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와, 제가 올린 글이 이렇게 조회수가 넘쳐나고 마구 칭찬해주실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주말내내 너무 신기하고 달린 댓글 하나씩 보면서 엄청 웃고 덕분에 진짜 기분 좋은 주말 보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__)(--)(__) 앞으로도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또 한번 2탄으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다들,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0^ 진짜 진짜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올해 꽉찬 31살이 된 독거자취녀입니다~ ㅋ 늘 판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다가 언젠간 나도 한번 쯤! 하며 생각하던 찰나에 마침 이렇게 커다란 용기내어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 1. 등촌 샤브 칼국수를 먹어보고 흉내내 본 얼큰한 샤브샤브! 멸치&다시다 육수 우려내고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이용한 양념장을 넣고 미나리와 버섯, 쇠고기로맛있게 먹으면 완전 굿굿! 오빠네 식구들이랑 얼큰하게 먹었습니다~ 2. 집들이 상 처음으로 이사와서 친구들 불러서 대접한 초대상! 주변 사람들이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메인으로 하고 닭염통꼬지, 두부김치, 오징어와 땅콩 등 이렇게 소박하게나마 차려서 친구들을 처음 초대해서 맥주 한 잔 했습니다. 3. 소세지를 넣은 리조또가끔씩 리조또 먹고 싶어도 혼자 먹으러 나가기 애매하면 이렇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아주 소량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치즈 올려서 오븐에 구워 나름 맛있게 한끼 때웠네요^ ^ 3. 잡채와 두부조림 가끔 집에 가면 아빠의 삼시세끼를 차려야하는 엄마의 반찬걱정에 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만든 잡채와 두부조림! 엄마는 내가 만드는 두부조림은 엄마가 만들면 그 맛이 안난다며 늘 만들어 놓고 가라고 가끔 말씀하시기도 해요. 달리 효도가 있나요 이렇게 소소하게ㅋ 4. 계란을 올린 피자와 맥주 한 잔 가끔씩 가득히 쌓인 서류들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어찌나 허한지. 마음이... 그래서 이렇게 가끔은 혼자 맥주를 마시곤 합니다. 요즘 피맥이 또 대세죠? 5. 쫄면을 넣은 오뎅가득한 쫄볶이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 아래 떡볶이를 진짜 잘하는 집이 있었는데 그집은 항상 쫄면으로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그때 이후로 라면이나 우동보단 떡볶이엔 쫄면이 제격인 거 같아 가끔씩 먹고 싶을 땐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6. 찹스테이크와 리조또 이거 완전 냉부해 수준ㅋ 먹을 게 너무 없어서 냉장고를 뒤지다 나온 돼지 등심과 야채들을 간장과 굴소스를 이용해 볶은 참스테이크와 간단히 볶은 밥 위에 치즈를 올려 먹었어요! 7. 백주부님의 레시피를 응용한 팟타이 한참 마리텔에 백주부님이 나오셨을 때, 보았던 팟타이의 레시피를 잊을 수 없어 혼자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보았어요~ 살짝 변경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굿굿이었어요~ 8. 해물 샤브샤브 가족들도 워낙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행사 있을 때 다들 모이면 이렇게 도란도란 앉아서 샤브샤브 만들어서 나눠먹곤 해요~ 조카들도 오빠네 가족도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셔서 번거로운 과정들이 있지만 그래도 너무 기쁘게 준비해서 먹곤 합니다~ 9. 고구마를 품은 갖은 재료를 올린 피자! 이거는 오늘자 만들어 본 피자! 퇴근하는 길에 급 피자가 먹고 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를 뒤지니 수제소세지와 크래미, 파프리카, 양파 그리고 엄마가 준 고구마 한박스가 있어 찐 고구마는 으깨어 우유와 살짝 섞어준 다음 또띠아 한장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한장을 덮어 또 그 위에 고구마를 올리고 각종 재료들을 얹어 오븐에 구워낸 피자! 와, 여태껏 만든 피자들 중에 단연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고구마 하나에 이렇게 다른 퀄리티가 난다니! 이래서 요리할 맛 납니다~ 10. 닭볶음탕 한번씩 홈플러스 가면 닭볶음탕 용 닭이 한마리에 5,500원 하는 행사들이 있을 때마다 사와서 냉장고에 얼려두고 반씩 나눠서 만들어먹곤 해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고추가루가 매운편이라 칼칼하게 잘 먹었던 거 같애요~ 11. 간장양념으로 만든 돼지갈비찜 돼지갈비는 처음 해보는거라서 물 조절을 좀 실패해서 찜이 아니라 국 수준으로 되었지만,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번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애요~ 12. 떡국 가끔, 퇴근하고 밥하기 귀찮을 때 멸치육수 내서 이렇게 떡국 간단하게 끓여먹곤 합니다. 13. 매운갈비찜 가끔 아빠가 데려가서 사주셨던 대구 동인동 매운 갈비찜이 생각날 때가 있어서 이렇게 돼지 갈비로 빨갛게 매운 갈비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콤한 거 땡길땐 아주 제격이예요! 14. 매운 등갈비 오븐구이 새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등갈비를~ 예전에 언니네 객식구로 살 때 양념해서 오븐에 구워 먹었던 등갈비요리예요~ 15. 아침밥상 이건 대학 친구들이 처음으로 이사한 우리집에 놀러왔을 때, 전날 너무 술을 많이 먹어서 속이 안 좋을 아이들을 위해 차렸던 아침밥상. 그래서 속풀이용 오뎅탕이 딱~ 그리고 오삼불고기와 계란말이~ 다른 건 몰라도 오뎅탕 하나는 진짜 자신있어요! 16. 아침밥상 2 절친이 집에 간만에 놀러와서 차렸던 아침 밥상.오징어 볶음과 삼겹살 구이, 김치볶음, 오징어 콩나물 국, 차리는 동안 사라져버린 명태전그냥 집밥 이렇게 해먹었어요~ 17. 농구장 갈 때 만든 버터오징어구이와 웨지감자 울산모비스 응원하러 가면서 만들어갔던 오징어버터구이와 웨지감자~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뭐라도 만들어 갈 수 있었던 날이었어요~ 18. 비오는 날 땡겨서 만든 부추전 오징어 넣고 청양고추 썰어넣고 만들었던 부추전! 역시 비오는 날엔 부추전이 안성맞춤이죠? 19. 비빔밥 한식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비빔밥! 진짜 비빔밥을 만들어내신 우리 조상님들은 엄지척!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없었더라면 어찌됐을지 무척 끔찍합니다. 그래서 자주 만들어 먹어요~ 야채들 있으면~ 고사리 살짝 데쳐서 간장넣고 볶고, 애호박 볶고 콩나물 무치고 미역줄기 볶고 손이 많이 가지만 그래도 이걸로 일주일은 거뜬히 버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20. 오븐에 구운 소금구이 등갈비 울오빠는 소금 살짝 뿌려서 구운 등갈비를 좋아해서 엄마가 등갈비를 가끔 사다주시면 이렇게 요리해서 먹곤 했어요~ 조카들도 잘먹고 해서~ 등갈비를 칼로 잘라서 올리브유 살짝 넣고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해서 조물조물하고 오븐에 구워내서 파슬리 가루만 뿌려주면 완성! 21. 샤브샤브 하고 남은 야채를 재활용 한 야채볶음 샤브샤브랑 월남쌈하고 나서 어중간하게 남은 채소들 버리기가 아까워서 올리브 유 살짝 둘러 완성한 야채볶음! 가볍게 저녁 드시고 싶으시면 이렇게 먹어도 참 좋으실거예요~ 22.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이용해 만든 월남쌈과 두부구이 한동안 가볍게 먹는 게 속이 편해서 저녁에 퇴근 후 파프리카랑 파인애플 넣어서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싸고, 두부 구워서 간단하게 저녁해결했습니다. 23. 연어회와 수제요거트 그리고 시나몬향이 나는 사과쨈과 사과 가볍게 먹는 저녁이 좋아 요즘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요거트 메이커로 만든 수제요거트 위에 사과가 너무 많아 만든 시나몬향이 가득한 사과쨈을 곁들여 먹고, 홈플러스에서 행사하는 연어를싸게 구매해서 이렇게 사과와 함께 자주 먹곤 합니다. 연어 너무 좋아요~ 진짜진짜! 24. 연어꽃이 피었습니다~ 문득, 좀 예쁘게 먹어보고 싶어서 혼자 연어 썰어서 돌돌 말아서 장미꽃처럼 한번 플레이팅 해보았어요~ 연어는 정말이지 ㅋ 너무너무 조아요~ 25. 아침에 보쌈 일주일에 한끼는 또 잘 먹어줘야 한다며 주말 아침 배고픔에 눈을 떠 혼자 이렇게 한가득 보쌈상을 차려서 황제같은 아침을 먹었어요. 26.요즘 한참 빠져있는 전주식 콩나물국밥 예전에 서울에 잠깐 있을 때, 자주 먹었던 콩나물 국밥이 되게 그립더라구요- 날씨도 쌀쌀해진 탓에 문득 생각났던 찰나 한번 만들어먹었더니 자꾸자꾸 또 먹게 된다는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한끼였던 거 같애요~ 아, 저 이상입니다! 요리하는게 즐겁기도 하지만, 그전에 맛있게 먹어줄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시장도 보고 그 후에 다듬고 씻고 하면서 그런 과정이 너무 중요하고 소중하다 생각해서 번거롭지만 집에서 해먹는 거 참 좋아하고 요리 자체를 무척이나 즐겁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솜씨 봐주셔서 감사해요~ 1436
31살 자취녀의 생활요리!
안녕하세요~ 우와, 제가 올린 글이 이렇게 조회수가 넘쳐나고 마구 칭찬해주실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주말내내 너무 신기하고 달린 댓글 하나씩 보면서 엄청 웃고
덕분에 진짜 기분 좋은 주말 보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__)(--)(__)
앞으로도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또 한번 2탄으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다들,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0^ 진짜 진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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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꽉찬 31살이 된 독거자취녀입니다~ ㅋ
늘 판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다가 언젠간 나도 한번 쯤! 하며 생각하던 찰나에
마침 이렇게 커다란 용기내어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
1. 등촌 샤브 칼국수를 먹어보고 흉내내 본 얼큰한 샤브샤브!
멸치&다시다 육수 우려내고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이용한 양념장을 넣고 미나리와 버섯, 쇠고기로
맛있게 먹으면 완전 굿굿! 오빠네 식구들이랑 얼큰하게 먹었습니다~
2. 집들이 상
처음으로 이사와서 친구들 불러서 대접한 초대상!
주변 사람들이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메인으로 하고 닭염통꼬지, 두부김치, 오징어와 땅콩 등
이렇게 소박하게나마 차려서 친구들을 처음 초대해서 맥주 한 잔 했습니다.
3. 소세지를 넣은 리조또
가끔씩 리조또 먹고 싶어도 혼자 먹으러 나가기 애매하면 이렇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아주 소량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치즈 올려서 오븐에 구워 나름 맛있게 한끼 때웠네요^ ^
3. 잡채와 두부조림
가끔 집에 가면 아빠의 삼시세끼를 차려야하는 엄마의 반찬걱정에 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만든 잡채와 두부조림! 엄마는 내가 만드는 두부조림은 엄마가 만들면 그 맛이 안난다며
늘 만들어 놓고 가라고 가끔 말씀하시기도 해요. 달리 효도가 있나요 이렇게 소소하게ㅋ
4. 계란을 올린 피자와 맥주 한 잔
가끔씩 가득히 쌓인 서류들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어찌나 허한지.
마음이... 그래서 이렇게 가끔은 혼자 맥주를 마시곤 합니다. 요즘 피맥이 또 대세죠?
5. 쫄면을 넣은 오뎅가득한 쫄볶이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 아래 떡볶이를 진짜 잘하는 집이 있었는데 그집은 항상
쫄면으로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그때 이후로 라면이나 우동보단 떡볶이엔 쫄면이 제격인 거 같아
가끔씩 먹고 싶을 땐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6. 찹스테이크와 리조또
이거 완전 냉부해 수준ㅋ 먹을 게 너무 없어서 냉장고를 뒤지다 나온 돼지 등심과
야채들을 간장과 굴소스를 이용해 볶은 참스테이크와 간단히 볶은 밥 위에 치즈를 올려 먹었어요!
7. 백주부님의 레시피를 응용한 팟타이
한참 마리텔에 백주부님이 나오셨을 때, 보았던 팟타이의 레시피를 잊을 수 없어 혼자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보았어요~ 살짝 변경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굿굿이었어요~
8. 해물 샤브샤브
가족들도 워낙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행사 있을 때 다들 모이면 이렇게 도란도란 앉아서
샤브샤브 만들어서 나눠먹곤 해요~ 조카들도 오빠네 가족도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셔서
번거로운 과정들이 있지만 그래도 너무 기쁘게 준비해서 먹곤 합니다~
9. 고구마를 품은 갖은 재료를 올린 피자!
이거는 오늘자 만들어 본 피자! 퇴근하는 길에 급 피자가 먹고 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를 뒤지니 수제소세지와 크래미, 파프리카, 양파 그리고 엄마가 준 고구마 한박스가 있어
찐 고구마는 으깨어 우유와 살짝 섞어준 다음 또띠아 한장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한장을 덮어
또 그 위에 고구마를 올리고 각종 재료들을 얹어 오븐에 구워낸 피자!
와, 여태껏 만든 피자들 중에 단연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고구마 하나에 이렇게
다른 퀄리티가 난다니! 이래서 요리할 맛 납니다~
10. 닭볶음탕
한번씩 홈플러스 가면 닭볶음탕 용 닭이 한마리에 5,500원 하는 행사들이 있을 때마다
사와서 냉장고에 얼려두고 반씩 나눠서 만들어먹곤 해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고추가루가 매운편이라 칼칼하게 잘 먹었던 거 같애요~
11. 간장양념으로 만든 돼지갈비찜
돼지갈비는 처음 해보는거라서 물 조절을 좀 실패해서 찜이 아니라 국 수준으로 되었지만,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번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애요~
12. 떡국
가끔, 퇴근하고 밥하기 귀찮을 때 멸치육수 내서 이렇게 떡국 간단하게 끓여먹곤 합니다.
13. 매운갈비찜
가끔 아빠가 데려가서 사주셨던 대구 동인동 매운 갈비찜이 생각날 때가 있어서
이렇게 돼지 갈비로 빨갛게 매운 갈비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콤한 거 땡길땐 아주 제격이예요!
14. 매운 등갈비 오븐구이
새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등갈비를~ 예전에 언니네 객식구로 살 때 양념해서 오븐에
구워 먹었던 등갈비요리예요~
15. 아침밥상
이건 대학 친구들이 처음으로 이사한 우리집에 놀러왔을 때, 전날 너무 술을 많이 먹어서
속이 안 좋을 아이들을 위해 차렸던 아침밥상.
그래서 속풀이용 오뎅탕이 딱~ 그리고 오삼불고기와 계란말이~
다른 건 몰라도 오뎅탕 하나는 진짜 자신있어요!
16. 아침밥상 2
절친이 집에 간만에 놀러와서 차렸던 아침 밥상.
오징어 볶음과 삼겹살 구이, 김치볶음, 오징어 콩나물 국, 차리는 동안 사라져버린 명태전
그냥 집밥 이렇게 해먹었어요~
17. 농구장 갈 때 만든 버터오징어구이와 웨지감자
울산모비스 응원하러 가면서 만들어갔던 오징어버터구이와 웨지감자~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뭐라도 만들어 갈 수 있었던 날이었어요~
18. 비오는 날 땡겨서 만든 부추전
오징어 넣고 청양고추 썰어넣고 만들었던 부추전! 역시 비오는 날엔 부추전이 안성맞춤이죠?
19. 비빔밥
한식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비빔밥! 진짜 비빔밥을 만들어내신 우리 조상님들은 엄지척!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없었더라면 어찌됐을지 무척 끔찍합니다.
그래서 자주 만들어 먹어요~ 야채들 있으면~ 고사리 살짝 데쳐서 간장넣고 볶고, 애호박 볶고
콩나물 무치고 미역줄기 볶고 손이 많이 가지만 그래도 이걸로 일주일은 거뜬히 버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20. 오븐에 구운 소금구이 등갈비
울오빠는 소금 살짝 뿌려서 구운 등갈비를 좋아해서 엄마가 등갈비를 가끔 사다주시면
이렇게 요리해서 먹곤 했어요~ 조카들도 잘먹고 해서~
등갈비를 칼로 잘라서 올리브유 살짝 넣고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해서 조물조물하고
오븐에 구워내서 파슬리 가루만 뿌려주면 완성!
21. 샤브샤브 하고 남은 야채를 재활용 한 야채볶음
샤브샤브랑 월남쌈하고 나서 어중간하게 남은 채소들 버리기가 아까워서 올리브 유 살짝 둘러
완성한 야채볶음! 가볍게 저녁 드시고 싶으시면 이렇게 먹어도 참 좋으실거예요~
22.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이용해 만든 월남쌈과 두부구이
한동안 가볍게 먹는 게 속이 편해서 저녁에 퇴근 후 파프리카랑 파인애플 넣어서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싸고, 두부 구워서 간단하게 저녁해결했습니다.
23. 연어회와 수제요거트 그리고 시나몬향이 나는 사과쨈과 사과
가볍게 먹는 저녁이 좋아 요즘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요거트 메이커로 만든 수제요거트 위에
사과가 너무 많아 만든 시나몬향이 가득한 사과쨈을 곁들여 먹고, 홈플러스에서 행사하는 연어를
싸게 구매해서 이렇게 사과와 함께 자주 먹곤 합니다. 연어 너무 좋아요~ 진짜진짜!
24. 연어꽃이 피었습니다~
문득, 좀 예쁘게 먹어보고 싶어서 혼자 연어 썰어서 돌돌 말아서
장미꽃처럼 한번 플레이팅 해보았어요~ 연어는 정말이지 ㅋ 너무너무 조아요~
25. 아침에 보쌈
일주일에 한끼는 또 잘 먹어줘야 한다며 주말 아침 배고픔에 눈을 떠 혼자
이렇게 한가득 보쌈상을 차려서 황제같은 아침을 먹었어요.
26.요즘 한참 빠져있는 전주식 콩나물국밥
예전에 서울에 잠깐 있을 때, 자주 먹었던 콩나물 국밥이 되게 그립더라구요-
날씨도 쌀쌀해진 탓에 문득 생각났던 찰나 한번 만들어먹었더니 자꾸자꾸 또 먹게 된다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한끼였던 거 같애요~
아, 저 이상입니다!
요리하는게 즐겁기도 하지만, 그전에 맛있게 먹어줄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시장도 보고 그 후에 다듬고 씻고 하면서 그런 과정이 너무 중요하고 소중하다 생각해서
번거롭지만 집에서 해먹는 거 참 좋아하고 요리 자체를 무척이나 즐겁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솜씨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