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쁜이들아 내가 10여년만에 용기를 내서 내 과거를 얘기해보려고해. 반말로 쓴다고 너무 기분나빠하지 말아줘. 나는 지금 내 이야기를 꺼내는 이 순간 제대로 내 얘기를 전할 수 있을지 조차 잘 모르겠으니까. 얘기가 많이 길어서 나눠서 얘기하려고해. 이왕이건 조회수도 덧글도 많으면 빨리빨리 글이 올라올거야. 내용이 너무 오래 전에 얘기더라도, 너무 땅꿀파는 얘기더라도 꼭 읽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렇게 좋은 얘기가 아니지만... 이 이야기가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 지금부터 내가하는 이야기를 못 믿을수도 있어. 어떻게 그렇게 오래된 일을 정확히 기억해?라고 의심할 수도 있어. 그런데...너무 임팩트 있는 일이라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는 것 뿐이야. 예를 들면... 위안부로 끌려가셨던 할머님들이 지금까지 잊지 못하는 거와 같은거야. 서론이 길었어.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게. 내가 제일 처음이 기억나는건... 그래서 시작이 되는 때가 네가 7,8살 때부터야. 나는 여렷을 때 엄마와 이모랑 같이 살았어. 엄마는 육남매중에 막내고, 미혼모의 몸으로 나를 키웠어. 이모는 육남매중에 다섯째로 울 엄마 바로 위에 언니야. 우리는 같이 살았어. 그 날은... 집에 엄마가 없었어. 이모가 제임스딘이라고 속옷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낮에는 이모가 밤에는 엄마가 매장을 보고는 했어. 그날도 엄마는 매장에서 일을하느라 집에 없었고, 나는 이모와 둘이 있었지. 시간은 기억안나. 내가 이모랑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을 때 이미 밖은 어두웠어. 바람도 좀 불어서 쌀쌀했고. 내가 긴팔을 입고 나갔던 걸로 기억나는걸로 봐서 봄이나 가을 쯤이었던 것 같 아. 이모가 맛있는 거 먹자고 자를 데리고 미아삼거리 먹자골목으로 갔어. 거기에는 처음보는 아저씨가 있었지. 이모가 나를 데리고 나갔을 때 항상 모르는 아저씨가 있었기 때문에 그날도 별 로 아무렇지 않았어. 아니...처음으로 이모가 데리고 온 그 아저씨는 뭔가... 정이 안갔달까? 가까이 가기 싫었달까? 그랬어. 그래서 그날은 유톡 이모 옆에 딱 달라붙어서 그 아저씨가 사주는 고기를 먹었 어. 먹는 내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 그래서 그날 처음으로 이모한테 빨리 집에 가자고 쫄랐을거야. 내가 하두 쫄라대서 결국 그날은 평소보다는 일찍 집으로 출발했어. 늘 그랬듯이 그 아저씨도 자기 차로 우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었지. 나는 빨리 집에 들어가려했지만, 이모가 인사를 하고 가야된다고 해서 못 도망치고 이모손에 붙잡혀서 그 아저씨한테 인사를 했어. 그런데 그 아저씨가 쪼그려 앉아서 나를 보는데... 그 두눈이 너무 싫은거야. 그런데 나한테 뽀뽀해주고 가라고 그러더라고. 그 순간 그렇게 어렸던 나였는데... 온몸에 손름끼치는 듯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싫다고 그랬는데... 그 아저씨는 싫다는 나를 억지로 붙잡고 결국에 뽀뽀를 하고 갔어. 옆에서 지켜보는 이모는... 정말 내가 뽀뽀를 해줄때까지 지켜만 봤어. 되려 그냥 해주라고 했었지. 그러고 그 아저씨는 갔고, 다음날 저녁 화장을 하는 이모 옆에서 나는 말했어. 또 그 아저씨 만나러가?하고. 그러니까 왜 싫어? 그 아저씨 싫어? 이러더라고. 그래서 응! 나는 그 아저씨가 싫어. 또 보기 싫어. 이런식으로 말했어. 그러니까 이모가 왜냐고 묻더라고. 그런데 어렷던 나는 그거를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그냥이라고 말을하고 말았지. 나는 내가 이렇게 싫다고 똑부러지게 말해서 다시는 그 아저씨를 볼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정말 약 4,5년은 그 아저씨를 만나지 않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어렷을 때부터 촉이 남달랐던 것 같아. 그 아저씨를 다시보게 된 건 내가 초등학교 5년 겨울 때였어. 서울에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의 일 때문이기도 하고 이모가 장사를 접게 된 것 때문에 호평동 쪽으로 이사를 가서 거기에 있는 학교를 다녔었어. 어느날부터인가 엄마가 집에 없는 날 그 아저씨가 놀러오더라고. 처음에는 그 아저씨인지 몰랐어. 이모가 나한테 너가 뽀뽀하기 싫다고 했던 아저씨라고 말을 해줘서 기억났지. 그 아저씨는 내가 6학년이 되고 다시 겨울이 올 때쯤까지 울 엄마 몰래 우리집을 왔다갔다했어. 그러다 어느날이었어. 그날도 어김없이 울 엄마는 일을하느라 집에없었어. 이때쯤 이모는 느즈막히 대학을 다니고 있었을 때라 이모도 집에 없었어. 나는 방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지. 아직도 기억나 쓰던폰 기종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엠피쓰리 기능이 탑제된 폰이었어ㅋㅋㅋ 뭘하고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폰을 하고 있었어. 근대 누가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더라고. 누구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열쇠를 꽂고 문을 여는 소리가 났어. 나는 당연히 이모아니면 엄마라고 생각을 했지. 그런데 문을 열지 못하는 거야 뭐지?라는 생각을 하고 엄마한테 문자를 했지. 그런데 엄마가 집 근처가 아니라는 거야. 그래서 이모한테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방문이 벌컥열리더니 그 아저씨가 서 있는거야 그러더니 이모는?이러는 거야. 그래서 집에 없어요. 이랬더니 핸드폰좀 줘봐. 이러더니 막 뭘 만지작거리더라고. 그때 그 아저씨가 손에 뭐를 쥐고 있어서 그게 뭐예요? 하니까 들뒤로 숨기더니 내폰으로 뭘하는 거야. 씨팔저팔하면서 말이야. 근대 도통 잘 안되는지 나한테 전화기를 주더니 내 방에서 나가서 이모한테 전 화를 하더라고. 전화기를 건내 받고 폰을 보니까 이모번호가 대강대강 찍어있었어. 나는 그저 내 폰으로 이모한테 전화를 하려다 안되서 자기 폰으로 전화를 하는 구나 했지. 그러고 얼마안있다가 내폰으로 이모한테 전화가 왔어. 아저씨 집에있냐고. 그래서 내가 응 집에있어. 이랬더니 이모가 왜 문을 열어주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거야. 그래서 내가 문 안열어줬다고 그냥 나 방에서 폰하고 있는데 방문이 벌컥열렸다 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말만하더니 전화를 팍 끊어버리더라고. 이때까지만해도 나는 절대 이 아저씨가 어떻게 들어왔지?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 었어. 그러고 한 30분 정도가 흘렀나? 그아저씨가 밖으로 나가더라고. 그리고 그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밖에서 이모가 소리를 빽빽지르고 있는거 야. 그 때 내가 살던 아파트가 주차장쪽방향으로 해서 베란다가 있었어. 나는 그쪽으로 잽싸게 뛰어나가서 밖을 보니까 이모가 그 아저씨한테 질질끌려 가고 있더라고. 맞으면서 말이야. 나는 깜짝 놀래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지. 그랬더니 엄마가 금방온다면서 전화를 끊고 베란다에서 미친듯이 이모만 부르 고 있었어. 그 순간 내가 잠깐 한눈이라도 팔면 이모가 사라질 것 같아서 이모만 바라보고 있었어. 그때 경비아저씨가 이모랑 내 비명소리에 결국 온거야. 경비아저씨를 본 그 자식은 이모 차를 타고 도망가버렸어. 엄마가 집에 오고 얼마 안 지나서 경찰 아저씨도 왔어. 집으로 들어온 이모는 엉망친창이었지. 얼굴은 멍들고, 귀는 찢어져서 피가 줄줄흐르고 있었지. 이와중에 이모는 그 자식한테 전화를 하더니만 '나 지금 귀 찢어져서 피나. 그러니까 차가지고 당장 일루와. 병원가야되.' 이러 더라고. 그 때 당시 울엄마도 차가 있었고, 늦은시간이라 엠뷸런스를 불러도 됐을텐데 이모는 계속해서 그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차를 가지고 오라고 소리를 질렀어. 결국 그 새끼는 오지않았고 그 새끼는 감방에 들어갔지. 이건 엄마가 집에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엄마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네가 문열어줬냐고 아니라고 했지. 그제서야 나도 아차 싶은거야. 분명 문을 못 열었는데 우리 집 열쇠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어떻게 들어왔지 싶은거야. 내 말에 엄마가 집을 둘러보더니 베란다를 보더니 이 강아지 일루 들어왔네!!! 이러는 거야.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우리 아파트가 층마다 집이 딱 두개밖에 없었는데 그 아파트 계단 올라가면 계단 층층마다 창문이 하나있잖아. 옆집은 내려가는 방향의 계단이여서 베단다 옆 반층아래 창문이있었고 우리집은 올라가는 방향의 계단이여서 베란다 바로 옆에 창문이 있었단 말이야. 그쪽방향의 베란다 문이 반쯤 열려있는거야. 그 모기들어오지 말라고 있는 그것까지. 그러니까 문을 못열고 글로 들어온거지. 그제서야 나도 그 새끼가 나한테 전화기를 주고 나갔을 때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게 떠오르는거야. 진짜 무서운 새끼였지. 그때 우리 나름 4층 이상되는 곳에서 살았는데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들어온거 보면... 아직도 소름이야. 그렇게 일이 마무리되는 줄 알았어.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 아저씨가 집앞에 있는거야. 그때 내가 방학이었을 땐데... 정말 무서워서 집밖으로는 나가지도 못했어. 엄마도 일도 안나가고 매일매일 집에이었어. 나는 그 새끼가 울 엄마 얼굴에 염산을 붓겠다고 지랄해서 엄마도 무서워서 안나가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게된건데 그때 이모가 그새끼랑 만나다가 헤어지자고 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이모가 안만나주니까 나 혼자 있는 집에 몰래 들어와서 날 죽여버리겠다고 전화로 협박한거야 그 때 손에 들고있다가 내가 보니까 숨긴건 칼이었고. 그래서 그 아저씨 피하기만하던 이모가 나한테 확인전화를 한거였던거야. 엄마는 내가 해코지 당할까봐 일도 안나가고 집에 있었던 거고. 그리고 그 아저씨가 며칠만에 나온이유가 그 새끼가 타고 갔다는 그 차 사실은 그 새끼가 이모랑 사귀고 있어서 사준거였는데 그 차랑 합의금으로 몇백만원을 받고 합의를 해줘서 나왔다는 거야. 이때 나는 이모한테 신발 배신감을 느꼈지.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우리는 베란다 문을 꼭 잠구고 있었단 말이야. 진짜 익뿐이들아 내가 살던 베란다 구조에 사는 익뿐이들아 절대 베란다 열어놓지마. 나랑 엄마는 진짜 그날 이후로 베란다 문 절대 안 열어놔. 진짜 소잃어도 외양간은 꼭 고쳐야되. 나는 아직도 생각하는게 그 일있은 후에라도 베란다 문을 잘 잠갔다고 생각하는 게 그새끼가 또 글로 들어온려고 했던걸 나랑 엄마가 봐버려서야. 그날도 어김없이 엄마랑 집안에서 문을 꼭꼭 잠그고 있던 날이었어. 그 왜 걸쇠까지하고 밖에서 문열라고 하면 아예 안열리게 뭐 눌러놓는거 있잖 아. 그거까지하고 집안에 있었는데 문이 쾅쾅쾅하고 두드려지는 거야. 엄마가 누구세요 하니까 배달이요 이러는거야. 근대 딱 들어도 그 새끼 목소리인거야. 알면서도 엄마가 안시켰어요 이러니까 여기맞는데요. 문점 열어주세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조카 빡쳐서 꺼져 이 미친놈아 이러니까 그러고 한 30분 있다가 왠 아저씨가 배달이요 이러는 거임. 알고봤더니 미친놈이 지 목소리 걸리니까 진짜 음식점에 우리집으로 지가 주문함. 울엄마 절대 문 안염 그러니까 또 밖에서 문열어주세요 이러는거야 못열어준다고 왜 열어줘야되냐고 막그러니까 자꾸 그러면 자기가 따고 들어간다고. 자기가 열고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 배려하는거라고 이딴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콧방구 뀌면서 열수 있으면 열어보라고 그랬더니 열쇠꽂히는 소리가 나는거야. 그날 나 죽을 뻔했던 날처럼. 그런게 그 버튼 눌러져 있어서 열지를 못하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조용해지는 거야 그리고는 베란다 쪽에서 퉁퉁소리가 나길래 커텐을 쳐서 보니까 그 새끼 손이 베란다 문을열라고 하는거야. 그때 진짜 개소름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웠어 베란다 문을 진즉 잠가놔서 다행이지 손으로 안열리니까 막 발로 열라고 하는데 그때 엄마 붙잡고 진짜 달달떨었다니까. 그날 이후로 엄마랑 나는 조카 잠도 못하고 해서 급하게 이사를 가려고 했단 말 이야. 그래서 그때 살던 아파트가 보증금 2천만원 집이었는데 그게 엄마 돈이었단 말이야. 그걸 가지고 서울에 새로운 집을 얻으려고 했는데. 이모가 그 아파트를 계약해서 보증금 빼오라고 하니까 그게 주공아파트였어. 나라에서 해주는. 그래서 계약기간동안 못 받아온다고 해서 계약 끝날때까지 자기가 이 집에 있겠다고 한거야. 엄마랑 나는 급하니까 그냥 우선 급한데로 엄마가 비상금으로 모아둔돈 천만원해서 다세대 주택 빌라 처럼된데로 이사를 갔고 이모만 그 집에 남아있었어. 이때까지만해도 엄마랑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던거야. 이모년의 꿍꿍이를. ====================================================================================================================================================================================================================================================================================================================================================================================================== 익뿐이들아 안녕. 마저 글을 올려. 그런데...오늘도 끝이 안나네...ㅜ 사건이 너무 길어서...ㅜ 미안미안ㅜ 그래도 끈기 있게 부탁할게!!! 그리고 위에 내가 쓴글 날이 한글날 올린 글인데... 이런저런 은어들을 써서 미안. 이 글 자체에 너무 집중을 하는 바람에. 순간 그 날이 한글날인지 잊고 있었어. 불편했다면 정말 미안해. 그리고... 되와돼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익뿐이들아. 미안... 요즘 모국어가 너무 어렵네. 댓글을 보고 느낀건데... 우선 잘 읽어준 익뿐이들아 정말 고마워. 그리고 이게 자작이라고 하는 익뿐이들아. 오래된 얘기를 어떻게 보면 좀 자세히 쓰고 있어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어. 그런데 나는 정말 이 사건으로 그 새끼랑 소송중이야. 승소하기를 바라고있고. 그리고 반응이 좋으면 다음편을 쓴다고 해서 열분 아닌 열분을 한 익뿐이들아. 나는 내 얘기를 용기를 내서 쓴만큼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내 억울함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이 이야기가 널리 퍼저나가기 원해서 그런 말을 한거야. 이 얘기를 그 년놈들 신상이 털리면 더 좋고 이런 내 말이 이중적이라고 말해도 할말없어. 사람이 원래... 그렇잖아? 그리고 만약 관심을 안 가져줬으면? 이라는 말을 한다면... 나는 딱잘라 말할수 있어. 이곳의 글을 삭제하고 다른 곳에 이 이야기를 이어갔을거라고. 말했다싶이 나는 내 억울함에 더 귀를 기울여주는 곳이 좋아. 뭐 좋은 일이라고 알리려하냐고 미친년이라고 해도 좋아. 나는 그 년놈들이 얼굴 못 들고 살기 바라거든. 암튼 나름 좋은 호응에 다음 얘기를 이어갈게. 그 사건이 있고 나는 14살 때부터 엄마랑 살기 시작했지. 사실... 엄마랑 살기는 좀 많이 힘들었어. 엄마가 개방적이면서도 반면 강압적이 사람이었거든. 엄마 말로는 여자 혼자 애를 제대로 키우려면 그래야 한다고 하긴 했는데... 울 엄마는 진짜 너무너무 강압적이어서... 나한테 다정한 말을 한 적이 거의 없었어. 심지어... 엄마 나름 이모한테 심적으로 많이 기대고 있었는데... 그런 이모가 없다는 사실에 엄마는 아마... 반쯤 나한테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같아. 이모랑 다시 살면 되지 않느냐. 그 전 집 계약이 끝나면 온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는 생각 할거야. 그런데 아쉽게도 이모는 우리한테 거짓말한 거였어. 계약 그딴거 상관없이 이모는 보증금을 빼서 의정부 아파트에 들어갔어. 아, 어제 안 사실인데... 보증금 3천만원이었데. 이 돈을 다 들고 의정부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느냐. 아니. 이모는 그 새끼랑 둘이 살고 있었어. 그런데 우리한테는 혼자 의정부에서 살고 있다고 했었어. 그래서 우리가 왜 혼자 사냐고. 보증금 가지고 와서 같이 살자고 했지. 그런데 이모가 극극 사양을 한거야. 의심을 한 엄마는 나를 데리고 이모네 집에 갔어. 이모는 우리가 그 집을 들어갈때까지 그 아저씨랑 절대 살고 있지 않다고 했어. 그런데 이모네 집에 들어가는 순간 남자 신발이 있는거야.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남자 신발 한 켤레쯤 있어야 안전하다고 하더라고. 엄마는 눈에 쌍지심을 키고 화장실을 벌컥 열었어. 그 안에는 칫솔 두개와 남성용 일회용 면도기가 있었지. 분노한 엄마는 이모한테 쌍욕을 했어. 미친년 그렇게 처맞고도 그 새끼가 좋냐고. 심지어 네 조카를 죽이겠다고 한 새끼, 그 새끼가 그렇게 좋냐고. 으음... 여기서 하나 더 밝히자면... 사실 그 새끼 유부남이었거든. 딸 두명이 있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바람난 남자 또한 유부남이었데. 엄마 말로는 이모는 그렇게 유부남만 만나고 다녔다는거야. 돈 뜯어먹으려고. 뭐 이 얘기는 나중에 차차하기로 하고. 엄마는 도대체 네가 뭐가 모자라서 그딴 범죄자 새끼랑 것두 유부남이랑 사냐고... 결혼까지 할거냐고 이럴거면 내 보증금 내놓으라고 지랄지랄했지. 이모는 그저 그렇게 나쁜 사람아니다. 보증금 나중에 돌려주겠다. 뭐 이런식으로 엄마를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실패. 엄마는 나를 데리고 우리가 살던집으로 왔어. 이모네 집에 와서 느낀거지만... 보증금 삼천만원짜리 아파트랑... 천만원짜리 다세대 주택의 갭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그 돈 엄마돈인데 순간 울 엄마가 불쌍해 보이더라고. 그런게 그것도 잠시. 엄마는 이모랑 연락을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둥 나한테 화를 내기 시작하더라고. 느꼈지. 화풀이라는 것을. 울 엄마는 항상 그랬거든. 뭔가 화가나면... 나한테 화를 많이 냈었어. 이런 엄마랑 살기 시작하니까 너무 힘든거야. 심지어 난 공부가 너무너무 싫은데 자꾸 공부공부. 잘커야 나중에 날 버린 아빠가 후회한다나? 그리고 복수를 해줘야 한다나? 철이 없었던 나는 진짜 그 말이 너무너무 지겹고 싫어서. 심지어 내가 친구를 만나는 것 조차 싫어했고 공부만 하기를 원했어. 엄마가 집에 없을 땐 엄마방에 컴퓨터랑 티비가 다 있었단 말이야. 그 방을 잠그고 나갔어. 헛지거리 하지말고 공부나 하라고. 그리고 구몬. 엄청난 양의 구몬을 시켰었어. 어마무시했지. 학교 숙제에다가 구몬에다가. 정말 지긋지긋했어. 그리고 엄마가 술이라도 마시고 오는 날에는 나 때문에 힘들게 돈 버는거라고 나만 안 태어났어도 자기가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을거라고 지 애비 꼭 닮아서 공부도 지지리도 못하고 지지리도 못 생겼다고. 아주 네 얼굴만 보면 그 썅놈의 집안이 떠올라서 치가 떨리다고 자는 나를 깨워서 구박하고 때리고 소리지르고... 장난아니였지.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 나는 이런 엄마의 태도가 내 친 엄마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였어 이런 엄마의 행동에 지친 나는 결국 중2가 된지 얼마 안됐을때 사고를 쳤지. 외박을 해버렸어. 술도 마시고 처음 마셔본 술이었는데... 뒤지는 줄 알았어ㅋㅋㅋ 여하튼 엄마한테 걸려서 진짜 코피 터지도록 옴몸에 피멍들도록 디질라게 맞았지. 그날 아마 엄마가 나 찾겠다고 이모한테도 연락을 해서... 이모랑 엄마 두 사람한테 미친듯이 맞았지. 그리고 엄마는 자기가 일 나간사이에 내가 뭘 할지 모르겠다고 이모네 집에 나를 맡겼어. 이때부터 진짜 지옥이 시작된거지. 썅년은 엄마한테 나 공부도 시키고 잘 돌봐주겠다고 하고 나를 데리고 갔어. 그리고 엄마는 혹시 몰라 그 새끼한테 키우던 친딸이라고 생각하면서 잘 좀 돌봐달라고 부탁했었어. 내가 보는 앞에서. 그 새끼는 알겠다고. 나한테 잘 못 한 만큼 잘해주겠다고. 정말 자기 친딸인양 잘 돌와주겠다고했지. 염벙 지금 생각해도 개소리였어. 이모네 집에서 살기 위해 의정부로 전학도 했었어, 정말 의정부 생활은 신발이였어.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그 이후로 절대 나가지 않았어. 심지어 낮잠 따위는 미친 짓이었고 책상에 몇시간이고 앉아서 공부를 해야했지. 낮잠이라도 자려고 하면 공부도 못하는 멍청이 주제에 잠이 오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미친 새끼는 나를 발로 차거나 물을 끼얹기도 했어. 그리고 엄마랑 살던 방식으로 청소라도하면 여기는 엄마집이 아니라 자기 집이라고 그딴식으로 청소하지말라고 윽박 아닌 윽박에 티비라도 보고 있음 내가 전에 말했잖아 이모가 대학생이었다고. 이때가 아마 2학년이었을거야. 자기 공부해야한다고 시끄럽다고 티비를 꺼벼렸었어. 내가 뭐 잘못해서 혼나는 날이면 죽도록 쳐맞고 팔부러질뻔한 적도 있었어. 훈육이라면서. 더 웃겼던건 그 새끼한테 맞고 있는 나를 지켜보면서 하는 이모 말이었어. 더 때리라고. 저년은 멍청해서 쳐맞아야 정신차리고 다신 안한다고. 진짜... 아마 지금의 나였으면 칼빵 조카 냈을지도 몰라. 그런 생활이 너무 지겨워서 엄마네 집에 간다고 하면 엄마는 내가 없는게 더 편하다고 네까짓거 가봤자 네 엄마가 너 보육원에 안 보내면 다행이라고 아주 개소리를 짓걸였지. 근대 더웃겼던건 난 이말을 믿었어. 어렷을 때부터 들어왔던것도 있고... (이것도 나중에 추후에 얘기해줄게) 엄마랑 살때 이미 이런 소리는 지긋지긋하게 들었었으니까. 어느날은 너무 힘들어서 이모가 보는 앞에서 베란다로 간 적 있어. 힘들다고. 여기서 떨어져서 죽어버리고 싶다고. 그러니까 뭐라고 한 줄 알아?ㅋㅋㅋ 떨어져보래. 할 수 있을 떨어져서 죽어보래ㅋㅋㅋㅋ 와 신발년 지금 생각해도 조카 빡치네ㅋㅋㅋㅋ 여하튼 이런 좋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음...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게... 중2 여름... 그때 였어. 이때쯤은 내가 하루에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걸 겨우 허락받았을 때였어. 사람이 진짜 피곤하면 이정도는 잘 수 있다고. 그날도 나름 짧은 낮잠을 즐기고 일어났는데 이모가 그러더라고. 미친년아 방에 창문을 열어놓고 와 자빠져자고 지랄이냐고 그래서 내가 여름이라 더워서 열어놨지, 왜? 이랬더니 어떤 남자애가 자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는 거야. 그리고 이모가 온 걸 보고 도망갔다더라고. 아니...그게 내 잘못이야? 나시에 쫄반바지긴 하지만 나름 입을거 다 입고 자고... 침대 머리쪽 바로 옆에 장롱도 있었어서 가슴께까지는 장롱에 다가려져있는데. 그리고 에어컨 있음에도 불구하고 틀지도 않아서 더워서 창문을 연것뿐인데... 나름 억울했지. 그게 내 잘못인가 싶기도 했고. 에어컨도 엄마가 산거 가지고 왔으면서 틀어주지도 않아서 더 억울했었어. 뭐라 말을 해야할지도 몰라서 아무말 안하고 있는데 이모가 그 새끼한테 그러더라고. 나 쳐다보는애 잡거나 안보게 어떻게하라고 그러다 무슨일 생긴다고. 그새끼는 이모 종처럼 살던 새끼라 또 마냥 응응~거렸었어 그리고 며칠있다가인가? 얼마 안 있다가 그 새끼의 고함소리에 일어나보니까 내 방문앞에 그 새끼가 있더라고 그래서 또 왔어요? 이랬더니 잠깐 일루 나와봐 이러더라고 그리고 나한테 하는 말이... 나 자는 걸 보고있었데. 그 남자애가 왜 나 잘때 나를 보나해서. 그런데 내가 잘때 그... 여자 음부털있잖아. 그게 다 보일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잔다는거야. 그러면서 나보고 왜 그렇게 자냐고. 그렇게 자는 거 아니라고. 내가 이렇게 자니까 그 남자애가 보고 가는거 아니냐고. 내가 잘 못한거라고 이런걸 보고 간 남자애는 얼마나 힘들겠냐고 이러는 거야. 나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갔어. 그냥 단지 그렇게 힘들면 안 보면 되잖아? 라는 생각밖에 안했어. 뭐 순진한척하냐 이럴수도 있는데... 여자들이랑만 살아서 그런지... 나는 야동이란 단어도 몰라고 뭐 이때 유행한 디디알? 이게 딸딸이를 말하는 건지도 몰랐었어. 본적도 없고, 심지어 2차 성징 이런것도 잘 모르고 있었어 2000년대는 막 성에대해 교육을 자세히 해주고 이런게 없었으니까. 아마 20대 초중반? 익뿐이들은 알거라고 생각해. 그런 나한테 내 잘못이라고 하니까 그냥 마냥 내가 조심해야겠구나 했지. 그리고 나한테 화장실에서 거기 씻을때도 조심하라고 하더라고 바닥에 털 빠져있다고, 그래서 무슨 털이요? 이러니까 내 음부를 손가락으 툭지면서 여기 이러는거야 이때서야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네하고 방으로 잽싸게 들어가버렸어. 조카 놀랐었어. 진심. 그래도 별 일 없겠지 하고... 그냥 지냈었어. 엄마네 집에 갈 수도 없었고 그때 나는 이게 시발점이라고 생각도 못했었으니까. 이모는 내 공부도 봐주고 잘 돌봐준다고 하고 나를 데려갔잖아. 그런데 솔직히 이모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기만했지 집안일하는거 부려먹거나 장보기 심부름 이딴거만하고 막상 공부는 지 공부하느라 정신없어서 지방에서 나오지도 않았어. 그러면서 나는 집밖으로 절대 못 나가게했었지. 30살중반인 이모가 20대 초중반인 동기들을 따라가려면 어쩔수 없었을거긴해. 쨋든. 이모는 나한테만 히스테리를 부린게 아니였어. 그 새끼한테도 어마무시한 히스테리를 부렸었어. 어느날은 돈이나 더 벌어오라고 고작 이거 벌어오면서 나랑 같이 살 생각하냐고 나가라고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공부하니까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잘때 시끄러우니까 거실에서 자라고하고... 장난 아니었어. 그 새끼도 나름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어느날 이모한테 나를 데리고 낚시를 하고 와도 되냐고 한거야. 나한테도 낚시하는거 구경시켜준다고 가자는 거야. 나야 그 집에와서 외출다운 외출을 해 본적이 없으니 신이 나서 가고싶다고 했지. 집구석에만 박혀있기 싫었거든. 이모는 시큰둥하게 마음대로해라도 했고 그 새끼랑 나는 고속도로를 타고 어디 산을 타고 어느 한 낚시터로 갔어. 사실 간 곳이 어딘지 지금 전혀 기억안나.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도 안나. 8년 전 일이라서. 그냥 간 것 밖에 기억안나. 근대 고속도로 산 이런건 어떨게 기억하냐면...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렸나?해서 기억나는거고. 산을 탄걸 기억하는 이유는... 그 아저씨가 몰고 간 차가... 이모 졸라 팼을때 타고 간 그 차였단 말야. 근데 그차가 지프차? 산을 탈수도 있는 그런 차였단 말야. 그래서 산을 올라가는 내내 차 자랑을 막하는데... 그 덕분에 내가 산을 타고 올라가서 낚시처를 갔다는 걸 기억해. 쨋든 가는길에 출출할것 같아서 편의점을 들려서 먹을걸 사는데... 거기에 와인이있었어. 왜 그 편의점에서 파는 싸구려 와인. 예전에 포도주가 그렇게 달고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뭔가 먹어보기도 싶기 그냥 막 궁금한거야 그래서 보고 있었더니 그 새끼가 나한테 왜 마시고 싶어?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런건 아닌데요 그냥 이거 신기해서요. 포도주가 되게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랬더니 그럼 마셔보면 되지 이러면서 사는 거야. 그리고 나한테 이모한테 절대 비밀이라고 너한테 술 준거 알면 자기 죽는다고 이러는 거야. 나는 여기서 좀 당황스러웠던게... 어떤색이고 어떤향인지가 궁금했던거지... 마셔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거든? 물론 맛도 궁금하긴 했지만... 쨋든 술이고 그 술 때문에 나는 이모네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마셔보고 싶었겠냐고. 근대 그 새끼가 내가 마시는게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사는거야. 어이없긴 했는데... 이미 샀으니 별말 안하고 낚시터로 갔지. 가서 낚시대를 설치하고 그 새끼랑 사온걸 먹는데... 그 와인을 꺼내더니 나한테 마셔보라고 종이컵에 딸라주더라고, 근대 원래 하얀와인보다 빨간와인이 알콜이 더 많이 들어가있잖아. 그래서 그런지 알콜냄새가 훅 올라오는 거야. 그런 냄새가 나는데 뭐가 맛있어 보인다고 내가 마시겠어. 근대 막 자기가 마시더니 맛있다고 자꾸 마셔보라는 거야 내가 마셔보고 싶다고 해서 산건데 아마실거냐고 자꾸 이러는거야 아니 내가 마시고 싶다고 했냐고 근대 자꾸 나보고 마셔보라는 거야 그래서 진짜 두눈 감고 종이컵에 있는걸 원샷했지. 아니나달라. 조카 맛없는거야. 맛없다고 못 먹겠다고 그러니까 나때문에 샀다고 자꾸 툴툴대는거야. 근대 이와중에 내가 이 반잔에 술기운이 확올라서 졸립다고 좀 자야겠다고 하고 차 트렁크 뚜껑 열어놓고 났기하고 있었거든. 차가 트니까 이제 차를 텐트식으로 말이야. 거기에 이제 누워서 잠이 들었어. 늦은시간이라 피곤하기도 하고해서. 근대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그 새끼가 나를 막 깨우더라고 자기 심심하다고 둘이 왔는데 혼자 자면 자기 심심하다고 막그러는거야. 너무 졸립고 귀찮고 해서 내가 잘거라고 저리가라고 하니까 되게 아쉬운 표정으로 날 보더니만 막 자는게 귀엽다고 나는 옛날부터 자는게 귀여웠다고 이지랄 떠는거야 내가 귀찮아서 네네 하고 그냥 눈을 감아버렸어. 근대 감자기 내 상의를 살짝 들추더니 내 배에 뽀뽀를하고는 잘자라고 오늘은 그냥 자라고 이러고 나가서 낚시를 하는거야 이게 뭔 말이고 뭔 행동인지 어이가없어서 한참을 그 새끼 뒤에서 쳐다보다가 미친놈인가?하고 그냥 잤어. 별 일 아닌가보다 하고. 나는 너무 피곤했으니까. 그리고 새벽에 낚시 마치고 집에가서 씻고 자는 걸로 그날은 끝났어. 단지 이 날이 진짜 계기로 일이 시작됐지. 이날 이후로 그 새끼랑 나랑은 나름 친해졌고, 이모는 학교 생활이 바쁘다고 새벽에 들어오거나 아침에 술냄새를 풀풀 풀기며 들어오기 일수였어. 당시 이모 말로는 뭐 과기리 회식? 단합회?이런거라고 했었지. 이게 한 일주일 정도 되기시작하니까 이새끼가 밤마다 나한테 한탄을 하기 시작하더라고. 첫날둘째날 무슨얘기를 했고, 며칠동안 얘기했는지 따위 기억안나. 그냥 처음부터 쭉 얘기할게. 나를 부르더니 그러더라고, 이모 예전처럼 바람을 피우는 거라고. 진짜 자기가 이모를 위해서 이혼까지하고 딸들도 버리고 이모한테 왔는데 빨리 자기한테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바람 좀 안 피웠으면 좋겠다고. 이모가 바람을 피면서 만난 남자중에 좋은 사람은 없었다고.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만난 남자는 제비같은 남자였는데 이모한테 주식으로 크게 돈 벌게 해준다고 했어서 울 엄마한테 500만원을 빌리고 자기한테도 500만원을 빌려서 주식에 투자했는데 홀라당 다 날라가서 빈털털이 됐었다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그날 너무 화가 나서 그런거라고. 나한테 그랬던건 정말 미안하다고. 겨우겨우 그 제비같은 새끼랑 헤어지게 했더니 이제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진짜 미치겠다고. 게다가 어린너한테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진짜 돈에 미친것같다고. 동거까지하는 사인데 잠자리 한번하려고 하면 자기한데 300만원을 이모한테 줘야된다고. 이모가 300만원을 줘야 자기랑 해준다고 했다고 여기서 나는 졸라 당황했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성인의 잠자리 얘기는 이게 처음이었으니까 그래서 언제는 한번 열받아서 300만원을 가져다주니까 200만원을 더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열받아서 다음날 술을 왕창 먹인다음에 관게를 했다고. 그냥 빨리 내 애를 가져버리면 자기랑 결혼을 해주고 자기한테 정착할까 싶어서 피임도 안하고 그냥했다고. 안에다 쌌다고 근대 이상하게 임신이 안된다고 아무래도 피임약을 먹는것같다고. 막나한테 이런 얘기를하는거야ㅋㅋㅋ 15살짜리 애가 뭘 안다고 위로를해 그냥 아 그래서... 힘들었겠구나 했지. 그러다가 문든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들었던 소문을 얘기했지.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이런 소문이있었다고. 어린애들이 아저씨를 만나면서 원조교제라는 걸 하는데 그걸로 돈도 벌고 한다고. 막 그런 소문이 있었다고. 이모도 그 애도 참 문제가 많은 것 같다고 이랬지. 그럼... 원래 같으면 그 학생 그러면 안되는데 나중에 커서 후회하는데 막 이런 얘기를 해야되잖아 근대 그 새끼는 혹시 친구 중에 그런애가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는 거야. 이모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그런 애라도 편하게 만나고 싶다고 그 애는 정말 돈주면 다해줄거 아니냐고 이모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막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아...네... 이랬지. 그랬더니 진짜라고 진짜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그리고 나중에 또 물어보는거야. 진짜로 원조교제 할 애 없냐고 내가 아... 없어요 이랬더니 그럼 너가 해도 된다고 네가 나랑 해주면 원룸도 구해주고 월세도 내주겠다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뭘 해줘요? 이랬더니 잠자리 이러는거임 졸라 미친 어이가없어서 내가 아아...네 그래요 이랬지 그랬더니 진짜 자기가 잘 해 줄수 있다고 자기가 막 어린애들 나와서 ㅈㅇ하는 영상 많이 봐서 여자 어디를 만져야 기분이 좋은지 안나면서 막 내 또래 애들이 야동을 찍는다는 거야 야동의 야자만 알고 본적이 한번도 없는 나는 거짓말하지말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지. 그랬더니 막 열변을 토하면서 진짜라고 막 내또래 사람이랑 너만한 애가 관계도 하는게 있고 가수 누구 아냐고 걔도 야동이 유출되서 방송에 안나오는거라고 막이러는거야 내가 차마 누군지는 밝히지는 않겠는데 여튼 그러면서 막 보여주겠다면서 뭐 파란? 뭐 이런 사이트에서 다 다운받을 수 있다면서 다운을 막 받기 시작하는거야. 신발 조카 빨리 다운되더라 한 15분만에? 두세개 정도를 다운받더라 그러면서 내가 창피한 얘기지만 막 내 컴퓨터에 야동이있다고 이모가 안해줄때마다 이거 보고 혼자 위로한다고 막이러는거야 그러면서 무슨 파일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야동이 한 7,8개가 있는거야. 것도 어린애들이 나오는거 그러면서 나한테 막 그걸 보여주는데 두세개는 정말 딱봐도 10대로 보이는 애가 자기 거기에다가 펜같은걸 넣고 막 혼자하는거야 다른거 하나는 막 10대 여자애가 왠 배불뚝이 아저씨랑 하는데 막 아프다고 막 이러는거임 마지막으로 보여준건 그 모가수 유출 동영상인거야 진심 진짜 연예인이더라고 내가 완전 헉하고 놀래서 연예들도 이런거 찍냐고 이랬더니 연예인들도 할거다한다고 그냥 얘 애인이 미쳐서 이거 유포해서 애만 걸린거지 연예인들 다 할거 다한다고 막 이러는거야 내가 진짜 뭐 어찌해야할지를 몰라서 아 나 너무 졸리다고 내일 학교가야되니까 자야겠다고 하고 방에 들어갔어 뭔가 진짜 너무 꺼림직해서 들어가서 방불을 끄고 조용히 방문을 열고 그 새끼를 봤는데 노트북으로 야동을 보고 있는거야 진짜 그 모습에 또 놀래서 방불끼고 머리까지 이불 뒤집어쓰고 잠도 못자고 있었단 말야 이걸 어찌해야되나 막 충격적인거야 그러고 한 30분이 지났나? 갑자기 밖에서 똑똑똑 이러더니 자?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내가 왜요? 아직 안자요 이랬더니 잠깐만 나와봐 이러는거야? 내가 아 졸려요 왜요? 그냥 좀 나와봐 그래서 그 새끼가 내 방 들어오는 것보다 내가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나갔어 근대 갑자기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나를 껴안는거임 근대 그 새끼 거기가 완전 딱딱해져서 내 아랫배에 닿는 거야 완전 개혐오 소름돋아서 팍 밀치면서 아, 뭐하는거예요!!!하고 짜증냈더니 막 자기가 안한지도 너무 오래되고 오랜만에 야동을 보니까 자제가 안된다고 자기 진짜 잘한다고 이러는거임 내가 그래서 어쩌라구요 나 잘거예요. 곧 이모와요. 이랬더니 이모라는 말에 움찔하더니 알겠다고 자기 자겠다고 이러고 방에 들어가더라? 나도 신새벽에 도망을가지고 못하고 경찰에 신고도 못하니까 그냥 방문 걸어잠그고 이모가 올 때까지 기다렸어. 근대 그 새끼가 또 방문을 두드리더니 문잠그고 자지말라고 자기 진짜 그냥 잘테니까 문열고자라고 이모 오면 의심할 수도 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네 이랬다 근대 방문 걸쇠 열리는 소리가 나는 걸 기다리길래 내가 문 열고 아 열었으니까 방에가서 자요!! 이랬어. 그러니까 방에 가서 자더라 한 두시간 정도 지나서 나와서 보니까 방에서 조카 열심히 자는거야 그러고 뜬눈으로 있는데 5시가 되가는데 이모가 안오는거야 진짜 무서워 죽겠는데 한 6시쯤 됐나? 이모가 완전 술에 취해서 막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모 이랬더니 아니 왜 이 시간에 일어나서 뭐하냐고 일찍 일어났으면 학교 일찍가서 공부하던지 책이나 한자 더 보고 나가라고 짜증내더니만 방으로 쏠랑 들어가버리는거야 그 순간 어찌나 서럽던지 그래도 나란 거진 10년을 넘게 살던 이몬데 조카 배신감이 드는거야 그래서 우선 학교를 갔다가 엄마네 집으로 갔어. 학교를 빼먹으면 엄마나 이모한테 연락이 가서 괜히 내 얘기 듣지도 않고 혼나기만 할까봐 엄마 집에갔더니 엄마가 자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엄마를 깨웠어 일어나보라고 엄마가 왜? 왜 갑자기 와서 깨워 피곤해 이러는거야 할 얘기가 있다고 중요한 얘기라고 일어나보라고 뭔데 그냥 얘기해 엄마 요즘 못 자서 피곤해 쫌 일어나서 들어봐 그냥 얘기해!! 할 얘기 없음 빨리 이모한테가 이모한테 또 혼난다 너 계속 이러길래 내가 진짜 막 뜸들이다가 아저씨가 나 성폭행할라했어 엄마가 벌떡 일어나는 거임 그러더니 뭐라고? 다시 말해봐 이래서 막 얘기를 헸어 예전 얘기부터는 차마 못 하고 그냥 전날 있었던 일들하고 그 새끼가 나한테 했던 얘기들을 엄마가 내 얘기를 듣고 한동안 조용히 있다가 이러더라고 사실이냐고. 너 그냥 이모네 집에서 살기 싫어서 말 지어내는 거면 엄마 진짜 화낸다고 그래서 내가 진짜라고 이모가 전에 바람펴서 맞은거 아니냐고 엄마돈 빌려다가 주식한것도 아저씨가 얘기해줬다고 하니까 엄마가 이모한테 전화를 하더니만 야이 신발년아!!!! 이러는 거임 그때 엄마가 모토로라 폰을 썼는데 통화음을 최대치로 하면 이모 목소리도 들렸단 말야. 이모가 왜 다짜고짜 욕이냐고 나 집에 안왔다고 거기있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그래 이 신발년아 여기있다 내가 애 돌봐주라고 하니까 애를 성추행해?!?!?! 이러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니까 이모가 무슨 얘기냐고 누가 누구를 성추행하냐고 이 너랑 사는 신발놈이지 누구냐고!!! 딸처럼 키워준다면서 신발 딸을 성추행하냐고 엄마가 이러니까 이모 옆에 그 새끼가 있었나봐 이모가 너 성추행했어?라고 물어보는 소리가 들리더라? 근대 그게 무슨소리야 내가 뭘 성추행해 이러는거야 엄마가 어디서 연기냐고 막 뭐라고 하니까 이모가 걔가 여기서 살기싫어서 거짓말하는 거라고 애 영악한거 보라고 그런 거짓말이나 하고이러는 거임ㅋㅋㅋ 나 듣자가 혈압올라 디질뻔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울 엄마가 그럼 너 그 새끼 만나는 도중에 유부남이랑 바람나서 내 돈 빌려다가 주식한건 얘가 어떻게 알아? 설마 내가 얘기 했다고 하려는 건 아니지? 나는 니들이 한번씩 할때마다 300만원이 오가는 건 몰라!! 이랬더니 이모 순간 조용해지더니 신고를 하던지 뭘 하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내가 네들 여직 도와준게 어딘데 그런 개소리를 하고 있냐고 앞으로 연락도 하지말라고 이러는거임 울 엄마 내가 할 소리 네가 하지 말라고 내 보증금 가져다가 유부남에 범죄자 새끼 만는 주제에 누가 누굴 도와줬다고 그러냐고 개소리하지말고 보증금이나 내놓으라고 했더니 이모 그 보증금 자기 돈이라 그러고 미친년들 연락하지 말라고 전화 끊음. 여기서 일이 마무리 됐냐고? 아니. 울 엄마는 내 말 믿는 둥 마는 둥 했고 신고조차 하지 않았어. 계집에가 성추행 당한게 뭐가 자랑이냐고 앞날 다 막힌다고 확실하지도 않은 거 일 크게 벌리지 말고 그냥 이모네 집가서 짐싸오라고 했어. 사실 신고도 안하고 그딴 소리를 들은게 너무 억울하지만... 부모님 없이 신고하는 것 자체도 힘이들었고 소문이 나봐야 내 얼굴에 먹칠하는 거라고 나도 생각을 했고 이제 더이상 맞고 살지 않아도 되고 이상한 짓 당할필요도 없다는 생각에 그냥 조용히 엄마네 집에 들어왔지. 근대... 내 말을 100% 밎지 않은 엄마네 집에 들어온건 참... 이도저도 아니였어. 엄마는 술만 마시고 들어오면 정말로 그 일 당한거 맞냐고 추궁을 했고 거기서 살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너 원래 거짓말 잘하지 않냐고 화내지 않을 테니까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너 때문에 나는 내 친언니랑 연락도 끊고 산다고...라는 둥 이보다도 더한 심한말 참 많이했었어. 그렇게 엄마랑 2년을 지내니까 사람이 진짜 미치더라. 심한 우울증이 와서 자살시도도 수십번. 자해는 기본. 자해를 한 날에는 울 엄마도 나를 건드리지 않아서 좋았어. 이때 나한테 항우울제 역할을 해준 건 내 홍씨친구. 덕분에 자해도 많이 고치고 나름... 정상인인척하며 잘 살았지. 그렇게 지내는데 어느날 정말 뜬금없이 이모가 울엄마한테 전화를 한거야. 정확히는... 내가 고1 여름. 그러니까 2010년 여름에. 것도 내가 학교에 가있는 사이에. 집에 오니까 엄마가 그러더라고. 이모한테 연락이 왔었다고. 그래서 내가 왜?라고 물어보니까 글쎄... 둘이서 조용히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거야 임신을해서. 그래서 지금 딸을 낳은상태고 곧 10월이 애기 돌이라고. 그래서?라고 엄마한테 말했어. 정말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 뿐이었어. 쌍년신발년 욕하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할 때는 언제고 갑자기 연락해서 애를 낳았다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애낳았는데? 뭐? 내가 더 무슨 생각을 해야하며, 어쩌라는 건지 싶더라고. 근대 엄마가... 애 낳았는데 얼굴 봐야하지 않겠네. 아무도 결혼을 좋게 안봐서 결혼식도 지 혼자서 지냈다고 애 낳고 혼자 지내면 외로울 거라고. 우리라도 말 벗해주고 하는게 어떻겠냐고. 엄마도 혼자서 애 낳고 키울때 정말 힘들었다고. 그걸 아는데 어떻게 모르는 척 하냐고 그러더라고... 하... 할말이 없었어. 나는 정말 보고 싶지 않았거든. 이미 같이 살면서, 그런 말을 들으면서 오만정이 떨어졌었으니까. 내가 싫다고 했는데... 엄마가 그냥 용서하래. 친이몬데 평생 안 보고 살거냐고 그러더라고. 진짜 그 날 밤 방에서 조카 울었어. 서러워서. 친이모는 조카한테 그딴 소리 씨부려도 되고 조카는 이모한테 그딴 개소리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이모니까 그냥 용서해야되고 그 순간 진짜 인생 엿같드라고. 그래도 엄마가 이모 없는 2년을 너무 힘들어해서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이모 만났어. 서먹서먹해 가면서 말이야. 별로 더이상 정따위가 가지 않았거든. 그렇게 또 잘지내나 싶었어. 추석이 오기 전까지. 음... 이 다음얘기는 다음에 올릴께.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봐 익뿐이들. 꽤나 긴글인데. 여기까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 11046
성범죄자와 결혼한 이모 수정
익쁜이들아
내가 10여년만에 용기를 내서 내 과거를 얘기해보려고해.
반말로 쓴다고 너무 기분나빠하지 말아줘.
나는 지금 내 이야기를 꺼내는 이 순간 제대로 내 얘기를 전할 수 있을지
조차 잘 모르겠으니까.
얘기가 많이 길어서 나눠서 얘기하려고해.
이왕이건 조회수도 덧글도 많으면 빨리빨리 글이 올라올거야.
내용이 너무 오래 전에 얘기더라도, 너무 땅꿀파는 얘기더라도 꼭 읽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렇게 좋은 얘기가 아니지만... 이 이야기가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
지금부터 내가하는 이야기를 못 믿을수도 있어.
어떻게 그렇게 오래된 일을 정확히 기억해?라고 의심할 수도 있어.
그런데...너무 임팩트 있는 일이라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는 것 뿐이야.
예를 들면... 위안부로 끌려가셨던 할머님들이 지금까지 잊지 못하는 거와 같은거야.
서론이 길었어.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게.
내가 제일 처음이 기억나는건...
그래서 시작이 되는 때가 네가 7,8살 때부터야.
나는 여렷을 때 엄마와 이모랑 같이 살았어.
엄마는 육남매중에 막내고, 미혼모의 몸으로 나를 키웠어.
이모는 육남매중에 다섯째로 울 엄마 바로 위에 언니야.
우리는 같이 살았어.
그 날은... 집에 엄마가 없었어.
이모가 제임스딘이라고 속옷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낮에는 이모가 밤에는 엄마가 매장을 보고는 했어.
그날도 엄마는 매장에서 일을하느라 집에 없었고, 나는 이모와 둘이 있었지.
시간은 기억안나.
내가 이모랑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을 때 이미 밖은 어두웠어.
바람도 좀 불어서 쌀쌀했고.
내가 긴팔을 입고 나갔던 걸로 기억나는걸로 봐서 봄이나 가을 쯤이었던 것 같
아.
이모가 맛있는 거 먹자고 자를 데리고 미아삼거리 먹자골목으로 갔어.
거기에는 처음보는 아저씨가 있었지.
이모가 나를 데리고 나갔을 때 항상 모르는 아저씨가 있었기 때문에 그날도 별
로 아무렇지 않았어.
아니...처음으로 이모가 데리고 온 그 아저씨는 뭔가...
정이 안갔달까? 가까이 가기 싫었달까? 그랬어.
그래서 그날은 유톡 이모 옆에 딱 달라붙어서 그 아저씨가 사주는 고기를 먹었
어.
먹는 내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
그래서 그날 처음으로 이모한테 빨리 집에 가자고 쫄랐을거야.
내가 하두 쫄라대서 결국 그날은 평소보다는 일찍 집으로 출발했어.
늘 그랬듯이 그 아저씨도 자기 차로 우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었지.
나는 빨리 집에 들어가려했지만, 이모가 인사를 하고 가야된다고 해서
못 도망치고 이모손에 붙잡혀서 그 아저씨한테 인사를 했어.
그런데 그 아저씨가 쪼그려 앉아서 나를 보는데...
그 두눈이 너무 싫은거야.
그런데 나한테 뽀뽀해주고 가라고 그러더라고.
그 순간 그렇게 어렸던 나였는데...
온몸에 손름끼치는 듯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싫다고 그랬는데...
그 아저씨는 싫다는 나를 억지로 붙잡고 결국에 뽀뽀를 하고 갔어.
옆에서 지켜보는 이모는... 정말 내가 뽀뽀를 해줄때까지 지켜만 봤어.
되려 그냥 해주라고 했었지.
그러고 그 아저씨는 갔고, 다음날 저녁 화장을 하는 이모 옆에서 나는 말했어.
또 그 아저씨 만나러가?하고.
그러니까 왜 싫어? 그 아저씨 싫어? 이러더라고.
그래서 응! 나는 그 아저씨가 싫어. 또 보기 싫어. 이런식으로 말했어.
그러니까 이모가 왜냐고 묻더라고.
그런데 어렷던 나는 그거를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그냥이라고 말을하고 말았지.
나는 내가 이렇게 싫다고 똑부러지게 말해서 다시는 그 아저씨를 볼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정말 약 4,5년은 그 아저씨를 만나지 않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어렷을 때부터 촉이 남달랐던 것 같아.
그 아저씨를 다시보게 된 건 내가 초등학교 5년 겨울 때였어.
서울에서 다니던 초등학교에서의 일 때문이기도 하고
이모가 장사를 접게 된 것 때문에
호평동 쪽으로 이사를 가서 거기에 있는 학교를 다녔었어.
어느날부터인가 엄마가 집에 없는 날 그 아저씨가 놀러오더라고.
처음에는 그 아저씨인지 몰랐어.
이모가 나한테 너가 뽀뽀하기 싫다고 했던 아저씨라고 말을 해줘서 기억났지.
그 아저씨는 내가 6학년이 되고 다시 겨울이 올 때쯤까지 울 엄마 몰래
우리집을 왔다갔다했어.
그러다 어느날이었어.
그날도 어김없이 울 엄마는 일을하느라 집에없었어.
이때쯤 이모는 느즈막히 대학을 다니고 있었을 때라 이모도 집에 없었어.
나는 방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지.
아직도 기억나 쓰던폰 기종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엠피쓰리 기능이 탑제된 폰이었어ㅋㅋㅋ
뭘하고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폰을 하고 있었어.
근대 누가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더라고.
누구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열쇠를 꽂고 문을 여는 소리가 났어.
나는 당연히 이모아니면 엄마라고 생각을 했지.
그런데 문을 열지 못하는 거야
뭐지?라는 생각을 하고 엄마한테 문자를 했지.
그런데 엄마가 집 근처가 아니라는 거야.
그래서 이모한테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방문이 벌컥열리더니
그 아저씨가 서 있는거야
그러더니 이모는?이러는 거야.
그래서 집에 없어요. 이랬더니 핸드폰좀 줘봐.
이러더니 막 뭘 만지작거리더라고.
그때 그 아저씨가 손에 뭐를 쥐고 있어서 그게 뭐예요? 하니까
들뒤로 숨기더니 내폰으로 뭘하는 거야.
씨팔저팔하면서 말이야.
근대 도통 잘 안되는지 나한테 전화기를 주더니 내 방에서 나가서 이모한테 전
화를 하더라고.
전화기를 건내 받고 폰을 보니까 이모번호가 대강대강 찍어있었어.
나는 그저 내 폰으로 이모한테 전화를 하려다 안되서 자기 폰으로 전화를 하는
구나 했지.
그러고 얼마안있다가 내폰으로 이모한테 전화가 왔어.
아저씨 집에있냐고.
그래서 내가 응 집에있어.
이랬더니 이모가 왜 문을 열어주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거야.
그래서 내가 문 안열어줬다고 그냥 나 방에서 폰하고 있는데 방문이 벌컥열렸다
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말만하더니 전화를 팍 끊어버리더라고.
이때까지만해도 나는 절대 이 아저씨가 어떻게 들어왔지?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
었어.
그러고 한 30분 정도가 흘렀나?
그아저씨가 밖으로 나가더라고.
그리고 그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밖에서 이모가 소리를 빽빽지르고 있는거
야.
그 때 내가 살던 아파트가 주차장쪽방향으로 해서 베란다가 있었어.
나는 그쪽으로 잽싸게 뛰어나가서 밖을 보니까 이모가 그 아저씨한테 질질끌려
가고 있더라고.
맞으면서 말이야.
나는 깜짝 놀래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지.
그랬더니 엄마가 금방온다면서 전화를 끊고 베란다에서 미친듯이 이모만 부르
고 있었어.
그 순간 내가 잠깐 한눈이라도 팔면 이모가 사라질 것 같아서 이모만 바라보고
있었어.
그때 경비아저씨가 이모랑 내 비명소리에 결국 온거야.
경비아저씨를 본 그 자식은 이모 차를 타고 도망가버렸어.
엄마가 집에 오고 얼마 안 지나서 경찰 아저씨도 왔어.
집으로 들어온 이모는 엉망친창이었지.
얼굴은 멍들고, 귀는 찢어져서 피가 줄줄흐르고 있었지.
이와중에 이모는 그 자식한테 전화를 하더니만
'나 지금 귀 찢어져서 피나. 그러니까 차가지고 당장 일루와. 병원가야되.' 이러
더라고.
그 때 당시 울엄마도 차가 있었고, 늦은시간이라 엠뷸런스를 불러도 됐을텐데
이모는 계속해서 그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차를 가지고 오라고 소리를 질렀어.
결국 그 새끼는 오지않았고
그 새끼는 감방에 들어갔지.
이건 엄마가 집에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엄마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네가 문열어줬냐고 아니라고 했지.
그제서야 나도 아차 싶은거야.
분명 문을 못 열었는데
우리 집 열쇠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어떻게 들어왔지 싶은거야.
내 말에 엄마가 집을 둘러보더니 베란다를 보더니
이 강아지 일루 들어왔네!!! 이러는 거야.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우리 아파트가 층마다 집이 딱 두개밖에 없었는데
그 아파트 계단 올라가면 계단 층층마다 창문이 하나있잖아.
옆집은 내려가는 방향의 계단이여서 베단다 옆 반층아래 창문이있었고
우리집은 올라가는 방향의 계단이여서 베란다 바로 옆에 창문이 있었단 말이야.
그쪽방향의 베란다 문이 반쯤 열려있는거야.
그 모기들어오지 말라고 있는 그것까지.
그러니까 문을 못열고 글로 들어온거지.
그제서야 나도 그 새끼가 나한테 전화기를 주고 나갔을 때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게 떠오르는거야.
진짜 무서운 새끼였지.
그때 우리 나름 4층 이상되는 곳에서 살았는데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들어온거 보면...
아직도 소름이야.
그렇게 일이 마무리되는 줄 알았어.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 아저씨가 집앞에 있는거야.
그때 내가 방학이었을 땐데... 정말 무서워서 집밖으로는 나가지도 못했어.
엄마도 일도 안나가고 매일매일 집에이었어.
나는 그 새끼가 울 엄마 얼굴에 염산을 붓겠다고 지랄해서
엄마도 무서워서 안나가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게된건데 그때 이모가 그새끼랑 만나다가 헤어지자고 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이모가 안만나주니까 나 혼자 있는 집에 몰래 들어와서
날 죽여버리겠다고 전화로 협박한거야
그 때 손에 들고있다가 내가 보니까 숨긴건 칼이었고.
그래서 그 아저씨 피하기만하던 이모가 나한테 확인전화를 한거였던거야.
엄마는 내가 해코지 당할까봐 일도 안나가고 집에 있었던 거고.
그리고 그 아저씨가 며칠만에 나온이유가
그 새끼가 타고 갔다는 그 차
사실은 그 새끼가 이모랑 사귀고 있어서 사준거였는데
그 차랑 합의금으로 몇백만원을 받고 합의를 해줘서 나왔다는 거야.
이때 나는 이모한테 신발 배신감을 느꼈지.
그리고 그 날 이후로 우리는 베란다 문을 꼭 잠구고 있었단 말이야.
진짜 익뿐이들아 내가 살던 베란다 구조에 사는 익뿐이들아
절대 베란다 열어놓지마.
나랑 엄마는 진짜 그날 이후로 베란다 문 절대 안 열어놔.
진짜 소잃어도 외양간은 꼭 고쳐야되.
나는 아직도 생각하는게 그 일있은 후에라도 베란다 문을 잘 잠갔다고 생각하는
게
그새끼가 또 글로 들어온려고 했던걸 나랑 엄마가 봐버려서야.
그날도 어김없이 엄마랑 집안에서 문을 꼭꼭 잠그고 있던 날이었어.
그 왜 걸쇠까지하고 밖에서 문열라고 하면 아예 안열리게 뭐 눌러놓는거 있잖
아.
그거까지하고 집안에 있었는데
문이 쾅쾅쾅하고 두드려지는 거야.
엄마가 누구세요 하니까 배달이요 이러는거야.
근대 딱 들어도 그 새끼 목소리인거야.
알면서도 엄마가 안시켰어요 이러니까 여기맞는데요. 문점 열어주세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조카 빡쳐서 꺼져 이 미친놈아 이러니까
그러고 한 30분 있다가 왠 아저씨가 배달이요 이러는 거임.
알고봤더니 미친놈이
지 목소리 걸리니까 진짜 음식점에 우리집으로 지가 주문함.
울엄마 절대 문 안염
그러니까 또 밖에서 문열어주세요 이러는거야
못열어준다고 왜 열어줘야되냐고 막그러니까
자꾸 그러면 자기가 따고 들어간다고.
자기가 열고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 배려하는거라고 이딴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콧방구 뀌면서 열수 있으면 열어보라고 그랬더니
열쇠꽂히는 소리가 나는거야.
그날 나 죽을 뻔했던 날처럼.
그런게 그 버튼 눌러져 있어서 열지를 못하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조용해지는 거야
그리고는 베란다 쪽에서 퉁퉁소리가 나길래
커텐을 쳐서 보니까 그 새끼 손이 베란다 문을열라고 하는거야.
그때 진짜 개소름
왠만한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웠어
베란다 문을 진즉 잠가놔서 다행이지
손으로 안열리니까 막 발로 열라고 하는데
그때 엄마 붙잡고 진짜 달달떨었다니까.
그날 이후로 엄마랑 나는 조카 잠도 못하고 해서 급하게 이사를 가려고 했단 말
이야.
그래서 그때 살던 아파트가 보증금 2천만원 집이었는데
그게 엄마 돈이었단 말이야.
그걸 가지고 서울에 새로운 집을 얻으려고 했는데.
이모가 그 아파트를 계약해서 보증금 빼오라고 하니까
그게 주공아파트였어.
나라에서 해주는.
그래서 계약기간동안 못 받아온다고 해서
계약 끝날때까지 자기가 이 집에 있겠다고 한거야.
엄마랑 나는 급하니까 그냥 우선 급한데로 엄마가 비상금으로 모아둔돈
천만원해서 다세대 주택 빌라 처럼된데로 이사를 갔고
이모만 그 집에 남아있었어.
이때까지만해도 엄마랑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던거야.
이모년의 꿍꿍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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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뿐이들아 안녕.
마저 글을 올려.
그런데...오늘도 끝이 안나네...ㅜ
사건이 너무 길어서...ㅜ
미안미안ㅜ
그래도 끈기 있게 부탁할게!!!
그리고 위에 내가 쓴글 날이 한글날 올린 글인데...
이런저런 은어들을 써서 미안.
이 글 자체에 너무 집중을 하는 바람에.
순간 그 날이 한글날인지 잊고 있었어.
불편했다면 정말 미안해.
그리고... 되와돼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익뿐이들아.
미안... 요즘 모국어가 너무 어렵네.
댓글을 보고 느낀건데...
우선 잘 읽어준 익뿐이들아 정말 고마워.
그리고 이게 자작이라고 하는 익뿐이들아.
오래된 얘기를 어떻게 보면 좀 자세히 쓰고 있어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어.
그런데 나는 정말 이 사건으로 그 새끼랑 소송중이야.
승소하기를 바라고있고.
그리고 반응이 좋으면 다음편을 쓴다고 해서 열분 아닌 열분을 한 익뿐이들아.
나는 내 얘기를 용기를 내서 쓴만큼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내 억울함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이 이야기가 널리 퍼저나가기 원해서 그런 말을 한거야.
이 얘기를 그 년놈들 신상이 털리면 더 좋고
이런 내 말이 이중적이라고 말해도 할말없어.
사람이 원래... 그렇잖아?
그리고 만약 관심을 안 가져줬으면? 이라는 말을 한다면...
나는 딱잘라 말할수 있어.
이곳의 글을 삭제하고 다른 곳에 이 이야기를 이어갔을거라고.
말했다싶이 나는 내 억울함에 더 귀를 기울여주는 곳이 좋아.
뭐 좋은 일이라고 알리려하냐고 미친년이라고 해도 좋아.
나는 그 년놈들이 얼굴 못 들고 살기 바라거든.
암튼 나름 좋은 호응에 다음 얘기를 이어갈게.
그 사건이 있고
나는 14살 때부터 엄마랑 살기 시작했지.
사실... 엄마랑 살기는 좀 많이 힘들었어.
엄마가 개방적이면서도 반면 강압적이 사람이었거든.
엄마 말로는 여자 혼자 애를 제대로 키우려면 그래야 한다고 하긴 했는데...
울 엄마는 진짜 너무너무 강압적이어서...
나한테 다정한 말을 한 적이 거의 없었어.
심지어... 엄마 나름 이모한테 심적으로 많이 기대고 있었는데...
그런 이모가 없다는 사실에 엄마는 아마...
반쯤 나한테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같아.
이모랑 다시 살면 되지 않느냐.
그 전 집 계약이 끝나면 온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는 생각 할거야.
그런데 아쉽게도 이모는 우리한테 거짓말한 거였어.
계약 그딴거 상관없이 이모는 보증금을 빼서 의정부 아파트에 들어갔어.
아, 어제 안 사실인데... 보증금 3천만원이었데.
이 돈을 다 들고 의정부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느냐.
아니. 이모는 그 새끼랑 둘이 살고 있었어.
그런데 우리한테는 혼자 의정부에서 살고 있다고 했었어.
그래서 우리가 왜 혼자 사냐고.
보증금 가지고 와서 같이 살자고 했지.
그런데 이모가 극극 사양을 한거야.
의심을 한 엄마는 나를 데리고 이모네 집에 갔어.
이모는 우리가 그 집을 들어갈때까지 그 아저씨랑 절대 살고 있지 않다고 했어.
그런데 이모네 집에 들어가는 순간 남자 신발이 있는거야.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남자 신발 한 켤레쯤 있어야 안전하다고 하더라고.
엄마는 눈에 쌍지심을 키고 화장실을 벌컥 열었어.
그 안에는 칫솔 두개와 남성용 일회용 면도기가 있었지.
분노한 엄마는 이모한테 쌍욕을 했어.
미친년 그렇게 처맞고도 그 새끼가 좋냐고.
심지어 네 조카를 죽이겠다고 한 새끼, 그 새끼가 그렇게 좋냐고.
으음... 여기서 하나 더 밝히자면...
사실 그 새끼 유부남이었거든.
딸 두명이 있는.
나중에 안 사실인데 바람난 남자 또한 유부남이었데.
엄마 말로는 이모는 그렇게 유부남만 만나고 다녔다는거야.
돈 뜯어먹으려고.
뭐 이 얘기는 나중에 차차하기로 하고.
엄마는 도대체 네가 뭐가 모자라서 그딴 범죄자 새끼랑
것두 유부남이랑 사냐고... 결혼까지 할거냐고
이럴거면 내 보증금 내놓으라고 지랄지랄했지.
이모는 그저 그렇게 나쁜 사람아니다.
보증금 나중에 돌려주겠다.
뭐 이런식으로 엄마를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실패.
엄마는 나를 데리고 우리가 살던집으로 왔어.
이모네 집에 와서 느낀거지만...
보증금 삼천만원짜리 아파트랑...
천만원짜리 다세대 주택의 갭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그 돈 엄마돈인데 순간 울 엄마가 불쌍해 보이더라고.
그런게 그것도 잠시.
엄마는 이모랑 연락을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둥
나한테 화를 내기 시작하더라고.
느꼈지.
화풀이라는 것을.
울 엄마는 항상 그랬거든.
뭔가 화가나면... 나한테 화를 많이 냈었어.
이런 엄마랑 살기 시작하니까 너무 힘든거야.
심지어 난 공부가 너무너무 싫은데
자꾸 공부공부.
잘커야 나중에 날 버린 아빠가 후회한다나?
그리고 복수를 해줘야 한다나?
철이 없었던 나는 진짜 그 말이 너무너무 지겹고 싫어서.
심지어 내가 친구를 만나는 것 조차 싫어했고
공부만 하기를 원했어.
엄마가 집에 없을 땐
엄마방에 컴퓨터랑 티비가 다 있었단 말이야.
그 방을 잠그고 나갔어.
헛지거리 하지말고 공부나 하라고.
그리고 구몬.
엄청난 양의 구몬을 시켰었어.
어마무시했지.
학교 숙제에다가 구몬에다가.
정말 지긋지긋했어.
그리고 엄마가 술이라도 마시고 오는 날에는
나 때문에 힘들게 돈 버는거라고
나만 안 태어났어도 자기가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을거라고
지 애비 꼭 닮아서 공부도 지지리도 못하고
지지리도 못 생겼다고.
아주 네 얼굴만 보면 그 썅놈의 집안이 떠올라서 치가 떨리다고
자는 나를 깨워서 구박하고 때리고 소리지르고...
장난아니였지.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
나는 이런 엄마의 태도가 내 친 엄마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였어
이런 엄마의 행동에 지친 나는
결국 중2가 된지 얼마 안됐을때 사고를 쳤지.
외박을 해버렸어.
술도 마시고
처음 마셔본 술이었는데...
뒤지는 줄 알았어ㅋㅋㅋ
여하튼 엄마한테 걸려서 진짜 코피 터지도록
옴몸에 피멍들도록 디질라게 맞았지.
그날 아마 엄마가 나 찾겠다고 이모한테도 연락을 해서...
이모랑 엄마 두 사람한테 미친듯이 맞았지.
그리고 엄마는 자기가 일 나간사이에 내가 뭘 할지 모르겠다고
이모네 집에 나를 맡겼어.
이때부터 진짜 지옥이 시작된거지.
썅년은 엄마한테 나 공부도 시키고 잘 돌봐주겠다고 하고 나를 데리고 갔어.
그리고 엄마는 혹시 몰라 그 새끼한테 키우던 친딸이라고 생각하면서
잘 좀 돌봐달라고 부탁했었어.
내가 보는 앞에서.
그 새끼는 알겠다고.
나한테 잘 못 한 만큼 잘해주겠다고.
정말 자기 친딸인양 잘 돌와주겠다고했지.
염벙 지금 생각해도 개소리였어.
이모네 집에서 살기 위해 의정부로 전학도 했었어,
정말 의정부 생활은 신발이였어.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그 이후로 절대 나가지 않았어.
심지어 낮잠 따위는 미친 짓이었고
책상에 몇시간이고 앉아서 공부를 해야했지.
낮잠이라도 자려고 하면
공부도 못하는 멍청이 주제에 잠이 오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미친 새끼는 나를 발로 차거나 물을 끼얹기도 했어.
그리고 엄마랑 살던 방식으로 청소라도하면
여기는 엄마집이 아니라 자기 집이라고 그딴식으로 청소하지말라고
윽박 아닌 윽박에
티비라도 보고 있음
내가 전에 말했잖아
이모가 대학생이었다고.
이때가 아마 2학년이었을거야.
자기 공부해야한다고 시끄럽다고 티비를 꺼벼렸었어.
내가 뭐 잘못해서 혼나는 날이면 죽도록 쳐맞고
팔부러질뻔한 적도 있었어.
훈육이라면서.
더 웃겼던건 그 새끼한테 맞고 있는 나를 지켜보면서 하는 이모 말이었어.
더 때리라고.
저년은 멍청해서 쳐맞아야 정신차리고 다신 안한다고.
진짜... 아마 지금의 나였으면 칼빵 조카 냈을지도 몰라.
그런 생활이 너무 지겨워서 엄마네 집에 간다고 하면
엄마는 내가 없는게 더 편하다고
네까짓거 가봤자 네 엄마가 너 보육원에 안 보내면 다행이라고
아주 개소리를 짓걸였지.
근대 더웃겼던건 난 이말을 믿었어.
어렷을 때부터 들어왔던것도 있고...
(이것도 나중에 추후에 얘기해줄게)
엄마랑 살때 이미 이런 소리는 지긋지긋하게 들었었으니까.
어느날은 너무 힘들어서 이모가 보는 앞에서
베란다로 간 적 있어.
힘들다고.
여기서 떨어져서 죽어버리고 싶다고.
그러니까 뭐라고 한 줄 알아?ㅋㅋㅋ
떨어져보래.
할 수 있을 떨어져서 죽어보래ㅋㅋㅋㅋ
와 신발년 지금 생각해도 조카 빡치네ㅋㅋㅋㅋ
여하튼 이런 좋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음...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게...
중2 여름... 그때 였어.
이때쯤은 내가 하루에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걸
겨우 허락받았을 때였어.
사람이 진짜 피곤하면 이정도는 잘 수 있다고.
그날도 나름 짧은 낮잠을 즐기고 일어났는데
이모가 그러더라고.
미친년아 방에 창문을 열어놓고 와 자빠져자고 지랄이냐고
그래서 내가 여름이라 더워서 열어놨지, 왜?
이랬더니 어떤 남자애가 자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는 거야.
그리고 이모가 온 걸 보고 도망갔다더라고.
아니...그게 내 잘못이야?
나시에 쫄반바지긴 하지만 나름 입을거 다 입고 자고...
침대 머리쪽 바로 옆에 장롱도 있었어서 가슴께까지는
장롱에 다가려져있는데.
그리고 에어컨 있음에도 불구하고 틀지도 않아서
더워서 창문을 연것뿐인데...
나름 억울했지.
그게 내 잘못인가 싶기도 했고.
에어컨도 엄마가 산거 가지고 왔으면서 틀어주지도 않아서 더 억울했었어.
뭐라 말을 해야할지도 몰라서 아무말 안하고 있는데
이모가 그 새끼한테 그러더라고.
나 쳐다보는애 잡거나
안보게 어떻게하라고
그러다 무슨일 생긴다고.
그새끼는 이모 종처럼 살던 새끼라 또 마냥 응응~거렸었어
그리고 며칠있다가인가?
얼마 안 있다가 그 새끼의 고함소리에 일어나보니까
내 방문앞에 그 새끼가 있더라고
그래서 또 왔어요? 이랬더니
잠깐 일루 나와봐 이러더라고
그리고 나한테 하는 말이...
나 자는 걸 보고있었데.
그 남자애가 왜 나 잘때 나를 보나해서.
그런데 내가 잘때 그... 여자 음부털있잖아.
그게 다 보일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잔다는거야.
그러면서 나보고 왜 그렇게 자냐고.
그렇게 자는 거 아니라고.
내가 이렇게 자니까 그 남자애가 보고 가는거 아니냐고.
내가 잘 못한거라고
이런걸 보고 간 남자애는 얼마나 힘들겠냐고 이러는 거야.
나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갔어.
그냥 단지 그렇게 힘들면 안 보면 되잖아? 라는 생각밖에 안했어.
뭐 순진한척하냐 이럴수도 있는데...
여자들이랑만 살아서 그런지...
나는 야동이란 단어도 몰라고
뭐 이때 유행한 디디알? 이게 딸딸이를 말하는 건지도 몰랐었어.
본적도 없고, 심지어 2차 성징 이런것도 잘 모르고 있었어
2000년대는 막 성에대해 교육을 자세히 해주고 이런게 없었으니까.
아마 20대 초중반? 익뿐이들은 알거라고 생각해.
그런 나한테 내 잘못이라고 하니까 그냥 마냥 내가 조심해야겠구나 했지.
그리고 나한테 화장실에서 거기 씻을때도 조심하라고 하더라고
바닥에 털 빠져있다고,
그래서 무슨 털이요? 이러니까
내 음부를 손가락으 툭지면서 여기 이러는거야
이때서야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네하고 방으로 잽싸게 들어가버렸어.
조카 놀랐었어. 진심.
그래도 별 일 없겠지 하고... 그냥 지냈었어.
엄마네 집에 갈 수도 없었고
그때 나는 이게 시발점이라고 생각도 못했었으니까.
이모는 내 공부도 봐주고 잘 돌봐준다고 하고 나를 데려갔잖아.
그런데 솔직히 이모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기만했지
집안일하는거 부려먹거나
장보기 심부름 이딴거만하고
막상 공부는 지 공부하느라 정신없어서 지방에서 나오지도 않았어.
그러면서 나는 집밖으로 절대 못 나가게했었지.
30살중반인 이모가 20대 초중반인 동기들을 따라가려면
어쩔수 없었을거긴해.
쨋든.
이모는 나한테만 히스테리를 부린게 아니였어.
그 새끼한테도 어마무시한 히스테리를 부렸었어.
어느날은 돈이나 더 벌어오라고
고작 이거 벌어오면서 나랑 같이 살 생각하냐고
나가라고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공부하니까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잘때 시끄러우니까 거실에서 자라고하고...
장난 아니었어.
그 새끼도 나름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어느날 이모한테 나를 데리고 낚시를 하고 와도 되냐고 한거야.
나한테도 낚시하는거 구경시켜준다고 가자는 거야.
나야 그 집에와서 외출다운 외출을 해 본적이 없으니
신이 나서 가고싶다고 했지.
집구석에만 박혀있기 싫었거든.
이모는 시큰둥하게 마음대로해라도 했고
그 새끼랑 나는 고속도로를 타고 어디 산을 타고
어느 한 낚시터로 갔어.
사실 간 곳이 어딘지 지금 전혀 기억안나.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도 안나.
8년 전 일이라서.
그냥 간 것 밖에 기억안나.
근대 고속도로 산 이런건 어떨게 기억하냐면...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렸나?해서 기억나는거고.
산을 탄걸 기억하는 이유는...
그 아저씨가 몰고 간 차가...
이모 졸라 팼을때 타고 간 그 차였단 말야.
근데 그차가 지프차? 산을 탈수도 있는 그런 차였단 말야.
그래서 산을 올라가는 내내 차 자랑을 막하는데...
그 덕분에 내가 산을 타고 올라가서 낚시처를 갔다는 걸 기억해.
쨋든
가는길에 출출할것 같아서 편의점을 들려서 먹을걸 사는데...
거기에 와인이있었어.
왜 그 편의점에서 파는 싸구려 와인.
예전에 포도주가 그렇게 달고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뭔가
먹어보기도 싶기 그냥 막 궁금한거야
그래서 보고 있었더니
그 새끼가 나한테 왜 마시고 싶어?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런건 아닌데요
그냥 이거 신기해서요.
포도주가 되게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랬더니 그럼 마셔보면 되지 이러면서 사는 거야.
그리고 나한테 이모한테 절대 비밀이라고
너한테 술 준거 알면 자기 죽는다고 이러는 거야.
나는 여기서 좀 당황스러웠던게...
어떤색이고 어떤향인지가 궁금했던거지...
마셔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거든?
물론 맛도 궁금하긴 했지만... 쨋든 술이고
그 술 때문에 나는 이모네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마셔보고 싶었겠냐고.
근대 그 새끼가 내가 마시는게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사는거야.
어이없긴 했는데...
이미 샀으니 별말 안하고 낚시터로 갔지.
가서 낚시대를 설치하고 그 새끼랑 사온걸 먹는데...
그 와인을 꺼내더니 나한테 마셔보라고 종이컵에 딸라주더라고,
근대 원래 하얀와인보다 빨간와인이 알콜이 더 많이 들어가있잖아.
그래서 그런지 알콜냄새가 훅 올라오는 거야.
그런 냄새가 나는데 뭐가 맛있어 보인다고 내가 마시겠어.
근대 막 자기가 마시더니 맛있다고 자꾸 마셔보라는 거야
내가 마셔보고 싶다고 해서 산건데 아마실거냐고 자꾸 이러는거야
아니 내가 마시고 싶다고 했냐고
근대 자꾸 나보고 마셔보라는 거야
그래서 진짜 두눈 감고 종이컵에 있는걸 원샷했지.
아니나달라.
조카 맛없는거야.
맛없다고 못 먹겠다고 그러니까 나때문에 샀다고 자꾸 툴툴대는거야.
근대 이와중에 내가 이 반잔에 술기운이 확올라서
졸립다고 좀 자야겠다고 하고
차 트렁크 뚜껑 열어놓고 났기하고 있었거든.
차가 트니까 이제 차를 텐트식으로 말이야.
거기에 이제 누워서 잠이 들었어.
늦은시간이라 피곤하기도 하고해서.
근대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그 새끼가 나를 막 깨우더라고
자기 심심하다고 둘이 왔는데 혼자 자면 자기 심심하다고 막그러는거야.
너무 졸립고 귀찮고 해서
내가 잘거라고 저리가라고 하니까
되게 아쉬운 표정으로 날 보더니만
막 자는게 귀엽다고 나는 옛날부터 자는게 귀여웠다고 이지랄 떠는거야
내가 귀찮아서 네네 하고 그냥 눈을 감아버렸어.
근대 감자기 내 상의를 살짝 들추더니 내 배에 뽀뽀를하고는
잘자라고 오늘은 그냥 자라고 이러고 나가서 낚시를 하는거야
이게 뭔 말이고 뭔 행동인지 어이가없어서
한참을 그 새끼 뒤에서 쳐다보다가 미친놈인가?하고 그냥 잤어.
별 일 아닌가보다 하고.
나는 너무 피곤했으니까.
그리고 새벽에 낚시 마치고 집에가서 씻고 자는 걸로 그날은 끝났어.
단지 이 날이 진짜 계기로 일이 시작됐지.
이날 이후로 그 새끼랑 나랑은 나름 친해졌고,
이모는 학교 생활이 바쁘다고 새벽에 들어오거나
아침에 술냄새를 풀풀 풀기며 들어오기 일수였어.
당시 이모 말로는 뭐 과기리 회식? 단합회?이런거라고 했었지.
이게 한 일주일 정도 되기시작하니까
이새끼가 밤마다 나한테 한탄을 하기 시작하더라고.
첫날둘째날 무슨얘기를 했고,
며칠동안 얘기했는지 따위 기억안나.
그냥 처음부터 쭉 얘기할게.
나를 부르더니 그러더라고,
이모 예전처럼 바람을 피우는 거라고.
진짜 자기가 이모를 위해서 이혼까지하고
딸들도 버리고 이모한테 왔는데 빨리 자기한테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바람 좀 안 피웠으면 좋겠다고.
이모가 바람을 피면서 만난 남자중에 좋은 사람은 없었다고.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만난 남자는 제비같은 남자였는데
이모한테 주식으로 크게 돈 벌게 해준다고 했어서
울 엄마한테 500만원을 빌리고 자기한테도 500만원을 빌려서 주식에
투자했는데 홀라당 다 날라가서 빈털털이 됐었다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그날 너무 화가 나서 그런거라고.
나한테 그랬던건 정말 미안하다고.
겨우겨우 그 제비같은 새끼랑 헤어지게 했더니
이제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진짜 미치겠다고.
게다가 어린너한테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진짜 돈에 미친것같다고.
동거까지하는 사인데 잠자리 한번하려고 하면
자기한데 300만원을 이모한테 줘야된다고.
이모가 300만원을 줘야 자기랑 해준다고 했다고
여기서 나는 졸라 당황했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성인의 잠자리 얘기는 이게 처음이었으니까
그래서 언제는 한번 열받아서 300만원을 가져다주니까
200만원을 더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열받아서 다음날 술을 왕창 먹인다음에 관게를 했다고.
그냥 빨리 내 애를 가져버리면 자기랑 결혼을 해주고
자기한테 정착할까 싶어서 피임도 안하고 그냥했다고.
안에다 쌌다고
근대 이상하게 임신이 안된다고
아무래도 피임약을 먹는것같다고.
막나한테 이런 얘기를하는거야ㅋㅋㅋ
15살짜리 애가 뭘 안다고 위로를해
그냥 아 그래서... 힘들었겠구나 했지.
그러다가 문든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들었던 소문을 얘기했지.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이런 소문이있었다고.
어린애들이 아저씨를 만나면서 원조교제라는 걸 하는데
그걸로 돈도 벌고 한다고.
막 그런 소문이 있었다고.
이모도 그 애도 참 문제가 많은 것 같다고 이랬지.
그럼... 원래 같으면
그 학생 그러면 안되는데
나중에 커서 후회하는데 막 이런 얘기를 해야되잖아
근대 그 새끼는
혹시 친구 중에 그런애가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는 거야.
이모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그런 애라도 편하게 만나고 싶다고
그 애는 정말 돈주면 다해줄거 아니냐고
이모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막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아...네... 이랬지.
그랬더니 진짜라고
진짜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그리고 나중에 또 물어보는거야.
진짜로 원조교제 할 애 없냐고
내가 아... 없어요 이랬더니
그럼 너가 해도 된다고
네가 나랑 해주면 원룸도 구해주고
월세도 내주겠다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뭘 해줘요? 이랬더니
잠자리 이러는거임
졸라 미친 어이가없어서
내가 아아...네 그래요 이랬지
그랬더니 진짜 자기가 잘 해 줄수 있다고
자기가 막 어린애들 나와서 ㅈㅇ하는 영상 많이 봐서
여자 어디를 만져야 기분이 좋은지 안나면서
막 내 또래 애들이 야동을 찍는다는 거야
야동의 야자만 알고 본적이 한번도 없는 나는
거짓말하지말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지.
그랬더니 막 열변을 토하면서 진짜라고
막 내또래 사람이랑 너만한 애가 관계도 하는게 있고
가수 누구 아냐고 걔도 야동이 유출되서 방송에 안나오는거라고
막이러는거야
내가 차마 누군지는 밝히지는 않겠는데
여튼 그러면서 막 보여주겠다면서 뭐 파란? 뭐 이런 사이트에서
다 다운받을 수 있다면서 다운을 막 받기 시작하는거야.
신발 조카 빨리 다운되더라
한 15분만에?
두세개 정도를 다운받더라
그러면서 내가 창피한 얘기지만
막 내 컴퓨터에 야동이있다고
이모가 안해줄때마다 이거 보고 혼자 위로한다고 막이러는거야
그러면서 무슨 파일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야동이 한 7,8개가 있는거야.
것도 어린애들이 나오는거
그러면서 나한테 막 그걸 보여주는데
두세개는 정말 딱봐도 10대로 보이는 애가
자기 거기에다가 펜같은걸 넣고 막 혼자하는거야
다른거 하나는 막 10대 여자애가 왠 배불뚝이 아저씨랑 하는데
막 아프다고 막 이러는거임
마지막으로 보여준건 그 모가수 유출 동영상인거야
진심 진짜 연예인이더라고
내가 완전 헉하고 놀래서 연예들도 이런거 찍냐고
이랬더니 연예인들도 할거다한다고
그냥 얘 애인이 미쳐서 이거 유포해서 애만 걸린거지
연예인들 다 할거 다한다고 막 이러는거야
내가 진짜 뭐 어찌해야할지를 몰라서
아 나 너무 졸리다고
내일 학교가야되니까 자야겠다고 하고 방에 들어갔어
뭔가 진짜 너무 꺼림직해서 들어가서 방불을 끄고
조용히 방문을 열고 그 새끼를 봤는데
노트북으로 야동을 보고 있는거야
진짜 그 모습에 또 놀래서 방불끼고 머리까지 이불 뒤집어쓰고 잠도
못자고 있었단 말야
이걸 어찌해야되나 막 충격적인거야
그러고 한 30분이 지났나?
갑자기 밖에서 똑똑똑 이러더니 자?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내가 왜요? 아직 안자요 이랬더니
잠깐만 나와봐 이러는거야?
내가 아 졸려요 왜요?
그냥 좀 나와봐
그래서 그 새끼가 내 방 들어오는 것보다 내가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나갔어
근대 갑자기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나를 껴안는거임
근대 그 새끼 거기가 완전 딱딱해져서 내 아랫배에 닿는 거야
완전 개혐오 소름돋아서
팍 밀치면서 아, 뭐하는거예요!!!하고 짜증냈더니
막 자기가 안한지도 너무 오래되고
오랜만에 야동을 보니까 자제가 안된다고 자기 진짜 잘한다고 이러는거임
내가 그래서 어쩌라구요 나 잘거예요. 곧 이모와요. 이랬더니
이모라는 말에 움찔하더니 알겠다고 자기 자겠다고 이러고 방에 들어가더라?
나도 신새벽에 도망을가지고 못하고 경찰에 신고도 못하니까
그냥 방문 걸어잠그고 이모가 올 때까지 기다렸어.
근대 그 새끼가 또 방문을 두드리더니
문잠그고 자지말라고 자기 진짜 그냥 잘테니까 문열고자라고
이모 오면 의심할 수도 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냥 네 이랬다
근대 방문 걸쇠 열리는 소리가 나는 걸 기다리길래
내가 문 열고 아 열었으니까 방에가서 자요!! 이랬어.
그러니까 방에 가서 자더라
한 두시간 정도 지나서 나와서 보니까 방에서 조카 열심히 자는거야
그러고 뜬눈으로 있는데 5시가 되가는데 이모가 안오는거야
진짜 무서워 죽겠는데
한 6시쯤 됐나? 이모가 완전 술에 취해서
막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모 이랬더니
아니 왜 이 시간에 일어나서 뭐하냐고
일찍 일어났으면 학교 일찍가서 공부하던지
책이나 한자 더 보고 나가라고 짜증내더니만 방으로 쏠랑 들어가버리는거야
그 순간 어찌나 서럽던지 그래도 나란 거진 10년을 넘게 살던 이몬데
조카 배신감이 드는거야
그래서 우선 학교를 갔다가 엄마네 집으로 갔어.
학교를 빼먹으면 엄마나 이모한테 연락이 가서 괜히 내 얘기 듣지도 않고
혼나기만 할까봐
엄마 집에갔더니 엄마가 자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엄마를 깨웠어 일어나보라고
엄마가 왜? 왜 갑자기 와서 깨워 피곤해 이러는거야
할 얘기가 있다고 중요한 얘기라고 일어나보라고
뭔데 그냥 얘기해 엄마 요즘 못 자서 피곤해
쫌 일어나서 들어봐
그냥 얘기해!! 할 얘기 없음 빨리 이모한테가 이모한테 또 혼난다 너
계속 이러길래 내가 진짜 막 뜸들이다가
아저씨가 나 성폭행할라했어
엄마가 벌떡 일어나는 거임
그러더니 뭐라고? 다시 말해봐
이래서 막 얘기를 헸어
예전 얘기부터는 차마 못 하고 그냥 전날 있었던 일들하고
그 새끼가 나한테 했던 얘기들을
엄마가 내 얘기를 듣고 한동안 조용히 있다가 이러더라고
사실이냐고.
너 그냥 이모네 집에서 살기 싫어서 말 지어내는 거면
엄마 진짜 화낸다고
그래서 내가 진짜라고
이모가 전에 바람펴서 맞은거 아니냐고
엄마돈 빌려다가 주식한것도 아저씨가 얘기해줬다고 하니까
엄마가 이모한테 전화를 하더니만
야이 신발년아!!!!
이러는 거임
그때 엄마가 모토로라 폰을 썼는데
통화음을 최대치로 하면 이모 목소리도 들렸단 말야.
이모가 왜 다짜고짜 욕이냐고
나 집에 안왔다고 거기있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그래 이 신발년아 여기있다
내가 애 돌봐주라고 하니까 애를 성추행해?!?!?!
이러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니까 이모가 무슨 얘기냐고
누가 누구를 성추행하냐고
이 너랑 사는 신발놈이지 누구냐고!!!
딸처럼 키워준다면서 신발 딸을 성추행하냐고
엄마가 이러니까 이모 옆에 그 새끼가 있었나봐
이모가 너 성추행했어?라고 물어보는 소리가 들리더라?
근대 그게 무슨소리야 내가 뭘 성추행해 이러는거야
엄마가 어디서 연기냐고 막 뭐라고 하니까
이모가 걔가 여기서 살기싫어서 거짓말하는 거라고
애 영악한거 보라고 그런 거짓말이나 하고이러는 거임ㅋㅋㅋ
나 듣자가 혈압올라 디질뻔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울 엄마가
그럼 너 그 새끼 만나는 도중에 유부남이랑 바람나서
내 돈 빌려다가 주식한건 얘가 어떻게 알아?
설마 내가 얘기 했다고 하려는 건 아니지?
나는 니들이 한번씩 할때마다 300만원이 오가는 건 몰라!!
이랬더니 이모 순간 조용해지더니
신고를 하던지 뭘 하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내가 네들 여직 도와준게 어딘데 그런 개소리를 하고 있냐고
앞으로 연락도 하지말라고 이러는거임
울 엄마 내가 할 소리 네가 하지 말라고
내 보증금 가져다가 유부남에 범죄자 새끼 만는 주제에
누가 누굴 도와줬다고 그러냐고
개소리하지말고 보증금이나 내놓으라고 했더니
이모 그 보증금 자기 돈이라 그러고 미친년들 연락하지 말라고 전화 끊음.
여기서 일이 마무리 됐냐고?
아니.
울 엄마는 내 말 믿는 둥 마는 둥 했고
신고조차 하지 않았어.
계집에가 성추행 당한게 뭐가 자랑이냐고
앞날 다 막힌다고
확실하지도 않은 거 일 크게 벌리지 말고
그냥 이모네 집가서 짐싸오라고 했어.
사실 신고도 안하고 그딴 소리를 들은게 너무 억울하지만...
부모님 없이 신고하는 것 자체도 힘이들었고
소문이 나봐야 내 얼굴에 먹칠하는 거라고 나도 생각을 했고
이제 더이상 맞고 살지 않아도 되고
이상한 짓 당할필요도 없다는 생각에
그냥 조용히 엄마네 집에 들어왔지.
근대...
내 말을 100% 밎지 않은 엄마네 집에 들어온건 참... 이도저도 아니였어.
엄마는 술만 마시고 들어오면
정말로 그 일 당한거 맞냐고 추궁을 했고
거기서 살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너 원래 거짓말 잘하지 않냐고
화내지 않을 테니까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너 때문에 나는 내 친언니랑 연락도 끊고 산다고...라는 둥
이보다도 더한 심한말 참 많이했었어.
그렇게 엄마랑 2년을 지내니까 사람이 진짜 미치더라.
심한 우울증이 와서 자살시도도 수십번. 자해는 기본.
자해를 한 날에는 울 엄마도 나를 건드리지 않아서 좋았어.
이때 나한테 항우울제 역할을 해준 건 내 홍씨친구.
덕분에 자해도 많이 고치고 나름... 정상인인척하며 잘 살았지.
그렇게 지내는데 어느날 정말 뜬금없이 이모가 울엄마한테 전화를 한거야.
정확히는... 내가 고1 여름.
그러니까 2010년 여름에. 것도 내가 학교에 가있는 사이에.
집에 오니까 엄마가 그러더라고.
이모한테 연락이 왔었다고.
그래서 내가 왜?라고 물어보니까
글쎄... 둘이서 조용히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거야
임신을해서.
그래서 지금 딸을 낳은상태고 곧 10월이 애기 돌이라고.
그래서?라고 엄마한테 말했어.
정말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 뿐이었어.
쌍년신발년 욕하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할 때는 언제고 갑자기 연락해서
애를 낳았다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애낳았는데? 뭐?
내가 더 무슨 생각을 해야하며, 어쩌라는 건지 싶더라고.
근대 엄마가...
애 낳았는데 얼굴 봐야하지 않겠네.
아무도 결혼을 좋게 안봐서 결혼식도 지 혼자서 지냈다고
애 낳고 혼자 지내면 외로울 거라고.
우리라도 말 벗해주고 하는게 어떻겠냐고.
엄마도 혼자서 애 낳고 키울때 정말 힘들었다고.
그걸 아는데 어떻게 모르는 척 하냐고 그러더라고...
하... 할말이 없었어.
나는 정말 보고 싶지 않았거든.
이미 같이 살면서, 그런 말을 들으면서 오만정이 떨어졌었으니까.
내가 싫다고 했는데...
엄마가 그냥 용서하래.
친이몬데 평생 안 보고 살거냐고 그러더라고.
진짜 그 날 밤 방에서 조카 울었어.
서러워서.
친이모는 조카한테 그딴 소리 씨부려도 되고
조카는 이모한테 그딴 개소리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이모니까 그냥 용서해야되고
그 순간 진짜 인생 엿같드라고.
그래도 엄마가 이모 없는 2년을 너무 힘들어해서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이모 만났어.
서먹서먹해 가면서 말이야.
별로 더이상 정따위가 가지 않았거든.
그렇게 또 잘지내나 싶었어.
추석이 오기 전까지.
음... 이 다음얘기는 다음에 올릴께.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봐 익뿐이들.
꽤나 긴글인데.
여기까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