서로의 가족들 까지 다 친해지게 되고 거의 같이 만나고
오래 연애를 했기 때문에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도 제 친구들을 만나 더군요..(남자친구는 헤어진뒤로 다른여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제대로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만나고 나서 저한테 말해주고요........
그때 당시에는 친구들에게도 화가나고 전 남자친구에게도 화가 상당히 났지만
몇년동안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친구끼리 만날수도 있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이젠 제 가족까지 만나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물론 제 동생을 약속을 하고 만난건 아니고
술집에서 만났는데
제 동생을 모른척 하려고 했는데 와서 이야기 하고 말을 걸었다고 하더라고요
동생을 친구들과 술자리 였고 당황해서 별 이야기를 못했는데
제 근황을 물어보면서 잘지내냐고 물어 봤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이해 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주변을 만나면서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도대체 왜 시간을 내서 만나는지..
이건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닌거 같아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왜 제 주변을 다 만나고 다니냐고 도대체 무슨이야기를 하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전남자친구는 그냥 친한사람들하고 이야기 한 것 뿐이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친구들은..... 친구끼리 만난거라고 너무 심각한거 아니라고 하고..
저는.. 모르겠습니다.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고.. 여자친구까지 있는 사람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친구들은 이상한거 아니라고 하는데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