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곳에 글을 쓰게 될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 끄적이면서 풀고 응원이나 공감 여러생각들을 듣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30대초반 남자구요..그녀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2년정도 만나면서 두어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도 했지만 예쁘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헤어졌을때는 다 제 잘못때문에 그랬던거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마음다잡고 만난거라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가 더 사랑스러웠어요..지금도 변함이 없구요..
그렇게 우리는 내년쯤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어린 그녀였지만 큰 결심해줘서 항상 고마웠습니다.
그녀의 부모님도 좋아하셨고 저희 부모님께도 그녀를 소개하고..그녀 가족들과 놀러도 자주 다니고..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왔죠..
그런데 그녀..그동안 제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나봐요.. 갑자기 이별을 통보해왔습니다. 갑자기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꽤 오랜시간 고민하고 결정했다는걸 알아요. 그녀의 성격도 그렇고 어리지만 정신적으로 아주 성숙한 사람이거든요..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것. 제가 그녀를 사랑해주는것이 좋아서 그걸 자신도 저를 좋아한다고 착각한것 같대요.. 그리고 양가 부모님께 허락도 받고 하니 결혼에 대한 심적 부담도 크고 아직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것들이 무궁무진한데 그걸 포기할만큼 절 사랑하진 않는다네요.. 그녀는 원래 차라리 더 어릴때 사랑만 보고 결혼하고 싶어했거든요.. 제가 좋은 사람이고 다시 저같은 사람이 없을지 모르지만 앞서 말한 이유들을 접고 어쩌면 나중에 불행해질지도 모르는 선택을 하고 싶지는 않대요..
어제 인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훨씬 강해진것 같아요.. 보신분들은 알겠지만..그녀에게 얘기하지 못했지만 저도 그 영화를 보면서 그녀의 행복을 더 지켜줄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은 했었거든요..물론 그녀의 옆에서 항상 힘이되주고 응원할수 있는 그 자리에서요..
시절인연.. 정말 사랑에는 타이밍이 있나봐요.. 올해 초 그녀의 언니가 먼저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녀도 저희가 먼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을지 모르겠다고 하네요..그녀와 남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단 생각은 점점 커져만 왔는데.. 덤덤한척 해보지만 힘이 드네요 아직 몇시간 되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하고 싶은 얘기들이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보시기 힘들것 같아 이만 줄여요.. 나중에 또 못다한 얘기들이나 다른 일들이 생기면 또 올리겠습니다..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정말 타이밍인건가요...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 끄적이면서 풀고 응원이나 공감 여러생각들을 듣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30대초반 남자구요..그녀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2년정도 만나면서 두어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도 했지만 예쁘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헤어졌을때는 다 제 잘못때문에 그랬던거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마음다잡고 만난거라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가 더 사랑스러웠어요..지금도 변함이 없구요..
그렇게 우리는 내년쯤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어린 그녀였지만 큰 결심해줘서 항상 고마웠습니다.
그녀의 부모님도 좋아하셨고 저희 부모님께도 그녀를 소개하고..그녀 가족들과 놀러도 자주 다니고..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왔죠..
그런데 그녀..그동안 제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나봐요.. 갑자기 이별을 통보해왔습니다. 갑자기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꽤 오랜시간 고민하고 결정했다는걸 알아요. 그녀의 성격도 그렇고 어리지만 정신적으로 아주 성숙한 사람이거든요..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것. 제가 그녀를 사랑해주는것이 좋아서 그걸 자신도 저를 좋아한다고 착각한것 같대요.. 그리고 양가 부모님께 허락도 받고 하니 결혼에 대한 심적 부담도 크고 아직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것들이 무궁무진한데 그걸 포기할만큼 절 사랑하진 않는다네요.. 그녀는 원래 차라리 더 어릴때 사랑만 보고 결혼하고 싶어했거든요.. 제가 좋은 사람이고 다시 저같은 사람이 없을지 모르지만 앞서 말한 이유들을 접고 어쩌면 나중에 불행해질지도 모르는 선택을 하고 싶지는 않대요..
어제 인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훨씬 강해진것 같아요.. 보신분들은 알겠지만..그녀에게 얘기하지 못했지만 저도 그 영화를 보면서 그녀의 행복을 더 지켜줄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은 했었거든요..물론 그녀의 옆에서 항상 힘이되주고 응원할수 있는 그 자리에서요..
시절인연.. 정말 사랑에는 타이밍이 있나봐요.. 올해 초 그녀의 언니가 먼저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녀도 저희가 먼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을지 모르겠다고 하네요..그녀와 남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단 생각은 점점 커져만 왔는데.. 덤덤한척 해보지만 힘이 드네요 아직 몇시간 되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하고 싶은 얘기들이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보시기 힘들것 같아 이만 줄여요.. 나중에 또 못다한 얘기들이나 다른 일들이 생기면 또 올리겠습니다..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