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파에서 빠질위기야..어떡해??

2015.10.15
조회298
난 중학생 여자야...편하게 반말할께 너무고민되서 파라는말 오글거리지만 반에서같이 다니는애나까지 총 6명이었어
서로완전잘지냈어 근데 최근에 한명더추가됬어
그래서 7명 홀수야
내가 반에서 제일 친하다고 자부하던 A가 있었어
걔는 완전이뻐서 우리학년에서 인기가제일많다고쳐도 과언이 아니야 난 걔랑 학기초부터 친하게 지냈어
그리고 좀잘나가는(?)B가 있는데 걔는 학기초엔
다른반애들이랑 다녔는데 좀지나서 우리반파에 들어왔어
그래서 다같이 완전잘다녔어 놀러도가고 만나서운동도하고
뭐그렇게 A는 나랑 반에선 제일친하기때문에 모둠짤때나 청소당번
주번 체험학습 등 정할때 무조건얘기나오자마자
서로눈빛교환하고 같이했어 근데 2학기쯤되니까
A랑 B가 같이 다니기시작하는거야 둘이 팔짱끼고
다니면서 내앞에서 귓속말하고 둘은 인기가많으니까
인맥도넓고 들은얘기가많은많큼 할얘기도 많았겠지
좀 언짢긴하고 내앞에서 대놓고 귓속말할때 되게
무안하긴했는데 뭘어쩌겠어...그냥 옆에서있거나
다른애들한테 가서 놀았지
그뒤로 걔넨더친해졌어 이제 A는 모둠이나 청소당번
주번등 정할때 더이상 날안찾았어 다B랑했지
씁쓸하긴 했어솔직히...그런거 있잖아 ㅇㅇ할건데
누가할사람??이라면 A랑B가 서로 눈빛교환하고
손드는거...그거원래 나랑 A가 하던건데...
그래도 크게문제될건없고 잘지냈어 근데...며칠전부터이상해지기
시작했어 수행평가할때 막다른반이랑 섞여서 했는데 A랑 B랑앉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난어디앉아??이랬더니 A가
말이없더니 저기앉아 이러는데 거긴 혼자앉는자리였어
그래서 난혼자 거기앉아서 두교시동안 말도못하고혼자있었어 거기 수행평가봐주는쌤이 날 친구없는애라고
생각해서 좀잘대해주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난정말
그런기분처음이었어
c라는친구도 우리파인데 걔가 초코파이를 가지고있었는데 D한테 한입먹여줬어 난그냥 옆에있었어
그리고 다른반애가 우리반에 들어왔는데 걔도들어오자마자
한입주고 난바로옆에있었는데 안줬어...
근데 그다른반애가 이번엔 껌을가져와서 애들한테 다나뉘주고
있었어 먹어^^이러면서 애들입에다가 물려주고
근데 다주고 난걍서있으니까 썩은표정으로 니도먹을래?
이래서 그럼고맙지 이러니까 손에다가 주고나갔어..
진짜배신감 들었어 걔도 몇달전에 반에서 놀던무리랑
싸워서 놀친구없다고 맨날 우리반찾아와서 나한테 붙고 그랬거든
난 걔얘기도들어주면서 급식도같이 먹어주고 챙겨주고
그랬는데...그래서 걔가 난여기반으로 반바꾸고싶다고
그러면서 너좋다고그랬는데
그리고 c가 얘들아 화장실가자!!이러길래 내가따라가니까
씨1발이랬는데 난한테한건진잘모르는데그런것같아
미술시간에 애들이 막다자리를 바꾼단말이야
난그때 수행평가때 혼자앉은게 막떠올라서 이번만은
어떻게든 같이 앉아야한다이생각이었어
1분단에 빈네자리가있었는데 뒷자리엔 A랑B가앉았어
난그래서 A앞자리에 앉았고 B앞에는 E가 앉았어
그랬더니 얼마전에 우리랑놀기시작한 F가 어?내가거기앉을려고했는데 이러는거야 근데내가 이번만은 절대 혼자앉을수없어서 미안해 내가먼저앉아서 그랬더니 A랑B가 책상을붙이라니
얘보고자리를바꿔달라고말하라느니하면서 엄청신경써주는거야 나수행평가때나 그렇게해주지...
근데 F가조금나한테화난표정으로 나그냥저기앉을래
이러면서 2분단 C랑D뒤에 혼자앉았어....
어쩔수없었어 계속나만혼자앉을순없잖아
근데 갑자기 내옆에앉아있던 E가 나저기로 갈래이러면서
책상채로 옮겨가서 F옆에앉았어...난또 미술두교시동안
혼자앉게된거지 멘붕이었어..교실중간에 난만턱하니
책상하나....E는진짜착하다고생각했는데
그래서 어떻게든 AB얘기에 껴볼려고 타이밍노리다가
내가 말꺼내니까 B가"너우리얘기다듣고있었어??와소름돋는다"이러는거야....
그래서난 더이상말도잘못붙히고 혼자열심히 그렸어
또언제는 B랑C가귓속말하고있길래 그냥 복도지나가는데
B가 날손으로막으면서 오지마 이러는거야 섭섭했어..
그나마 D가나한테 잘해주긴하는데 웃을때애써웃는느낌??
그러고 말도짧고...난얘가 오늘 기분이 안좋나했는데
다른애랑 얘기할때는 엄청 소리지르면서 웃고 짱신나보이더라....음악시간에는 또 자기들끼리 자리바꿔서 난혼자앉고..
자유시간엔 두명씩짝지어서놀아서 난뻘쭘하게서있고
원래 수업시간에 애들끼리 눈마추치면 하트날리거나 웃거나
장난치는데 오늘내가 누구랑 눈마추쳐도 고개획돌리고
다른애랑 귓속말하더라...이거말고도 많긴한데 난처음에 기분탓인줄 알았는데 이젠 위기를 느껴 이틀째다른반친구랑 급식먹고있고 내가잘못한게 뭔지 전혀 모르겠어 안다면 고치고싶은데 언제부터 날싫어한건지 예측도안가 저저번주엔 꽤괜찮았던것같은데..난 아직도 얘네랑 친하고싶고 놀고싶은데...난얘네진짜 좋아하거든 그래서 반에서 누구생일이면 반전체가 생일카드써주는데 얘네가써준것만 남겨놓고다버리고 얘네가써준건 책상벽에 꽂아놓고 안좋은일있을때
얘들이 내편들어줄때면 난진짜 친구가많고 행복한아이구나
감사하며지내야지 이란생각 자주들고 힘든일있어도 얘네랑 놀면 그런일있으면
뭐어때 학교에서 잘지내기만하면되지 이런생각하고
얘네랑 놀면 너무재밌고 그랬는데....내가얘네뒷담이란거 깐적도 없고 잘못한것도 딱히없는데 이유를모르겠어
차라리싸운거면 풀텐데
나이제 어떻게 행동해야 사이가 회복될수있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줘..참고로반에서 얘네말고 놀애한명도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