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아이비2015.10.09
조회66

가을이 되니, 천방지축 오갈데 없이 돌아 다니는것 

같습니다.

방황도 한때인지라 , 어디를 가도 신이 납니다.


오늘은 차를 타고 사진을 찍는데 많이 흔들리네요.

사람이 흔들리니 사진도 흔들리네요..ㅎㅎ


그럼 출발 하도록 할까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늦은 저녁인지라 , 달리면서 사진을 찍으니 , 좀 별로인것 같네요.

정말 경치는 너무 좋았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빙하 녹은물이 흐르는 계곡인데, 이제는 통행을 하지않는 끊어진 다리입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정말 시원스레 흘러 갑니다.

여기는 연어가 올라오지 않을것 같네요.

다만, 사금은 있을것 같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비 포장 길을 돌고 돌아 왔더니 , 도로를 막아 놨네요.

어느 차량은 그냥 지나 가지만 차마, 저는 지나 갈수가 없어 되돌아

나왔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이런 비포장길을 하염없이 달려 왔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이 지역은 비바람에 낙엽이 많이 떨어졌네요.

그래도 아직 가을의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아스라히 설산이 보입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저녁인지라 잠시,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햄버거로 요기를 때웠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지는 노을이 설산을 비추니 , 너무 황홀한 색상으로 변하더군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정말 노을이 환상적이지 않나요?

저런 장면은 다시 만나기 힘든 장면이기도 합니다.

불과 몇분만 지나면 볼수 없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불게 물든 설산에 내 얼굴까지 붉게 타오르는것 같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저 산을 등산 한다는 사람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백수인지라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마구 돌아 다닐수 있어 참 좋은것 

같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마치 달리기 결승점 처럼 하얀 띠 구름이 기다리고 있네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점점 어두워져 오네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베리들이 싱그런 얼굴로 인사를 건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이제 블루베리는 그 수명을 다해 갑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여기는 빙하지대인데, 여행객은 잘 모르는 지역이지만, 알래스칸에게는

아주 널리 알려진 등반 코스중 하나 입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여기에 차를 시켜놓고 모두 빙하 지대로 올라갑니다.

7시간 코스입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빙하의 계곡 입니다.

마셔도 좋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밑을 내려다 보니, 절경이 펼쳐져 있네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오늘 특별한 날인가 봅니다.

빙하 밑 산 중턱에 산양 한 마리가 여유롭게 먹이를 먹고 있네요.


아마도 숫양 같습니다.

암놈은 가족과 함께 단체 생활을 하지만, 숫놈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늘 혼자 지낸답니다.


아주 토실토실 하네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저 산을 등산하는 이들이 오늘도 많이 찾아 왔네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여기 올라오는 길이 이렇게 차 한대 겨우 지나가는 길이랍니다.

눈이 왔으면 올라올 생각을 못 했을텐데 , 다행히 겨울비만 내려서 

여기 꼭대기 까지 올라올수 있었습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저는 여기 등산은 꿈도 못 꿀것 같습니다.

아직, 곰도 겨울잠에 들어 가지도 않았고,워낙 험난한 코스인지라 감히

도전은 하지 못할것 같네요.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이제 산에서 내려오는 길입니다.






ALASKA " 가을 남자의 방황 "



단풍 가득한 도로를 달려 집으로 신나게 가는 길이랍니다.

집에 가는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누가 기다리지 않아도 그냥 집이란 단어가 신이 납니다.

집이 주는 이미지는 쉼터의 개념인것 같습니다.


이제 집으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