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내 목욕바구니 가져다 쓰는 아줌마

아오2015.10.12
조회125,754

(후기)

이어쓰기 어떻게 하는거죵;ㅋㅋ 그냥 이 곳에 남길께요^^ 이런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후기를 많이 원하시네요. 요새 말하는 개사이다 같은 후기가 아니라 접어둘까했는데ㅠ 그래도 궁금해들 하시니 남깁니다.

어제 가자마자 표시해 둔 눈금 확인했는데요.
샤워타월도 촉촉하고 비린내도 안났는지 샴푸도 쭉쭉 눌러 썼네요. 여성세정제에 가그린 넣어두었다고 한 거 기억하시나요.. 절반이 사라졌습니다...
남은 내용물이랑 섞여서 점성이 덜해 그런건지 아주 쭉~ 따라 썼네요. 참.. 가그린으로 민감한 부분 세정한 그 후기가 더 궁금합니다.
들킨 사람이 또 하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니 제 바구니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던 또 누군가가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커피 담당하시는 이모님한테 지나가는 식으로 남의 물건 막쓰는 사람 있더라 말했는데 싫으면 그냥 가지고 다니래요. 안그래도 오전에 어떤 아가씨가 사우나에서 바르는 페파민트소금? (비싼건가봐요) 두고 나와서 씻고 다시 가지러 갔는데 빈 통 밖에 없어서 범인 찾으면서 사방군데 짜증내고 갔다고. 페퍼민트 냄새 엄청 났을텐데 다른 먼 산 보고 있었다고 하니 그 심정 이해갑니다.

진짜 집 앞이라 다닌건데 큰 곳으로 옮겨야하나봐요. 제 입만 아플테니 남은 기간 채우고 옮기려구요. 세상에 모두 내 생각과 같은 사람들만 있는건 아닐테니ㅠ

가려운 곳 시원히 긁어드린 후기가 못되어 죄송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어떤 이유건 남의 물건 손대지 맙시다!!

댓글 74

ㅋㅋ오래 전

Best린스대신 제모제 꽉 채워서 놓으세요 ^.^ !

ㅇㅇ오래 전

Best개념없는 아줌마들이 있어요... 말해봤자 말도 안통하니까 그냥 님이 알아서 물건 챙기는 수밖에 없어요. ;; 진짜 말을 할려고 해도 말이 통해야 말을 하는데 그냥 '어쩌라고'식이니 입만 아파요...

애기엄마오래 전

그래서 우리시어머님은 목욕탕 매일 가셔도 바구니는 매일 들고 다니심 ㅋㅋㅋ

ock아줌마오래 전

진짜거는 가지고 더니고 락스를 조매 섞어 넣어놔봐요.물하고 섞어서요.

오래 전

헐 하루도 안되서 또 썼다는거임? 그 비린내나는 계란이랑ㅋㅋㅋ 가그린으로 잘 씻으셨나모르겠네 ㅉㅉ

깔깔이오래 전

엄연히 절돈데 남의꺼 훔쳐써서 얼마나 살림살이 좀 나아지겠다고... 나중에 다 대머리나 돼 버렸음 좋겠음.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하하오래 전

자기 물건은 자기가 간수하는 거예요. 사장님과 싸워서 사물함을 쟁취하세요

으휴오래 전

후기주세요

머이래오래 전

글쓴이님~ 깨알 깜찍 ㅋㅋㅋㅋ

헬스오래 전

둘 다 헬스장 진상같은데.. 남의 물건 마음대로쓴 아줌마는 정말 답도 없고, 선반이나 공용락카에 자기짐 놔두고 다니는 사람도 극혐

ㅇㅇ오래 전

저도 그런적있어요 한동안 안가다가 갔는데 스킨이 반이 줄었더라고요 근데 클렌징은 직수한거 써서 그게 클렌징인줄 몰랐나봐요ㅋㅋ 그것맛 그대로였어요ㅋㅋ 직감했죠 아줌마짓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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