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후에 애가 퇴원하고 추석에 큰집가서 음식하고 (전날은 제사를 지내고 그담날은 차례를 지내지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틀뒤가 이사하는날이어서 나름 바빴죠.
그런데 난데 없이 시어머니가 뇌혈관 수술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작년에 혈관이 좋지않아서 의사가 일년후에 오라고 했는데 시누방학 내도록(시누는 선생님)
둘이 놀러다니신다고 안가고 계시다가 개학 할때쯤에 검사받으러 가셨다가 수술해야한다고
의사가 말했다네요...
추석담날 입원하셨습니다. 시아버님이 정말 미안한데 시누 애들좀 봐달라고 하더군요.
결국 애둘을 보게 됐습니다.
우리애까지 애 셋이지요...
혈관조영술을 해보고 안되면 머리쪽으로 직접 해야한다더군요.
혈관조영술 검사때문에 이틀 입원하셔서 제가 시누애들을 이틀동안 봐주었습니다.
시누는 병원에 가있구요.
이틀후에 일단 퇴원을 하시고 집에서 몇일 있다가 수술날짜가 잡히면 다시 입원하신다더군요,.
퇴원하시는날 저는 이사갈집에 가서 청소하고 다시 집에와서 짐싸고 정말 쉬지도 못하고 바빴습니다.
그다음날 이사하고 새벽 세시까지 청소해놓고 겨우잠들었는데 아침에 아버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시더군요...이사한집에 뭐 필요한거 없냐하시면서 결국 이사한 다음날 바로 오셔서는 시누가족이랑 자고 갔습니다. 갈때 같이가자 하더군요,,. 시엄니 담날 입원하시니깐 같이가자고...
결국 따라나서서 지금 8일째 시누애 둘이랑 우리애 하나 이렇게 셋을 보고 집안 살림까지 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없네요...
에고 우울하네요 한두달 전에 글썼던 사람입니다.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boardID=3135800
위에 일이 있어서 인연끊고 거의 한달이상을 살았죠...
시어른들이랑은 연락은 하고 있었고 저희 집도 몇번 왔다갔다 하셨죠...
시누랑은 아에 연락조차 안하고 있던상황이었습니다.
애가 추석전에 애가 아파서 입원을 했는데 시어른들이랑 시누랑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왔더군요... 저를보더니 시누왈~나때문에 속 많이 썪었지??미안했어~ㅡㅡ::
이말하고 엄청 친한척 하더군요...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냥 말도 안하고 어른들만 대접하고
시누랑은 눈도 안마주쳤습니다.
그이후에 애가 퇴원하고 추석에 큰집가서 음식하고 (전날은 제사를 지내고 그담날은 차례를 지내지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틀뒤가 이사하는날이어서 나름 바빴죠.
그런데 난데 없이 시어머니가 뇌혈관 수술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작년에 혈관이 좋지않아서 의사가 일년후에 오라고 했는데 시누방학 내도록(시누는 선생님)
둘이 놀러다니신다고 안가고 계시다가 개학 할때쯤에 검사받으러 가셨다가 수술해야한다고
의사가 말했다네요...
추석담날 입원하셨습니다. 시아버님이 정말 미안한데 시누 애들좀 봐달라고 하더군요.
결국 애둘을 보게 됐습니다.
우리애까지 애 셋이지요...
혈관조영술을 해보고 안되면 머리쪽으로 직접 해야한다더군요.
혈관조영술 검사때문에 이틀 입원하셔서 제가 시누애들을 이틀동안 봐주었습니다.
시누는 병원에 가있구요.
이틀후에 일단 퇴원을 하시고 집에서 몇일 있다가 수술날짜가 잡히면 다시 입원하신다더군요,.
퇴원하시는날 저는 이사갈집에 가서 청소하고 다시 집에와서 짐싸고 정말 쉬지도 못하고 바빴습니다.
그다음날 이사하고 새벽 세시까지 청소해놓고 겨우잠들었는데 아침에 아버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시더군요...이사한집에 뭐 필요한거 없냐하시면서 결국 이사한 다음날 바로 오셔서는 시누가족이랑 자고 갔습니다. 갈때 같이가자 하더군요,,. 시엄니 담날 입원하시니깐 같이가자고...
결국 따라나서서 지금 8일째 시누애 둘이랑 우리애 하나 이렇게 셋을 보고 집안 살림까지 하고 있습니다.
시누는 학교에 연차를 내고 병원에 가있구요...
그런데 시엄니가 수술후에 치매 증상을 보이십니다.
멀쩡하시다가 헛소리를 하시고 정말 우울하네요.
아버님이 밤부터 아침까지 어머님을 보시고 열시부터 밤까지 시누가 병원에 가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애 셋이랑 전쟁을 치루구요...
다행히 시누 큰애는 4살이라 어린이집 갔다가 세시조금 지나서 옵니다.
그이후가 전쟁이지요...
신랑은일때문에 이사한집에서 거의 생활하고 두세번밖에 안왔습니다.
시누랑 안그래도 사이가 안좋았는데 둘이 같은집에 있기가 고역입니다.
몇일후 어머님이 퇴원하시는데 애는 누가 볼것이며
시어머님 간병은 누가 해야할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아버님은 당연히 니가 며느리니깐 해야하는거다라는 투로
내가 애를 보고 시댁에 어머님도 봐드리고 해야한다는 듯이 말씀하시더군요.
시누도 그래줬음 하는 눈치구요.
그런데 저는 신랑한테 그리 못한다 했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삼년인데 지금까지 제생활 한번 못해보고 이렇게 살았는데
또 이런일이 나한테 생기니 정말 감당이 안되네요.
신랑이랑 오늘 차를 타고 시댁으로 가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나는 어머님 병간호는 해도 시누랑은 도저히 못있겠다 했더니
집안에 분란일으키지 말라고 하더군요...
화가나서 지금까지 참았는데 그말은 나보고 또 참고 내가 다 하란말이냐고 물었더니
엄마도 아프신데 분란일으키면 가만안놔둔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왜 나만 참냐고 왜 나만 병신처럼 살아야 하냐고 하니
그럼 가랍니다. 친정으로 차를 돌리더니 내리라고 하더군요.
애도 자기가 보고 어머님도 자기가 볼테니깐 저는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내려서 쳐다보니 쌩하고 가더군요...
지금 정말 피곤하고 힘듭니다,.
친정엄마는 그이야기 듣고서는 저더러 바보 병신이라고
평생 그렇게 살꺼냐고 소리치시네요...왜 니할말 못하고 참고살고 대차게 못나가냐고...
네 엄마말이 맞네요...
내가 바보병신이라서 시어른들한테 아무소리못하고 이렇게 살았네요...
참다가 참다가 정말 몸과 마음에 병이들어서 죽을꺼 같아요...
마음같아서는 아버님이랑 시누한테 내가 왜 니애를 봐야하나
아버님 왜 제가 시누애를 봐줘야합니까...하고싶은데 제가 바보멍청이라서
그런말도 못하고 사네요...
제가봐도 제가 너무 갑갑하고 싫습니다.
제성격이 너무 싫구요...
우울하고 미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