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ㅇㅇ2015.10.08
조회27
미국에서 룸메이트로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라기보다 집을 통째로 렌트해서 방을 또 렌트 내놓은 그런 아주머니와 살고 있는데요.
다른 방들은 오후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것 같아요. 마주칠일이 별로 없고요.
그런데 이 집주인은 거실에 사는데 (전에 집에는 거실에 사람이 살지 않았어요. 거실이 크니까 커텐치고 방처럼 사용함 ) 당연히 방음 안되고 주방에서 요리하면 냄새 날꺼 잖아요. 결벽증이있는지. 주방에 휴지통도 없어요 
요리 하는 그때 그때 쓰레기 버려야 되구요. 뭐 하나라도 밖에 나와있으면 바로 물어봐요 문두드리면서 저건 왜 밖에 놨냐. 그리고 화장실도 뭐 세수하고 물기 닦으라. 
방문 닫는것도 진짜 어쩌다 한번 손잡이 안 돌리고 그냥 닫았다고 바로 손잡이 돌려서 닫아라. 밤에 누가 뭐 끓여먹는거 같았는데 바로 나와서 밤에 밥먹으면 냄새 난다고 하지마라. 

진짜 무슨 방안에 있어도 무슨 소리 날까봐 노심초사. 집안이 깨끗한건 좋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사한지 한달도 안돼서 또 이사하기도 힘들고. 제 돈 내고 살고있는데 무슨 시집살이 하는거 같아요. 다른 방 룸메이트가 어쩌다 까먹고 집에 불이라도 켜고 나가는 날에는 바로 가서 왜 불 켜고 나가냐고 .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집에서까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진짜 조심히 살고 있는데. 방안에 있어도 불편해요. 거실이랑 붙어잇는 방이라. 

정작 본인은 밤에 통화도 하고 티비도 크게 틀어놓고 보고 그러더만.   

이사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또 하고싶지않아요 당분간은 ㅠㅠ 스트레스때문인지 머리도 너무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