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를 A라고 하겠음 얘랑은 나랑 같은반을 한번 해봤는데 성격 똑부러지는데다가 공부도 열심히해서 나랑 잘맞고 모둠 수행평가 있으면 항상 A랑 같은 조를 했음 같은 반 할때까지는 정말 잘 지냈음 문제는 그 다음부터임 고등학교 원서를 쓰는데 얘가 옆에서 "1차때는 성적 안되서 떨어질꺼야" 이러면서 악담을 보는 내내 말했음 근데 1차에 합격함 그래서 2차준비하니까 "2차때 시험 못봐서 떨어질꺼야 시험망해라 수학도 망하고 과학도 망해라 서술형 망해라" 이렇게 또 2차 악담을 말함 보는 내내 말해서 돌아버릴지경이였음 근데 2차에 또 합격함 이때 3차 면접 준비하는데 "면접때 말실수 해라, 토론준비할때 한마디도 못해라, 조별과제할때 시간초과해라" 아니 얘는 내가 못되길 바라는구나 이생각이 확실히 듬 그리고 3차에 합격함 걍 합격함 이제 더이상 남을게 없음 이정도 되면 축하해주겠지 싶었는데 "2학기 중간고사 망해서 학교선발에서 떨어져라" 아니 이쯤되면 걍 날 싫어하는듯 ㅠㅠㅠㅠㅠㅠ아니 같은반할때 잘 지내놓고 명치를 치고싶다 합격하고 방학하고 개학하니까 나를 대놓고 디스함 수학시간에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하니까 진짜 개큰소리로 "으! 너는 고등학교도 합격한얘가 그런것도 모르냐?" 과학시간에 걍 잠자코 앉아있는데 "야 넌 고등학교도 합격했는데 어째 나랑 성적이 비슷하다? 거기 아무나 합격하는거 아니야? 나도 시간나면 너네학교나 지원해야겠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근데 얘가 외고를 지원함.걍 지방외고 지원하겠지 싶었는데 용인외고인가 대원외고인가 지원한다고 함 곧 원서 쓴다는데 A가 중간고사 영어를 95인가 맞음(이번 영어가 물영어여서 100점이 많나봄 그학교에서 영어 전교 3%만 커트라인으로 잡는다는데) 내가 영어얘기 꺼낼때마다 "너 지금 나 영어망친거 즐겨?" "지금부터 영어얘기 꺼내지 말라고" ....아니 나 영어학원 뭐다닐지 고민중이라고...영어시험얘기도 안꺼냈는데... 아니 A가 하도 그런얘기를 하니까 나도 어이가 없었는지 나도 모르게 그얘 앞에서 픽 하고 소리내어서 웃음 이렇게 된거 밀고나가자 싶어서 "너 외고가 영어잘하는 얘들이 가는 고등학교인건 알고 지원하는거지?" 이러고 그냥 나옴 얘는 나를 이제 더 싫어하겠지 긴얘기 보느라 고생많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성질나서 끄적여봄... 나도 이제부터 얘처럼 행동할까 싶음 "으! 너 외고준비한다면서 이번 영어 망했다며?""너는 외고준비한다는데 나랑 영어성적같다! 나도 한번 지원이나 해볼까?" "2차 면접에서 영어 실수해라~" "1차 원서에서 망한성적 들어가라~" 얄미운년....성질나서 끄적였는데 괜히 더 성질남
얘는 걍 나를 싫어하는걸까
얘를 A라고 하겠음
얘랑은 나랑 같은반을 한번 해봤는데 성격 똑부러지는데다가 공부도 열심히해서 나랑 잘맞고 모둠 수행평가 있으면 항상 A랑 같은 조를 했음
같은 반 할때까지는 정말 잘 지냈음 문제는 그 다음부터임
고등학교 원서를 쓰는데 얘가 옆에서
"1차때는 성적 안되서 떨어질꺼야"
이러면서 악담을 보는 내내 말했음
근데 1차에 합격함 그래서 2차준비하니까
"2차때 시험 못봐서 떨어질꺼야 시험망해라 수학도 망하고 과학도 망해라 서술형 망해라"
이렇게 또 2차 악담을 말함 보는 내내 말해서 돌아버릴지경이였음
근데 2차에 또 합격함 이때 3차 면접 준비하는데
"면접때 말실수 해라, 토론준비할때 한마디도 못해라, 조별과제할때 시간초과해라"
아니 얘는 내가 못되길 바라는구나 이생각이 확실히 듬
그리고 3차에 합격함 걍 합격함 이제 더이상 남을게 없음
이정도 되면 축하해주겠지 싶었는데
"2학기 중간고사 망해서 학교선발에서 떨어져라"
아니 이쯤되면 걍 날 싫어하는듯 ㅠㅠㅠㅠㅠㅠ아니 같은반할때 잘 지내놓고
명치를 치고싶다
합격하고 방학하고 개학하니까 나를 대놓고 디스함
수학시간에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하니까 진짜 개큰소리로
"으! 너는 고등학교도 합격한얘가 그런것도 모르냐?"
과학시간에 걍 잠자코 앉아있는데
"야 넌 고등학교도 합격했는데 어째 나랑 성적이 비슷하다? 거기 아무나 합격하는거 아니야? 나도 시간나면 너네학교나 지원해야겠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음
근데 얘가 외고를 지원함.걍 지방외고 지원하겠지 싶었는데 용인외고인가 대원외고인가 지원한다고 함 곧 원서 쓴다는데 A가 중간고사 영어를 95인가 맞음(이번 영어가 물영어여서 100점이 많나봄 그학교에서 영어 전교 3%만 커트라인으로 잡는다는데) 내가 영어얘기 꺼낼때마다
"너 지금 나 영어망친거 즐겨?"
"지금부터 영어얘기 꺼내지 말라고"
....아니 나 영어학원 뭐다닐지 고민중이라고...영어시험얘기도 안꺼냈는데... 아니 A가 하도 그런얘기를 하니까 나도 어이가 없었는지 나도 모르게 그얘 앞에서 픽 하고 소리내어서 웃음 이렇게 된거 밀고나가자 싶어서 "너 외고가 영어잘하는 얘들이 가는 고등학교인건 알고 지원하는거지?" 이러고 그냥 나옴
얘는 나를 이제 더 싫어하겠지
긴얘기 보느라 고생많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성질나서 끄적여봄...
나도 이제부터 얘처럼 행동할까 싶음
"으! 너 외고준비한다면서 이번 영어 망했다며?"
"너는 외고준비한다는데 나랑 영어성적같다! 나도 한번 지원이나 해볼까?"
"2차 면접에서 영어 실수해라~"
"1차 원서에서 망한성적 들어가라~"
얄미운년....성질나서 끄적였는데 괜히 더 성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