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6년차 두아이를둔 주부입니다 신랑과 주말부부로지낸지 거의1년이다되어갑니다 신랑은 홀시어머니댁에서 지내고있구요 얼마전부터시어머니가 저녁에퇴근하고 깜깜한집에 들어오면 무섭다고 저보고 이집에들어와서 불좀켜놓고 그럼 좋겠다하시더라구요 이전에도 갈등이 좀있었어서 내키지않아 어머님께 들어와사는건 싫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몇일전 어머님께서 아침6시반부터 격노의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시어머니말이 말같지가않냐는 그런내용이었어요 얼마나 흥분하셨으면 오타가많아서 알아보는데 몇번이나 다시봤네요 그전날 어머님이 손자한테 사랑한다 잘자라는 문자를 보내셨는데 아이들 재우고 저도 치닥거리하고나니 너무늦은시간이어서 답장을안했거든요 그것때문에 화가나신것같았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멘붕와서 멍하니 전화기만쳐다보다가 죄송하다고 답장드리고 잘 넘어가는듯했어요 그런데 오늘아침 6시50분에 또문자를하셨더라구요 집에 시킬일이있으니 토요일에오라고요 저는 차가없습니다 시댁에가려면 두 아이를 데리고 택시타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두시간여를 가야해요 대체 무슨일을 시키시려고 그렇게까지 오라고하시는건지...게다가 이번주토요일에 저희 친정 외할아버지 첫기일이라 외갓집에가야해요 시댁에 친정일을말하는게 저는 어려워요..눈치도보이는게사실이구요.... 어머님께 그리말씀드렸죠... 친정 외할아버지 첫제사인데...많이급하신일이냐고 그랬더니 답장이왔습니다 됐다고 내가한다고 니가언제 신경이나썼냐고... 결혼6년간 저도 잘한다고 애썼습니다 아무것도없는집에시집와서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신랑하나 믿고요 밑빠진독에 물붓는기분이네요 잘해도 며느리는 이정도 뿐인가봐요 아침에 눈뜨기가 싫습니다 핸드폰확인하기가 겁이나요... 신랑이랑 떨어져 혼자 아이들키우며지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외롭고 힘듭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제가그냥미워서 그러시는걸까요 하소연할데가없어 주절주절했네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2255
시어머니문자
신랑과 주말부부로지낸지 거의1년이다되어갑니다
신랑은 홀시어머니댁에서 지내고있구요
얼마전부터시어머니가
저녁에퇴근하고 깜깜한집에 들어오면 무섭다고
저보고 이집에들어와서 불좀켜놓고 그럼 좋겠다하시더라구요
이전에도 갈등이 좀있었어서 내키지않아
어머님께 들어와사는건 싫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몇일전 어머님께서 아침6시반부터 격노의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시어머니말이 말같지가않냐는 그런내용이었어요
얼마나 흥분하셨으면 오타가많아서 알아보는데 몇번이나 다시봤네요
그전날 어머님이 손자한테 사랑한다 잘자라는 문자를 보내셨는데 아이들 재우고 저도 치닥거리하고나니 너무늦은시간이어서 답장을안했거든요
그것때문에 화가나신것같았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멘붕와서 멍하니 전화기만쳐다보다가 죄송하다고 답장드리고 잘 넘어가는듯했어요
그런데 오늘아침 6시50분에 또문자를하셨더라구요
집에 시킬일이있으니 토요일에오라고요
저는 차가없습니다
시댁에가려면 두 아이를 데리고 택시타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두시간여를 가야해요
대체 무슨일을 시키시려고 그렇게까지 오라고하시는건지...게다가 이번주토요일에 저희 친정 외할아버지 첫기일이라 외갓집에가야해요
시댁에 친정일을말하는게 저는 어려워요..눈치도보이는게사실이구요....
어머님께 그리말씀드렸죠...
친정 외할아버지 첫제사인데...많이급하신일이냐고
그랬더니 답장이왔습니다
됐다고 내가한다고 니가언제 신경이나썼냐고...
결혼6년간 저도 잘한다고 애썼습니다
아무것도없는집에시집와서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신랑하나 믿고요
밑빠진독에 물붓는기분이네요
잘해도 며느리는 이정도 뿐인가봐요
아침에 눈뜨기가 싫습니다
핸드폰확인하기가 겁이나요...
신랑이랑 떨어져 혼자 아이들키우며지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외롭고 힘듭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제가그냥미워서 그러시는걸까요
하소연할데가없어 주절주절했네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