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그날 조언 좀 해주세요.

조언부탁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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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흔남입니다.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자친구 생리통 때문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오래전부터 사귀었고 결혼을 전제로 정말 사랑하고 있어요.고등학교 때부터 학교 커플로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에 하루 이틀씩 쉬더라고요. 처음엔 저에게 원래 자주 아프다.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우연히 여자친구 친구들이 하는 얘기로  생리통 때문에 못 온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여동생이 있던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여자들의 생리통이 이 정도로 심한 줄은몰랐습니다... 여동생에게 물어보니 체질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더군요...특히 제 여자친구는 조금 심합니다...여자친구가 피부가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생리 일주일 전이면 턱밑부터 뾰루지가 올라와요. 그럼 그걸 보고 아 곧이구나 하고 눈치를 챕니다. 동시에 여자친구는 그때부터 배가 아파집니다. 그래서 항상 생리하기 전에 약을 챙겨 먹습니다. 하기 전에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요. 그런데 효과가 정말 없습니다...
생리를 시작하면 속이 메스꺼워서 밥도 잘 먹지도 못하고 두통도 심하고특히 허리랑 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특히 대학교 다닐 때 굉장히 힘들어했고요...온몸이 붓고 관절 마디가 아플 때도 있어서 걷기도 힘들어 엎고 택시를 태운 일도 한두 번이 아니고요. 연락이 갑자기 안돼서 걱정돼서 여자친구 누님께 전화해보면생리통 때문에 응급실도 한두 번 간 것도 아니고..여자친구가 한 달에 며칠씩 이렇게 아파하는데 전 해줄 수 있는 게 없고아파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도 고생했다고 안 힘드냐고 배 안 고프냐고 웃으며 저 걱정해주는게 더 미안하고힘들어죽겠습니다...
운동을 안해서 그렇다하는데 여자친구가 조깅을 굉장히 좋아해서 항상 하는게 조깅이고같이 헬스도 하고 요가도 해봤고요...산부인과, 한의원에서 약도 지어먹어봤고요... 이번엔 플라스틱을 쓰면 더 안 좋다고 해서여자친구네 집에 있는 플라스틱 식기 구니 다 도자기로 바꿔도 봤어요...대신 아파주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먹고 싶은 거 사다 주기뿐인데 요즘은 속이자주 메스꺼워서 그것마저 못하고 있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여자친구에게 받은 것만 많이 해준 게 너무 없고아픈 것도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