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맘충

원이2015.10.08
조회2,362

얼마전 주말 할것도 없고 딱히 갈곳도 없고 해서

코스트코에 방문했습니다.

이래저래 쇼핑을 마치고 계산하려고 줄을 서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계산하는 것도 한참이였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중 뒤에 기다리는 카트가 저랑 살짝 부딫쳤고 사람이

많으니 있을수 있는 일이라서 그냥 살짝 카트를 보고 말았는데

카트에 4살정도 되보이는 아이가 있어서 귀엽다 생각하고 다시

남자친구랑 이야기를 하고 어느 덧 저희 계산 차례가 와서

계산을 하고 있는데 그순간 진짜 어이 없는 것을 봤습니다.

아까 카트에서 자고 있던 아이는 아빠가 안고 아이가 깔고 있던

담요랑 아이가 배고 있던 동물인형 덮고 있던 캐릭터 담요까지

엄마라는 사람이 들더니 매장에 가져다 놓으러 가는겁니다.

자기 자식 하나 재우려고 사람들이 구매하는 물품을 하나도 아닌 3개씩이나

사용하고 도로 가져다 놓을 때는 담요는 접지도 않고 그래로 담요뭉치를

가져다놓는게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저만 황당한 경운가요...?

말로만 듣던 맘충들이 저렇지 않나 싶네요.런 부모 밑에서 애들이 뭘보고 배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