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연락 문제로 심하게 싸우고 ... 냉전중인 부부입니다.

무소유의행복2015.10.14
조회153,543

내용은 펑합니다.
댓글 다읽어보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명한 선택중에 있으니 응원해주세요.

댓글 411

수리야오래 전

Best남편분. 결혼전에 5일에 한번씩 안부전화드렸나요? 명절에 집에 일찍 내려가서 음식 만들어봤나요? 부모님 생일날 생일상 한번 직접 차려드려봤나요? 크리스마스날은 부모님뵈러 갔나요? 하나도 안 하셨죠? 거의 이런건 내 일 아니다 싶었고 명절은 친구들하고 술마시거나 놀러다녔겠죠. 그리고도 내내 사셨을테구요. 그런데 결혼하니 그거 하고싶으셨어요? 왜요? 왜 장인장모 곱게 키운 딸 데려다가 당신 부모 당신 죽은조상 전화하고 음식 차리게 하는걸로 효도하려고 하나요? 총각땐 그러고 스키장 다니고 엄마 혼자 제사음식차리고 고생할때 친구랑 술마시더니 결혼하고나니 이제 부인 거기에 집어넣고 싶으세요? 그래서 효도 생색내게요?? 총각때 안 하던 전화는 왜 지금 부인이 대신해야 하나요? 엄마 잔소리 듣기 싫으시죠? 자식인 당신도 싫은데 왜 부인은 그거 들으러 알아서 전화해야 하나요? 대답 하나도 못하시겠죠?? 당신이 하려는 대답은 뻔합니다. 고리쩍 당신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했던 대로 어머니 살던대로 당신 부인이 살아주길 바라는거죠. 시집왔으니 며느리 도리를 해라, 집안 시끄럽지 않게 니가 노인네들한테 고개 숙여라, 비위 맞춰줘라 이거겠죠.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총각때 했던 그 이상을 남인 부인에게 대리효도 시키려고 들지마세요. 좀 자기 부모 건사는 자기가 합시다. 당신 똥기저귀 갈아주고 먹이고 입혀준거 당신부모잖아요. 당신 부인은 그거 해준사람들 따로 있어요. 부인도 평생 키워준 자기부모한테 효도하고 싶어해요. 근데 당신한테 그거 강요안하잖아요 안그래요?? 똑같이 하는게 싫어요? 그럼 결혼전 하던대로 각자 부모한테 하고 살아요. 결혼하고 나니 이제 자식도 생길테고 부모님 키워주신 은혜가 새록새록 떠올라 효도하고 싶으시면 직접 효도하세요. 대리효도 시키려들지 마시구요.

ㅋㅋ오래 전

Best저희 와이프가 보고 댓글한번 써보라고 해서 왔습니다 ㅋㅋㅋㅋ 에휴.... 하라니까 해야죠ㅜㅜ 저도 남자인데 남편분 너무 구닥다리 같습니다. 아내분이 제사,명절에 와서 일하는게 아니라 도와주는 것이지요. 저는 첫명절날 아주 얼차려 받고 집에갔습니다ㅜㅜ 와이프 성격상 결혼전처럼 음식준비 안하고 티비 봤다간 어떻게될지 뻔하니까 그리고 우리집일인데 내가 나서서 해야지요. 제사나 명절 끝나고 꼭 와이프에게 고맙다 얘기합니다. 근데 정말 고마운거 아닌가요? 그렇게 이기적으로 바라지만 말고 본인먼저 실천하세요. 저는 요즘 들어 더더 뼈저리게 느끼는게 와이프가 지금 임신중입니다. 아가는 딸이구요. 그데 만약에 나중에 내딸이 커서 저런일을 겪으면? 이라고 생각해보니 아찔합니다. 남편분 와이프도 귀한딸입니다. 효도는 와이프가 대신 해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하는 겁니다. 나부터 잘해야지 무조건 와이프에게만 희생을 강요하지 마세요

깔깔깔오래 전

Best남편보세요 호적법 바뀐지 옛날꽃날이구요 유교사상 좋아하시는것같은데 원래 제사준비는 남자가했어요 그리고 효도는 셀프입니다~~~

결혼공부방오래 전

부부가 되면 누구나 여러가지 시댁갈등과 성격차이로 싸우며 이혼위기가 없어서 그냥 사는 부부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혼자 잘해보려고 고쳐보려고 노력 해봤고. TV 또는 명강의를 듣고 부부문제에 대한 석학이 되었더라도 혼자 알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해법은 대화입니다. 그러나 대화가 되면 좋겠지만 대화가 안되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보다 좋은 싸우지 않는 소통 방법이 탄생되어 알려드립니다. 혼자 집에서 비밀로 하루만 노력하면 배우자를 고쳐서 살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통방법이 나타날것입니다. 혼자 노력후 부부문제가 해결이 안되거나 불만족시 책임지고 보상하는 조건으로 돕고 있으며 효과도 바로 확인이 되는 기적의 뉴패러다임입니다.하루만의 기적을 맛보세요 절대 손해 없도록 책임지고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힘들겠지만 혼자 하루만 노력하여보세요.핵심은 누구나 필요한 대화보다 좋은 소통 방법입니다. 정말 대화보다 좋은 소통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여 보세요

ㅋㅋㅋ오래 전

안니 그럼 상황을 좀바꿔보자. 남편이 커버안해주고 자기도 처가에 전화많이할테니깐 아내도 시댁에서 요청하는거 다해라 라고 하면 누가 또 욕먹을까?또 남편이 커버안한다고 난리치겠지 ㅉㅉ 남자가 충분히 커버 쳐주고있으면 남편이 원하는 어느정도선의 부탁은 수용할줄알아야지 나도하니깐 너도해라?그렇게 똑같이 하는거좋아하면 우선 결혼자금부터 언저 딱 반반으로하자고하지 남자가 2억짜리 집해오면 여자도 2억만큼 집채우는걸로

경험자오래 전

저는 30대 남자인데요. 결혼하고 마누라에게 퇴근하면 물어보는게 어른들께 전화했냐였습니다. 건성으로 어..했어..라고 대답하더라구요. 매일 전화했냐 확인하니 어느날부터 짜증내더군요. 저희 부모님과 저는 매일 통화 통화해도 하루종일 있었던 얘기로 할말이 많으나 와이프는 부모님의 주변인물도 잘 모르고 어머니 성격도 잘 몰라서 무슨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왜 맨날 전화해야하냐고.. 친정에도 전화잘안하는데 억지로 의무적으로 전화해야되냐고..내가 마음이 가면 저절로 전화하고 안부물을테니 전화하는거 시키지마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좀 심했나싶어서 그냥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무뚝뚝한 편이라 단순안부만 묻는 정도이나 애들낳고는 할말도 생기고 세월이 그만큼 흘러서 알아서 전화하고 통화도 어느정도 길게 하더라구요. 와이프분에게 시어머니랑 친해질 시간을 주세요. 남편분과 연애하고 결혼했지 시어머니랑 연애한것도 아닌데 할얘기가 얼마없으니 기다려주시고 님이 부모님께 자주 전화드리세요. 저도 장인장모와 통화하면 안부만 묻지 시시콜콜 오늘 하루 얘길 다 하지않고 처가는 할말만 하고 끊는 스타일이라 1분통화도 길더라구요. 각자 다름을 인정해주시는것도 부부간의 중요한 도리인거같네요.

오래 전

나 여잔데 집에서 일 안하고 놀다면 니가 더 맞추는게 맞고 맞벌이라면 뭐~ 근데 뭐 이런건 그냥 상황에 따라서 맞출수도 있고;; 이런걸로 서로 틀어지고 배려 없고 하다가 이혼하는거지 뭐. 근데 서로 이정도 맞출 자신 없으면 평생 혼자 사는게 나은거야. 남자 놈도 밖에서 나가서 니 먹여 살릴라고 일하냐? 혼자 벌어서 혼자 쓰는게 좋지. 역시 맞벌이라면 얘기가 틀려짐. 근데 뉘앙스가 너는 놀고 먹는 포스인데?

ㅇㅇ오래 전

아주그냥 대리효도해줄 사람따로 구하게해야돼 그래야 괜히여자들 암것도모르고 좋은점만보고결혼해서 안썩지

남편분도힘내삼오래 전

댓글 열심히 썼는데 삭제됐네 짜증나서 안 쓰려다 죄다 여자편이어서 남기기로함..... 난 40살 여. 결론적으로 난 남편분 말 틀린것 없음. 대화보면 사투리라 전반적으로 투박하지만 뉘앙스는 여자가 더 까칠. 오죽하면 거짓말까지 해주셨을까... 애정표현 표현, 잘 안하는 지역 사시는 분들이신것 같은데 그정도면 남자분 노력하고 아내분 사랑하심. 표현을 잘 못하시는거 같음. 아직까지 우리나라 결혼 문화는 집안대 집안인 시댁중심..개인대 개인 아님.....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하나 젊은 분들 얘기고 그 윗분들은 그 성향 ,당신이 살아오신 그 문화에 그대로 익숙해져 그게 옳다 생각하고 평생을 살아오심... 요즘 젊은 시어른들은 센스가 있으셔서 자식들 잘 맞춰주시겠지만... 고지식한 분들은 절대 아님.....대충 시댁 성향 알고 결혼 한거 아님?? .....앞으로 시어머니 연락끊고 살꺼면 본인 맘대로 하시는데 , 아니라면 시어머니 성향 ,성격 인정해드리고 맞췄드려야지 어쩔꺼임...,.....참... 고 앞에 사는 큰 며느리는 항상 개고생이어서 아마도 그 형님이 아파서 앓아누웠다 구라 쳐주셨을지도 ....여튼 며느리들 힘내삼~~~~여튼 까칠한 시어머니 잘못 만난것 사실임.....남편 ~~와이프한테 잘하시길....말 한마디라도 더 따뜻하게요..

타협오래 전

사람은 원래 받은 것보다 내가 준 것을 더 잘 기억해서, 내가 손해본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게 맞는거라고 해요. 내가 이렇게 너의 편의를 봐주는데 너는 그것 하나 못해주냐? 라는 말 만큼 나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말도 없다는거죠. 그래! 니가 맞나, 내가 맞나 시시비비 따져서 대부분 사람이 누가 잘못했다고하나 보자 하고 글 올리신 것 같은데......제가 생각하기엔 이건 두 분이 타협점을 찾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네요. 어느 쪽이 맞다고 다수가 말한다고 한들 상대방이 인정하지않아준다면 무슨 의미겠어요. 어려운 것 잘알지만 감정을 내려놓고 대화로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래 전

남편아 니부모지 와이프부모가 니나잘해라니나 니혼자부모부모부모카고끼고살아라 와이프가불쌍하다

결혼3년차주부오래 전

염병 오사랄놈들아 시댁이라는 것들은 왜 전화를 강요하냐!? 나진짜 스트레스 받는다ㅠㅠ주말마다 애들둘 데리고 가는데 일주일동안 전화한통안하면 대놓고 삐지시는 시부모님!!! 제발 저도 살게 해주세요.. 전화해도 할말이 없다고요!! 우리부모님한테도 그리자주안하는것을..우리신랑 일년에 우리엄마한테 전화한두번할까말까ㅡㅡ자기는 성격상못한다면서 왜 나한테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꼭하라는건데!!!!!!!!!!!!!!! 진짜 이기적인인간들

오래 전

호적이 옮겨갔다고?ㅋㅋㅋㅋ 웃고가네요진짜. 아직도 호적타령이라니. 진짜 구닥다리맞네요. 호적 없어진지 옛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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