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데 볼수가없대

두근두근두근세근네근2015.10.14
조회2,663
안녕하세요 판은처음이라서 편하게 쓸게요!!

저번주 금요일날 그누나를 처음으로 만났어요
(여기서 편의상 그 누나를 A라고 할게요!)
처음 만남은 제가 헌팅해서 만났어요 친구들과 다같이 헌팅해서 잘놀다가 이제 헤어지려고 하는데 A의 집이 그위치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이였어요. 아침7시에 혼자서 집에 돌아가야한다는말에 제가 집까지 데려다주기러 했어요. 집으로가는길에 많은 얘기를 주고받았고 도착해서 제가 배터리가 없어서 잠깐들려서 충전만 하고 가라는말에 들려서 충전하다가 잠들었어요. 물론 아무일도 없이 그냥 잠만잤어요. 그리고 점심때쯤 일어나서 제가 머무르는곳으로 돌아갔구요.

이렇게 첫만남이 시작되고 또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서로 호감을 느꼈는지 알콩달콩 연락을 주고받고 사진도 주고받고 페톡도하고 모닝콜도 해주고 그렇게 이상형과 가까운사람을 만나서 너무좋았고 매일매일 설렘을 가지면서 누가봐도 연인처럼 이쁘게 연락을 주고받았어요.

근데 문제는 바로 어제 두번째 만남을 가진 날이에요.
저희집과 A의집은 좀 상당히 장거리였어요. 그렇게 설레는 맘으로 제가 A의집앞으로가서 A가 일끝내고 만났어요. 예상과 다름없이 연인처럼 알콩달콩하게 데이트를 하면서 술먹는 노래방을 들어갔고 술마시면서 노래도 부르고 이쁘게 데이트하는중에

A : "그런데 너 어디서 자는거야?"
나: "근처에 고모집있긴한데 고모한테 연락안드려서 찜질방이나 모텔에서 잘생각이였어"

그 후에 A가 화가나서 왜그렇게 대책이없냐고 어른아이인척하는 어린애한테 속았다고 좋았다가 실망이 너무 컸다면서 A는 집으로 돌아갔고 그후로 연락하지말라면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지금도 제가 너무아쉽고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판에 글을 쓰네요. 서로 호감을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번에 돌아설수있는건지. 그것보다 어떤부분이 그렇게 큰잘못이었는지. 자꾸 생각이나서 미치겠네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