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에 글을 적게 될 날이 올줄이야... 어제 영화보다가 여자친구랑 진짜 어이없게 싸웠음 내가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니 여친 김치녀라고 막 욕하고 그래서 짜증도 나고.. 아니면 남자들이라 여자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가 싶어서.. 많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자 여기에 글써봄 사건의 발단은 오늘 여친이랑 영화를 본거에서 시작함. 여자친구가 전부터 보고싶던 영화가 있대서 며칠 전부터 개봉날에 맞춰 예매까지 해놓고 알콩달콩하게 손잡고 영화를 보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미리 예매 안했다고 싸운적도 있음) 탕웨이가 나오는 영화 온리유를 봤음. 뭐 영화배경으로 이탈리아가 나오는데 영상미도 이쁘고 노래도 좋고 뭐 좋았음. 그래 여기까진 참 좋았음! 근데 온리유 영화 본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약간 한국 막장드라마처럼 전개가 됨ㅋㅋㅋ 여자가 곧 결혼 할 약혼남이 있는데 운명의 남자 만난다고 딸랑 전화 한통 받고 이탈리아로 날아감. 말이 되나?ㅋㅋㅋㅋㅋㅋㅋ 난 노 이해.. 근데 옆에 여친보니깐 눈 똘망똘망거리며 아주 재미지게 보고있었음 뭐 그래도 영화 볼 때만 해도 손 꼭잡고 사이 엄청 좋았음ㅋㅋㅋㅋ 아무튼 영화 끝나고 여친이랑 집가면서 영화 얘기를 하는데 (후..지금부터가 싸움의 시작..ㅋㅋㅋㅋㅋㅋ) 난 별 생각 없이 탕웨이가 나쁜냔 같다고 말함. 결혼날짜 다 잡아놓고 뜬금없이 운명의 남자 만난다고 이탈리아로 날아가는게 완전 어이 없다고. 그리고 막 처음 만난 남자랑 잘라그러고. 뒷일도 생각안하고 저지르는게.. 영화였지만 그냥 너무 한심해보였음.. 나중에 나랑 결혼 할 여자가 저런짓 하면 진짜 피꺼솟할듯. 뭐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인거니깐 열심히 욕함. 내가 남자다보니 약혼자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빙의되서 빡쳐서 더 열심히 ㅈㄴ 욕함 그냔이 젤 나쁜냔이라고. 여친 처음에는 묵묵히 듣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어느 포인트에서 삔또가 상했는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가 인상 빡쓰면서 넌 왜 여자입장은 생각을 안해보냐고 반발함 약혼자랑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결혼해서 뭐가 행복하겠냐고 평생 기다리던 운명의 사람 만나러 이탈리아로 떠난 결정 내린게 완전 멋있고 로맨틱한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막 뭐라고 엄청 쏘아대면서.. 니가 여자를 이렇게 모르니깐 내가 로맨틱한 연애를 못하고있는거라고.. 이건 뭔 개소리인지... 여자친구가 화나면 막말을 좀 잘함ㅡㅡ 이 말에 나도 빡쳐서 그럼 너는 나랑 만나다가 결혼날짜까지 다 잡아놨는데 갑자기 어떤남자가 나타나서 내가 니 운명의남자다! 라고 하면 줏대없는년처럼 냅다 가버릴거냐고 좀 욕하며 비꼬았음 근데 뭐라는줄 암? 당연히 그럴거라고. 내가 너랑 서로 사랑하지 않는 사이라면 당연히 그럴수 있는 거 아니냐며 넌 여자를 모른다고 바락바락거리더니 울면서 그냥 집에 가버림. 그리고는 지금까지 연락 다 씹음. 나 영화 주인공 욕 한번 했다가 이렇게 헤어지는거임? 남녀 생각이 많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음? 그냥 생각의 차이일뿐인거지.. 아니 내가 언제 뭐 자기 욕함? 친구욕함? 단지 영화주인공의 행동에 대해 비판한건데 왜 그렇게 열내면서 달려드는지 (아마 온리유 영화를 보신 분들은 왜 내가 욕을하는지 이해가 될거임) 나는 여자친구 행동이 이해하려고해도 이해가 안됨. 혹시 다른 여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함?.. 흥분해서 너무 막 써내려간것 같긴한데.. 그냥 내가 싹싹빌어서 화해하는게 맞는건지.. 여자분들 입장에서 조언 좀 주시길... 4916
여자들은 매사에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여기에 글을 적게 될 날이 올줄이야...
어제 영화보다가 여자친구랑 진짜 어이없게 싸웠음
내가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니 여친 김치녀라고 막 욕하고 그래서 짜증도 나고..
아니면 남자들이라 여자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가 싶어서..
많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자 여기에 글써봄
사건의 발단은 오늘 여친이랑 영화를 본거에서 시작함.
여자친구가 전부터 보고싶던 영화가 있대서 며칠 전부터 개봉날에 맞춰 예매까지 해놓고
알콩달콩하게 손잡고 영화를 보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미리 예매 안했다고 싸운적도 있음)
탕웨이가 나오는 영화 온리유를 봤음.
뭐 영화배경으로 이탈리아가 나오는데 영상미도 이쁘고 노래도 좋고 뭐 좋았음.
그래 여기까진 참 좋았음!
근데 온리유 영화 본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약간 한국 막장드라마처럼 전개가 됨ㅋㅋㅋ
여자가 곧 결혼 할 약혼남이 있는데 운명의 남자 만난다고 딸랑 전화 한통 받고 이탈리아로 날아감.
말이 되나?ㅋㅋㅋㅋㅋㅋㅋ
난 노 이해..
근데 옆에 여친보니깐 눈 똘망똘망거리며 아주 재미지게 보고있었음
뭐 그래도 영화 볼 때만 해도 손 꼭잡고 사이 엄청 좋았음ㅋㅋㅋㅋ
아무튼 영화 끝나고 여친이랑 집가면서 영화 얘기를 하는데
(후..지금부터가 싸움의 시작..ㅋㅋㅋㅋㅋㅋ)
난 별 생각 없이 탕웨이가 나쁜냔 같다고 말함.
결혼날짜 다 잡아놓고 뜬금없이 운명의 남자 만난다고 이탈리아로 날아가는게
완전 어이 없다고. 그리고 막 처음 만난 남자랑 잘라그러고.
뒷일도 생각안하고 저지르는게.. 영화였지만 그냥 너무 한심해보였음..
나중에 나랑 결혼 할 여자가 저런짓 하면 진짜 피꺼솟할듯.
뭐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인거니깐 열심히 욕함.
내가 남자다보니 약혼자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빙의되서 빡쳐서 더 열심히 ㅈㄴ 욕함
그냔이 젤 나쁜냔이라고.
여친 처음에는 묵묵히 듣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어느 포인트에서 삔또가 상했는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가 인상 빡쓰면서 넌 왜 여자입장은 생각을 안해보냐고 반발함
약혼자랑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결혼해서 뭐가 행복하겠냐고
평생 기다리던 운명의 사람 만나러 이탈리아로 떠난 결정 내린게 완전 멋있고 로맨틱한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막 뭐라고 엄청 쏘아대면서.. 니가 여자를 이렇게 모르니깐 내가 로맨틱한 연애를 못하고있는거라고.. 이건 뭔 개소리인지... 여자친구가 화나면 막말을 좀 잘함ㅡㅡ
이 말에 나도 빡쳐서 그럼 너는 나랑 만나다가 결혼날짜까지 다 잡아놨는데
갑자기 어떤남자가 나타나서 내가 니 운명의남자다! 라고 하면 줏대없는년처럼 냅다 가버릴거냐고 좀 욕하며 비꼬았음
근데 뭐라는줄 암? 당연히 그럴거라고.
내가 너랑 서로 사랑하지 않는 사이라면 당연히 그럴수 있는 거 아니냐며
넌 여자를 모른다고 바락바락거리더니 울면서 그냥 집에 가버림.
그리고는 지금까지 연락 다 씹음.
나 영화 주인공 욕 한번 했다가 이렇게 헤어지는거임?
남녀 생각이 많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음?
그냥 생각의 차이일뿐인거지.. 아니 내가 언제 뭐 자기 욕함? 친구욕함?
단지 영화주인공의 행동에 대해 비판한건데 왜 그렇게 열내면서 달려드는지
(아마 온리유 영화를 보신 분들은 왜 내가 욕을하는지 이해가 될거임)
나는 여자친구 행동이 이해하려고해도 이해가 안됨.
혹시 다른 여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함?..
흥분해서 너무 막 써내려간것 같긴한데..
그냥 내가 싹싹빌어서 화해하는게 맞는건지..
여자분들 입장에서 조언 좀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