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회식이 끝나고 택시에서 내려 이 새벽에 별 생각 없이 집에 걸어 가는 길 조금 휘청이다 편의점 의자에 앉아 결국 떠올려 버린 너 아니 널 보고싶어하는 나 곁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아픈 마음들이 더는 버티기 힘들어서 조용히 그렇게 떠났는데도 아직은 맘 속으론 멀어지기 싫은 가봐 큰일이다 정말 항상 쉬운게 하나도 없는 나라서 121
사실 아직 너 정말 보고싶어해요
택시에서 내려
이 새벽에
별 생각 없이 집에 걸어 가는 길
조금 휘청이다 편의점 의자에 앉아
결국 떠올려 버린 너
아니 널 보고싶어하는 나
곁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아픈 마음들이
더는 버티기 힘들어서
조용히 그렇게 떠났는데도
아직은 맘 속으론 멀어지기 싫은 가봐
큰일이다 정말
항상 쉬운게 하나도 없는 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