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25여년 전 겨울, 일본의 훗카이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한밤중 눈이 내리는 벌판을 두칸짜리 디젤기관차가 달리고 있었다.
타고 있는 건 기관사와 객차장 두사람뿐. 승객은 없었다. 기관차 안에선 유일한 난방기구인 둥근 난로가 빨갛게 달궈지며 타고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한 여자가 나타나 선로 위를 가로막아 섰던 것이다. 기관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열차는 여자를 넘어뜨린 후 몇 미터 더 가다 멈추었다.
투신 자살이었다. 그 여자는 허리부근이 절단되여 죽고 말았다. 곧 바로 부근에 있는 역으로 연락해 경찰을 불러야만 했다. 하지만 요즘처럼 통신시설이 발달되지 못했던 시대였던 까닭에 결국 기관사와 객차장 중 한명이 남고 다른 한 사람이 부근에 있는 역까지 걸어가 연락하기로 했다.
제비뽑기 결과 객차장이 남는 걸로 정해졌다.
기관사사 떠난 후 객차장은 홀로 차 안에 앉아 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이윽고 선잠이 막 들려는 찰나 창밖에서 스륵...스르르륵....뭔가를 질질 끄는 듯한 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객차장은 점점 파랗게 질렸다.
대체 눈내리는 벌판에 뭐가 있는 것일까. 자신과 죽은 시체밖에 없을 텐데..
스륵...스르르릇...질질 끄는 듯한 소리는 점점 더 가까워져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까 기관사사 열어놓고 간 문을 통해 옆칸으로 기어올라 왔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둔 옆칸에 뭔가 있었다. 이윽고 문이 소리도 없이 열리고......
25년전 일본기차 사고
지금부터 25여년 전 겨울, 일본의 훗카이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한밤중 눈이 내리는 벌판을 두칸짜리 디젤기관차가 달리고 있었다.
타고 있는 건 기관사와 객차장 두사람뿐. 승객은 없었다.
기관차 안에선 유일한 난방기구인 둥근 난로가 빨갛게 달궈지며
타고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한 여자가 나타나 선로 위를 가로막아 섰던 것이다.
기관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열차는 여자를 넘어뜨린 후 몇 미터 더 가다 멈추었다.
투신 자살이었다. 그 여자는 허리부근이 절단되여 죽고 말았다.
곧 바로 부근에 있는 역으로 연락해 경찰을 불러야만 했다.
하지만 요즘처럼 통신시설이 발달되지 못했던 시대였던 까닭에
결국 기관사와 객차장 중 한명이 남고 다른 한 사람이 부근에
있는 역까지 걸어가 연락하기로 했다.
제비뽑기 결과 객차장이 남는 걸로 정해졌다.
기관사사 떠난 후 객차장은 홀로 차 안에 앉아 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이윽고 선잠이 막 들려는 찰나 창밖에서 스륵...스르르륵....뭔가를 질질 끄는 듯한 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객차장은 점점 파랗게 질렸다.
대체 눈내리는 벌판에 뭐가 있는 것일까.
자신과 죽은 시체밖에 없을 텐데..
스륵...스르르릇...질질 끄는 듯한 소리는
점점 더 가까워져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까 기관사사 열어놓고 간 문을 통해 옆칸으로 기어올라 왔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둔 옆칸에 뭔가 있었다.
이윽고 문이 소리도 없이 열리고......
1시간 후 기관사가 경찰을 데리고 돌아왔을 때
객차장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열차 옆에는 절단된 여자의 하반신(다리)밖에 없었다.
30분 정도 찾아헤맸을까..
불현 듯 위를 올려다 본 기관사는 마른 침을 삼켰다.
선로 옆 전신주 위에 객차장이 기어올라가 얼어죽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등에는 상반신만 있는 여자 시체가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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