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 홀렸다

ㅇㅇ2015.10.07
조회372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이랑 완전 스타일, 성격, 외모 다 다른데
지금여친이 약간 하얗고 동양적이게 생기고 애교 많이부리고 사랑 받는거 꼬박꼬박 확인시켜줘야되고 이런 앤데

내가 이글을 쓴 계기가 된 애가
시험준비로 다니게 된 학원에서 만난 동갑내기 여자애가 알고 알고 보니 내 친구들이랑 또 친구여서 그렇게 친해지고 어울리게 됨
얘랑 다니면서 생각했던게 매시간 꼬박꼬박 연락해줘야되고 뭐..여친 말로 해서 사랑을 확인시켜줘야 하는, 암튼 그런데
카톡이나 sns 일절 안 하고 그냥 지 할 일만 하는게 참 멋있더라
내 여친은 우선순위가 우리, 그 다음에 나, 사랑인데 얘는 지가 제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오늘 친구기다리다가 둘이서 어쩌다 노래방 갔는데
와 개목끈 차고 랩하는데 개섹시하더라 솔직히 그 순간에는 마틸다보다 더 ㄹㅇ
안그래도 금연한답시고 나름 낑낑 거리고 있었는데 오늘 부른게 그 리미와감자 라이터

중간에 나왔다 못 참겠어서
지금도 자꾸 생각나냐 왜
나 개새낀거 맞는데ㅋㅋㅋㅋ 첨이야 그런 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