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생활이 필수인 현직장 vs 또다시 막내가될 새직장

딱보니애구만2015.10.07
조회865

저희회사 본사버려두고 저희부서만 따로나와있는 합사로써 직원7명있습니다.
연봉이요 2400이네요 딱 그것도 13분할해요 한달일하면 세금떼고 뭐떼고 170겨우넘죠
상여금 10만원이요 ??저흰 만원한장 천원한장없습니다
사무실에서 쓰게되는 사무용품 개인이 사써야하구요
종이컵 하나 사려고 a4용지좀 사려고 하면 눈치란눈치는 죄다 봐가면서 사도되냐고 물어보고 삽니다
회식은 이회사 7개월차인데 한번했구요 소고기 먹었네요 7명이가서 1인분씩먹고 갔습니다. 더 시키려거든 개인돈내라고 해서요
지난달보니 이틀빼고 야근을 죄다했더군요 . 주말출근 토요일 일요일해서 총 6번을했구요 추석연휴 토일월 이렇게 쉬었습니다. 지난달 첫주 셋째주 금요일만 7시퇴근 이것도 한시간늦은퇴근입니다. 결국은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했어요 .
지난달은 제생일도 저희 어머님 생신도 여자친구랑 기념일도 있엇지만, 그런것들 하나도 말할수없는 분위기가 조성된곳입니다.
야근수당이니 특근수당이니 철야수당이니 일절없습니다 그냥 2400/13 해서 나오는 금액 그것만 주고 개부리듯 소부리듯 부려먹는곳이에요
그전에 다니던곳은 거리도 있고 식대가 빠져나가는곳이었지만 이곳은 걸어서 다닐수있을만큼 가깝고 식다에서 장부식사를 하기때문에 연봉에서 300만원정도는 까여도 괜찮을거란생각을했고 , 면접시 말도 번지르 하게 하는바람에 넘어가서 지금 노예처럼 생활하고있습니다.
알고보니 2400만원이라는 연봉속에 (야근비 철야비 특근비 새벽교통비 식비 담배값(사장이 뺏어가는담배가 하루 반갑이상) 포함이었던것이죠

윗사람들이란분들은 오전늦게 출근해서 미팅을 갑니다 . 술을마시고 오후늦게 돌아오는게 대부분인데 돌아와서 한다는말이 "밥먹자" 입니다.

 

처음에는 작은회사고 가족같은곳이니깐 편하게편하게 하라하고 사정이있으면 말하면 개인사정을 봐준다고하면서 꼬득이던곳이었는데

개인사정을말하면 "니가 회사에 있으면 회사사정을 먼저생각해야하는거다"  라고 합니다.

개인약속 평일은물론 잡을 생각조차 안하고있고

주말에 약속좀잡는다면 "일안해?" 라는말을 합니다 . 친한친구의 아버지 장례식도 , 결혼식도 ,

저희가족의 생일도   모두 버려야하는곳에서 지금 노예처럼 욕하면서 다니고는있습니다.

 

 

직장을 옮기고 싶지만 제가 어린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이미 직종변경을 했던터라 경력인정도안될생각에 무작정 정말 눈물흘리며 다니고 있는데 ..

어떻게해야 맞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