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시어머니가 이혼시키시려 합니다 저는 어떡해야 되죠?

2015.10.07
조회58,684

추가 글..
제가 어제 신랑 톡으로 시어머니한테 온 문자 사진 보내고 이게 뭔 말이냐니까 
방금 전화가 왔는데 어제 제가 전화할 때 욕 들어먹고 있었다고 제 예상대로 시어머니랑 신랑 싸우고 시어머니께서 일방적으로 그런 문자 보내신 거더라고요
신랑 소리 지르면서 언성 높였는지 목까지 쉬었데요
일단 신랑은 어머니가 화가 나서 그러신 거라고 아기랑 같이 몇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죄송하다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같이 살려면 어쩌겠냐면서
그렇게 해서도 안 풀리시면 신랑이 나가 살겠다고 하네요 
이제 빚도 거의 다 갚아서 생활비도 줄 수 있다고
솔직히 어머니가 시집살이 시킨 것도 없지 않느냐면서 어머니가 신랑한테 하는 말이 제가 임신 때 상전 대하듯이 잘해줬다고
집안일 안 해놨다고 뭐라 한 적도 없지 않느냐고
배신감이 크다 시네요
그래서 제가 당신이 보는 거랑 많이 다르다고
그러신 적 있고 나는 당신한테 일일이 일러바쳐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내가 조용히 있었던 거라고
저한테 이렇게 말하지만
신랑은 시어머니 앞에서는 제 입장을
제 앞에서는 시어머니 입장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주위에 물어보니
할만큼 했는데도 안되면 그때 제가 할말이 있는거라는데 괜찮을까요..?










저는 24살 신랑은 31살 혼전임신으로
신랑 저 딸 시어머니 장애인 시누 이렇게 5명에서 시댁살이 중입니다
제가 임신 때부터 신랑이 사업한 게
잘못돼서 빚이 4천이 졌습니다
이자도 쌔서 결혼생활 1년간 생활비
제대로 받은 적 없습니다
신랑은 빚과 저의 다정하지 못한 성격
저는 육아와 시댁살이 생활비 남편의 잦은 거짓말 육아 불참여에 대해 싸움이 잦았고
생활이 이러다 보니 신랑한테
좋은 소리가 안 나오더라고요
말하나를 하더라도 딱딱하게 나가고
이렇게 맨날 서로 헐뜯고 싸우다
어느 날 신랑이 일을 나가 데 제가 새벽에 애가 깨서 보고 있는데 마중도 안 나가고
밥도 안 차려줬다고 시어머니께서 친구분이랑 제 뒷담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젖이 말라가 안 나와 안 그래도 친정에 가서 젖을 끊고 오려 했는데 그 일 있고
맘이 너무 상해 신랑한테 말하고 얼른 친정에 갔죠
친정에 있으면서 제가 시어머니께 연락 한통 안 드렸거든요
그래서 화가 많이 나셨나 봐요
원래 1년 뒤에 분가하기로 약속하고
시댁에 들어가 산 거라 1년도 지났고 해서 친정부모님이 이참에 분가해서
살아라고 하셔서
집 하는데 돈도 반 보태줄 테니 너희들만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하시면서
시부모님 만나서 분가 이야기를 하시려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저희 어머니께 
화를 내시면서 안 만난다고 소리 지르면서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랍니다
시어머니께서 절대 바로는 분가를 안 시켜 주실 거 같고 신랑도
그냥 참고 5개월 있다가 어떻게든 분가하자고 해서 
버티다 버티다 안되겠다 싶어
신랑이랑 상의해서 그러기로 하고
신랑이 어머니께 잘 말해놓을 테니
내일 시어머니 뵙고 죄송하다 하고 들어가 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신랑이 어머니께 말하다가
싸운 거 같습니다 신랑은 연락이 없고 시어머니께서 제가 핸드폰이 고장이라
친정 엄마한테 문자가 이러고 왔네요 
친정부모님도 살게 하려 해도 못살게 생겼다고 새끼 짠해서 우시면서 그냥 이혼하고 아이도 시댁에 데려다주라 하시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