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겸 시어머니 생일상 차리라고 하시는 시댁식구

짜증2015.10.07
조회823

안녕하세요..가슴이 너무나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글을 한번 올려서 의견을 듣고싶네요.

결혼한지 13년이 다되었지만 지금꺼 시댁의 스트레스를 너무받아 폭식도 마니해서 건강이 별로예요.결혼후 5년정도는 큰형님이 계셔서 명절때랑생일때랑 옆에서 보조하는식이네요.

하지만 직장관계로 오지않으셔서 항상 음식을 제가 집에서 해가지고 가는편이예요.

몇년전 담석수술후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했는데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 마음이 너무힘느네요.

그래서 설날에 몸이 너무안좋아서 병원에 입원중일때도 명절음식때문에 전화가오고 그랬는데

짜증이 너무나서 화가치밀어 오르더군요

결론은 지금부터예요..올여름 전세로 다니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대출받아서 조금만한 빌라를 구매하게되었네요.잔금이 부족해서 시댁식구에게 요청을 해보았지만 어느누구도 도움을 주지않고 친정언니또한 대출을 해서라도 빌려준다고 했는데 제가 거절을 하고 아이들 용돈모아놓은 돈으로 일단해결을 했네요..추석스트레스 지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추석에도 집들이를 하라고 해서 저희는 못한다고 했더니 멀리서 내려오는데 왜못하냐고 하시더니  이제는 시누이가 다가오는 시어머니 생일을 맞아 집들이를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집에서 놀고먹고 하는사람도 아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사일도 하는중인데 가끔 사촌형님네에서도 아르바이트할때도 있어요..대출금을 빨리 상환을 해야하고요..남편이 보증을써서 대출금도 갚아가는중인데 돈이 있어서 집을 구매한것도 아니고...

정말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제몸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네요..거뜩하면 남편은 보험해지하라고 하고 지금껏 믿고 살고 있는 이남자랑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아이들보고 살아야하지 하면서도 정말로 스트레스가 왕창....

집들이겸 생일상이라면 적어도 1박2일인데...전 또 근무를 해야하고  시장보는것만해도 50만원이상들것같고 생활비도 지금은 다떨어지고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전화를해서 생활비도없고 전 집들이 안한다고 했는데 아무말 없이 전화를 끊어버린 시누이 정말로 확 때리고 싶네요/....

그나마 사촌형님네 가족이 위로해주고 저또한 얘기할때가 없어서 두서없이 몇글자적어가네요...

집들이가 뭐길래 하시는분이 있지만 음식한다는것도 여자들에게는 피곤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