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난지 3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아직 몸조리 기간이고 아이도 신생아 인데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 조언 구하고자 글 올려요.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구요 시댁에선 아들 장가 보낼 돈이 없다하여 결혼식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월세방 구해서 살다가 애기 태어나곤 원룸은 안되겠다 싶어서 저희집에서 살고 있어요. 시어머니는 본인아들 처가살이 한다 욕하실까 저희 부모님하고 사는걸 비밀로 하고 살고 있구요 아직도 뭐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양가 부모님끼리 밥이라도 먹고 인사좀 하자는데 아직 서로 부모님 끼리 통성명조차 안했어요. 매번 시어머님이 피하셔서 아이를 낳은 지금도 서로 상견례 조차 안했네요. 또한 남편이 살던 시댁집은 구경조차 못했어요 자존심은 있으셔서 제가 집에 방문하는걸 불편해하셔서 늘 밖에서 만나거나 같이 가더라도 전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그랬어요. 이런 시어머니를 시어머니라도 두고 평생 살기도 버거운데 문제는 남편이네요. 돈이뭔지.. 산후조리원이며 산후도우미며 하나도 쓰지않고 애낳고 3일만에 집에와서 밤새도록 애 보고 몸은 이미 다 망가진거같고 저희 엄마가 청소며 밥이며 빨래며 애 다 봐주시고 남편은 퇴근하고 오면 피곤하다며 애기 얼굴보고 먼저 자기 일쑤네요. 새벽에 아이가 울어도 못듣고 잠만자요. 직장다니니 그래 피곤하겠지 한다지만 밤에도 친정엄마가 애 봐주시고 아침에 집청소 다 해주시고 밥해주니 이제는 당연하게 생각하는건지.. 저희 친정엄마도 일 다니세요. 어제는 제가 감기몸살이 있어서 날새서 애까지 봐주셔서 오늘은 아침 7시에 깨워서 애좀 보라고 엄마도 준비하고 일 가야한다니까 오만상을 지으며 일어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방 청소좀 해달라고 먼지가 너무 많다니까 저보고 지겹다고 징글징글 하다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친정아빠 앞에서요.. 몇일전에도 이런 비슷한 상황으로 싸우니 그럼 시댁에 가서 살자고 말해더라구요 시댁... 좋으면 제가 어서 가자고 말하겠죠 시어머니는 애낳고 병원도 안오시더니 애낳고 몸조리하는 저희집에 연락도 없이 불쑥 오셔서는 산모 미역국에 밥먹고 갔어요. 시누이는 애낳고 선물하나 안사보내고 아직 얼굴한번 본적 없네요. 그런 시댁에 가서 살자고 하길래 서로 말싸움하다 남편이 나중엔 욕까지 하더라구요 아무리 내가 화를 나게 했어도 욕은 아니지 않냐 그렇게 타일러도 욕나오게 하는 제잘못이라며 욕안나오게 행동하라는 사람. 이게 말인가요. 처가살이 본인도 힘들겠죠 근데 제가볼땐 눈치 하나 안보고 매일 늦잠자고 친정부모님앞에서도 대자로 누워있고.. 눈치본다고 생각 안해요. 친정아빠 욕을 틈만나면 저한테 하질않나 장인어른이라고도 안해요 맨날 너네아빠 너네엄마.... 임신했을때도 싸우면 막말에 몰래 우는날이 많더니 애를 낳아도 변한건 없네요. 오죽하면 갓난쟁이 데리고 이혼 생각을 할까요. 이런 사람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겠죠.. 정말 이혼이 답일까요.7
아이낳고 이혼
태어난지 3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아직 몸조리 기간이고 아이도 신생아 인데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 조언 구하고자 글 올려요.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구요
시댁에선 아들 장가 보낼 돈이 없다하여
결혼식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월세방 구해서 살다가 애기 태어나곤 원룸은 안되겠다 싶어서
저희집에서 살고 있어요.
시어머니는 본인아들 처가살이 한다 욕하실까
저희 부모님하고 사는걸 비밀로 하고 살고 있구요
아직도 뭐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양가 부모님끼리
밥이라도 먹고 인사좀 하자는데 아직 서로 부모님
끼리 통성명조차 안했어요.
매번 시어머님이 피하셔서 아이를 낳은 지금도
서로 상견례 조차 안했네요.
또한 남편이 살던 시댁집은 구경조차 못했어요
자존심은 있으셔서 제가 집에 방문하는걸
불편해하셔서 늘 밖에서 만나거나 같이 가더라도
전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그랬어요.
이런 시어머니를 시어머니라도 두고 평생 살기도
버거운데 문제는 남편이네요.
돈이뭔지.. 산후조리원이며 산후도우미며
하나도 쓰지않고 애낳고 3일만에 집에와서
밤새도록 애 보고 몸은 이미 다 망가진거같고
저희 엄마가 청소며 밥이며 빨래며 애 다 봐주시고
남편은 퇴근하고 오면 피곤하다며 애기 얼굴보고
먼저 자기 일쑤네요. 새벽에 아이가 울어도
못듣고 잠만자요. 직장다니니 그래 피곤하겠지
한다지만 밤에도 친정엄마가 애 봐주시고
아침에 집청소 다 해주시고 밥해주니 이제는
당연하게 생각하는건지..
저희 친정엄마도 일 다니세요.
어제는 제가 감기몸살이 있어서 날새서 애까지
봐주셔서 오늘은 아침 7시에 깨워서 애좀 보라고
엄마도 준비하고 일 가야한다니까 오만상을
지으며 일어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방 청소좀 해달라고 먼지가 너무
많다니까 저보고 지겹다고 징글징글 하다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친정아빠 앞에서요..
몇일전에도 이런 비슷한 상황으로 싸우니
그럼 시댁에 가서 살자고 말해더라구요
시댁... 좋으면 제가 어서 가자고 말하겠죠
시어머니는 애낳고 병원도 안오시더니
애낳고 몸조리하는 저희집에 연락도 없이
불쑥 오셔서는 산모 미역국에 밥먹고 갔어요.
시누이는 애낳고 선물하나 안사보내고
아직 얼굴한번 본적 없네요.
그런 시댁에 가서 살자고 하길래 서로 말싸움하다
남편이 나중엔 욕까지 하더라구요
아무리 내가 화를 나게 했어도 욕은 아니지 않냐
그렇게 타일러도 욕나오게 하는 제잘못이라며
욕안나오게 행동하라는 사람. 이게 말인가요.
처가살이 본인도 힘들겠죠
근데 제가볼땐 눈치 하나 안보고 매일 늦잠자고
친정부모님앞에서도 대자로 누워있고..
눈치본다고 생각 안해요.
친정아빠 욕을 틈만나면 저한테 하질않나
장인어른이라고도 안해요
맨날 너네아빠 너네엄마....
임신했을때도 싸우면 막말에 몰래 우는날이
많더니 애를 낳아도 변한건 없네요.
오죽하면 갓난쟁이 데리고 이혼 생각을 할까요.
이런 사람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겠죠..
정말 이혼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