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남자친구랑 돈얘기가 부담스러워요

ㅠㅠ도움좀ㅠㅠx2015.10.15
조회91,302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ㅎ..호구녀..
남자친구가 돈을안쓰는건 아니에요ㅠㅠ 맨날 이거 사줄까 저거사줄까하는데 제가 싫다하고...
저한테 문제가있는건 맞는데 이게 안고쳐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또 저같은 사람이있는지 궁금해서 글써봤어요! 저같은 분들도 꼭 민망함 이겨내시길 바래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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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잘 못써서 음슴체로 쓸게요..크면서 부족함없이 자라온 곧 스무살되는 여자임.먹고싶은거나 갖고싶은거 다 먹고 다 살수있었고, 해외여행도 가고싶은곳은 다 다니면서 살았음.돈걱정이라곤 해본적없이 커왔지만 항상 돈얘기를 하면 뻘쭘함..? 같은게있음더치페이하는게 왠지모르게 뻘쭘해서 내가 다 내고..하지만 친구랑은 그나마 괜찮은데 문제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임..그냥 남자친구앞에서 지갑을 꺼내고있기 민망하다고해야되나..그래서 내가 낼때가 대부분임..남자친구 화장실갔을때 내거나..영화같은건 전날 미리 사놓던가 몇시간먼저가서 사노음. 심지어 밥먹는것도 잘못하겠고...밥먹을때 '아 나중에 돈은어떻게내지..어쩌지..아..' 이생각밖에 안하고있음. 커플신발이나, 가방, 옷 같은것도 같이사러가기 뻘쭘해서 내가 사전에 알아보고 사서 줌.돈이부족해서 못내는것도 아닌데... 남자친구도 돈이없는것도아닌데.. 그냥 남자친구가 내주는것보단 내가 내는게 마음편하고 선물같은것도 받는것보단 주는게 더좋아서 점점 연애가 부담스러워지고있음.사실 내가 불편하게 만들고있는건데 딱히 어떻게 고쳐야될지도 모르겠음...나중에 결혼할땐 돈얘기가 빠져선안되는데 벌써부터 너무 걱정임ㅠㅠ혹시 나같은사람 있음?ㅠㅠㅠ 있다면 어떻게 고치는법좀 알려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