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이에요ㅠㅠ 마치 저 아이의 표정이 월요병을 말해주네요. 오늘은 저의 소울메이트 첫째 앵두 소개를 하려해요. 못생김 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에 처음 왔을때에요. 한 3년전쯤... 친구집으로 데리러 갔는데 (곱수니편에 맞춤법 지적..감사해요) 처음에보고 아 뭐야 왜케 못생겼어 이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앵두미안해 이따 꼬꼬먹자) 게다가 그집에는 태어난지 두달된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심쿵할 페르시안 아가냥들이 우다다를 하고 있고, 앵두는 저렇게 못쒱긴 표정으로 ;; 저를 맞이해 주었어요. 이때는 정말 고양이지식이 1도 없고, 동물을 키우면 강아지를 키우지 왜 고양이를 키우지? 하던 시절이였어요. 정말 무뇌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부끄럽군요. (옷입혀서 좀 화났네요. 아닌가.. 많이 화난건가..?) 저두 그땐 무슨 생각으로 앵두를 데려온건지 모르겠는데, 앵두가 앵두 와이프에게 폭행을 당한다고.... ㅠㅠ가정폭력... 지금은 왜 앵두 와이프가 앵두에게 폭력을 행사했는지 알지만 그땐 그냥 애가 출산때문에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좀 안정될때까지 제가 잠시 임보? 를 하기로 했죠. 근데 이놈이 집에 오자마자 쉬야를 아무대나 막 해대는데!!!! 그 냄새가 정말 스프레이 당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에요. 머리가 아파오는 암모니아 향... (-_-)..... 멘붕이였어요... 그렇게 일주일후 부모님은 난리 나고 ㅋㅋㅋㅋㅋㅋ 냄새 어떻게 할꺼냐고 저는 무뇌집사였음으로 얘가 왜 쉬야를 하는지 모르고 혼내기만 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만 했죠. 게다가 저런 시크한 표정으로 맨날 숨어있고.. 다시 친구한테 보낼까말까 하다가 발정때문이라고 중성화수술을 하면 괜찮아진다 하길래 중성화수술을 했습니다. 그담부터는 쉬도 잘싸고 애교도 가끔 부려주고 너무 좋았어요 앵두가 24시간 생각날만큼. 그렇게 제가 키우게 됫어요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저의 앵두를향한 짝사랑이 시작됫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즌나.....jpg 심기불편.jpg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jpg 북극곰?.jpg 앵두는 정말 너무 무뚝뚝하고, 부르면 쳐다도 안보고 무심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앵두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왜냐면 정말 이놈의 무심함에 지칠때 갑자기 머리를 부비더니 벌러덩 골골골골... 그래서 막 쓰다듬고 만져주면 아무일 없었다는듯 찬바람 휑~ 하고 가버렸어요. 마치 나쁜남자랑 밀당하는 느낌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정말 서운해서 눈물이 찔끔 난적도 있어요. ㅋㅋㅋ헤헷 (양키캔들을 싫어하는 앵두.jpg) 그리고 앵두가 중성화한지 얼마 안되어, 방광염에 걸리게 됩니다.. 평소에 물을 잘 안먹었던게 병이 되어버린거죠.. ㅠㅠ 애가 화장실을 계속 왔다갔다 하고, 갑자기 혈뇨를 보는데 정말 울고불고 하면서 병원 데리고 가서 검사하고 입원시키고 시술하고 마취에 비틀거리며 토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 이랄까.. 그때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아 내가 아무것도 모르니까 애가 아픈지도 모르고 뭘 먹여야 하는지도 모르고.. 앵두는 말을 못하니까 몸짓으로 표현을 했을텐데 내가 무뇌집사라 못알아 들은거구나 얼마나 아팠을까 하고 고양이 습성 몸짓 언어 수염 본능 먹이 조심할것들 등등 방광염은 언제든 항상 재발할수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물을 안먹으면 억지로 주사기로 먹이고 그렇게 1년을 병원다니면서 소변검사하고 그래서 지금은 완전 완치됬지만 또 모르니까 관리중이예요. ㅎㅎ 앵두가 본격적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준건 제가 독립하고나서 에요, 이렇게 애교가 많은데 주인이 두번이나 바뀌니까 맘이 안열렸나봐요 ㅠㅠ 첫번째 주인은 신혼부부 였는데 남편이 앵두를 좀 막 대했나봐요.. 소리지르고 때리구.. 그래서 그런가 정말 겁이 엄~~청 많아요. 눈치도 빠르구요. (고양이에게도 치킨은 사랑입니다) 정말 개냥이가 되는데 1년도 훨씬 넘게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정말 개냥이에요. 또 우리 앵두가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 이쁘거든요. 제가 누워있으면 냐앙~? 하면서 자기 만져달라고 와요. 제가 잘때도, 화장실갈때도, 집안일할때도 앵두는 항상 근처에서 저를 바라보고 있어요. ㅋㅋㅋㅋ스토커수준이에요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한번만 쓰다듬어도 자동 골골송이 나와요. ㅋㅋㅋㅋㅋ 앵두도 저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진달까? 제가 생각할땐 고양이는 정말 교감하려면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정말 둘도없는 친구이자 가족이자 내 반려묘가 될꺼에요. 하 앵두얘기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ㅠ 혹시 누구 닮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 고창석씨.................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박고 잠자기. 혀내밀구 잠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너무 못생긴사진만 올렸네욬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이쁜 사진도 올려야겠어요 전 앵두가 저런표정지을때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벌써 4살이 넘은 우리앵두 앞으로도 저렇게 고창석아찌 닮은 모습으로 아프지말고 제 품에서 골골송 오래오래 불러줬음 좋겠어요. 아래는 저희집 애기들 이에요 ㅎㅎ 잠자는 천사 곱수니 얼큰이 앵두와 아리의 애기애기 시절 ㅋㅋㅋㅋ아이구 앵두 꿀잠중 동물농장 시청중 곱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61
벌러덩냥 곱수니뚜니네 - 심기불편 앵두
안녕하세요~
...................월요일이에요ㅠㅠ 마치 저 아이의 표정이 월요병을 말해주네요.
오늘은 저의 소울메이트 첫째 앵두 소개를 하려해요.
못생김 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에 처음 왔을때에요.
한 3년전쯤... 친구집으로 데리러 갔는데 (곱수니편에 맞춤법 지적..감사해요)
처음에보고 아 뭐야 왜케 못생겼어 이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앵두미안해 이따 꼬꼬먹자)
게다가 그집에는 태어난지 두달된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심쿵할 페르시안 아가냥들이
우다다를 하고 있고, 앵두는 저렇게 못쒱긴 표정으로 ;; 저를 맞이해 주었어요.
이때는 정말 고양이지식이 1도 없고, 동물을 키우면 강아지를 키우지 왜 고양이를 키우지?
하던 시절이였어요. 정말 무뇌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부끄럽군요.
(옷입혀서 좀 화났네요. 아닌가.. 많이 화난건가..?)
저두 그땐 무슨 생각으로 앵두를 데려온건지 모르겠는데,
앵두가 앵두 와이프에게 폭행을 당한다고.... ㅠㅠ가정폭력...
지금은 왜 앵두 와이프가 앵두에게 폭력을 행사했는지 알지만
그땐 그냥 애가 출산때문에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좀 안정될때까지 제가 잠시 임보?
를 하기로 했죠. 근데 이놈이 집에 오자마자 쉬야를 아무대나 막 해대는데!!!!
그 냄새가 정말 스프레이 당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에요.
머리가 아파오는 암모니아 향... (-_-)..... 멘붕이였어요...
그렇게 일주일후 부모님은 난리 나고 ㅋㅋㅋㅋㅋㅋ 냄새 어떻게 할꺼냐고
저는 무뇌집사였음으로 얘가 왜 쉬야를 하는지 모르고 혼내기만 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만 했죠.
게다가 저런 시크한 표정으로 맨날 숨어있고.. 다시 친구한테 보낼까말까
하다가 발정때문이라고 중성화수술을 하면 괜찮아진다 하길래 중성화수술을 했습니다.
그담부터는 쉬도 잘싸고 애교도 가끔 부려주고 너무 좋았어요
앵두가 24시간 생각날만큼. 그렇게 제가 키우게 됫어요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저의 앵두를향한 짝사랑이 시작됫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즌나.....jpg
심기불편.jpg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jpg
북극곰?.jpg
앵두는 정말 너무 무뚝뚝하고, 부르면 쳐다도 안보고 무심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앵두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왜냐면 정말 이놈의 무심함에 지칠때
갑자기 머리를 부비더니 벌러덩 골골골골... 그래서 막 쓰다듬고 만져주면 아무일 없었다는듯
찬바람 휑~ 하고 가버렸어요. 마치 나쁜남자랑 밀당하는 느낌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정말 서운해서 눈물이 찔끔 난적도 있어요. ㅋㅋㅋ헤헷
(양키캔들을 싫어하는 앵두.jpg)
그리고 앵두가 중성화한지 얼마 안되어, 방광염에 걸리게 됩니다..
평소에 물을 잘 안먹었던게 병이 되어버린거죠.. ㅠㅠ
애가 화장실을 계속 왔다갔다 하고, 갑자기 혈뇨를 보는데 정말 울고불고
하면서 병원 데리고 가서 검사하고 입원시키고 시술하고 마취에 비틀거리며
토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 이랄까..
그때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아 내가 아무것도 모르니까 애가 아픈지도 모르고
뭘 먹여야 하는지도 모르고.. 앵두는 말을 못하니까 몸짓으로 표현을 했을텐데
내가 무뇌집사라 못알아 들은거구나 얼마나 아팠을까 하고
고양이 습성 몸짓 언어 수염 본능 먹이 조심할것들 등등
방광염은 언제든 항상 재발할수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물을 안먹으면 억지로 주사기로 먹이고
그렇게 1년을 병원다니면서 소변검사하고 그래서 지금은 완전 완치됬지만
또 모르니까 관리중이예요. ㅎㅎ
앵두가 본격적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준건 제가 독립하고나서 에요,
이렇게 애교가 많은데 주인이 두번이나 바뀌니까 맘이 안열렸나봐요 ㅠㅠ
첫번째 주인은 신혼부부 였는데 남편이 앵두를 좀 막 대했나봐요.. 소리지르고 때리구..
그래서 그런가 정말 겁이 엄~~청 많아요. 눈치도 빠르구요.
(고양이에게도 치킨은 사랑입니다)
정말 개냥이가 되는데 1년도 훨씬 넘게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정말 개냥이에요. 또 우리 앵두가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 이쁘거든요.
제가 누워있으면 냐앙~? 하면서 자기 만져달라고 와요.
제가 잘때도, 화장실갈때도, 집안일할때도 앵두는 항상 근처에서 저를 바라보고 있어요. ㅋㅋㅋㅋ스토커수준이에요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한번만 쓰다듬어도 자동 골골송이 나와요. ㅋㅋㅋㅋㅋ
앵두도 저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진달까?
제가 생각할땐 고양이는 정말 교감하려면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정말 둘도없는 친구이자 가족이자
내 반려묘가 될꺼에요.
하 앵두얘기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ㅠ
혹시 누구 닮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 고창석씨.................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박고 잠자기.
혀내밀구 잠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너무 못생긴사진만 올렸네욬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이쁜 사진도 올려야겠어요
전 앵두가 저런표정지을때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벌써 4살이 넘은 우리앵두 앞으로도 저렇게 고창석아찌 닮은 모습으로
아프지말고 제 품에서 골골송 오래오래 불러줬음 좋겠어요.
아래는 저희집 애기들 이에요 ㅎㅎ
잠자는 천사 곱수니
얼큰이 앵두와 아리의 애기애기 시절 ㅋㅋㅋㅋ아이구
앵두 꿀잠중
동물농장 시청중 곱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