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아내 내연남과 카톡을 나눈뒤..아내를..

유부클럽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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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40대가 된 주말부부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근무하는데 보통때는 언제나 토요일 아침에 아내가 있는 서울집으로 올라가요
그러나 지난주에는 최근에 아내에게서 이상기류를 감지하고 예정에 없이 금요일 저녁에 지방에서 출발해서 밤 11시에 집에 도착했지요
집에 도착했을때 애들은 자고 있었고 아내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어요 가자마자 저는 간단히 씻고 나오고 아내도 씻는다고 욕실로 들어가더군요 잠시후 10여분이 지났을때 갑자기 아내의 폰에 카톡이 왔어요 저는 늦은 시간에 누가 카톡을 보냈는가 궁금해서 카톡을 열었는데 순간적으로 저는 엄청 놀랐습니다
카톡의 화면에 남자의 사진이 크게 떴기 때문이에요
카톡을 보낸 사람은 분명히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미남형의 남자였어요,저는 심호흡을 하며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제가 아내처럼 행세를 하고 카톡을 시작했어요
남자, 아직 잠 안자?
나, 응 아직..뭐해?
남자, 나는 자기가 벌써 또 보고 싶어서 잠이 오질 않네.
나, 그랬어?
남자, 난 당신과 할때면 늘 기억에 남을 만큼 너무 만족스러웠어. 당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역시 좋았어
나, 나도 좋았으니까 지금까지 만나겠지
남자, 우리는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것 같아. 당신도 그렇게 생각해?
나,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카톡을 하던 중에 아내가 샤워를 마치고 제 옆으로 오더니 아내는 카톡을 보낸 남자가 누구란걸 금새 눈치채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폰을 뺏으려고 했으나 제가 인상을 쓰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니까 그때서야 아내는 체념한듯이 자포자기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저는 남자와 계속 카톡을 이어갔습니다
남자, 난 당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 같아
우리 와이프랑은 비교가 안될만큼..
나, 그래 고마워 !
그런데 언제 우리 만날까?
남자, 월요일날 낮에 자기집 근처로 갈게 주말에는 자기 못 나오잔아?
나, 그렇지 근데 우리가 사귄지는 얼마나 됐지?
남자, 1년이 거의 됐을걸.
나, 그래 그럼 월요일날 봐 안녕
남자, 잘자~~
상간남과 카톡을 겨우겨우 끝냈는데 저는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으니까 입에서 말이 나오지가 않더군요
아내가 발뺌하지 못할 확실하고 명백한 증거가 있으니 아내와는 이제 말을 섞는것 조차도 싫었어요 저는 아무 말도 않고 아내의 옷과 핸드백을 아내에게 던져주면서 아내를 강제로 밀어서 밖으로 내쫓고 집에 못 들어오게 이중잠금을 해버렸어요
아내는 밖에서 30여분을 벨을 누르다가 제가 끝까지 문을 안 열어주니까 아내의 모습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벌써 4일째 아내는 집에 못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내가 낮에는 살짝 와서 애들 먹을 반찬거리를 만들어놓고 가는것 같아요 물론 제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요 저는 지금 왕복 4시간되는 장거리를 애들 땜에 출퇴근하고 있네요
현재 제 마음은 심하게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애들을 봐서라도 더럽지만 용서를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이번 기회에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네요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출처] 바람난 아내 내연남과 카톡을 나눈뒤..아내를.. - 유부클럽 ::: 유부녀 유부남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