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었어 많이 ㅎㅎ

하ㅏ하하2015.10.18
조회521

많이 길어서 지루할수도 있지만 한번쯤 연애를 해봤으면 읽어봐도 괜찮을거 같애.

난 21살 여자야.

고딩때이후로 거의 1년만에 연애란걸 해봣어.

우리과 후배인 남자애였는데

처음에는 아무감정없이 톡하다가 심심해서 만나자고 했는데 흔쾌히 알겠다고 하길래 만났지

만났는데 키도크고 머 괜찮았어. 그러다가 내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과cc가 되어 연애란걸 하게되었지. 그런데 우리는 비밀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어 그 남자애는 이미 과cc란걸 한번 한 상태였거든. 근데 나는 너무 좋아서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비밀연애란걸 시작하게됬지. 서로 100일되면 연애중을 올리자 이러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있었어. 나도 너무 오랜만에 설레는 연애라서 서툴고 이 남자는 눈치도 없는 그냥 귀여운 20살 남자였지. 너무 좋았어. 너무 모든걸 다 이해하고 넘어갈만큼. 키도크고 생긴것도 괜찮은 이 남자는 근데 연락이 느렸지. 만나는것도 많이 안만나줬고, 하염없이 연락만 기다리다가 지쳐서 어디냐고 머하냐고 물어보면 학교에서 수업받고있다던 애는 당구를 치고있다고 하고 연락하나 제대로 되지않아서 한없이 지쳐갔어. 좋으니까 연락 늦으면어때 걔가 내 남자친구고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사람이고 연락이 안되도 만나면 좋았으니까. 그 남자는 원래 예전 여자친구들한테도 연락을 잘안햇었대 그럴때마다 난 그 여자들이랑 다르니까 연락 해달라고 나는 나라고 하면서 설득아닌 설득을 했었지. 하지만 나도 참다참다 지쳣는지 어느샌가 짜증이란걸 내고 있더라 한없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근데 짜증을 내면 잠시라도 그남자는 좋아졋었거든 행동이 그러다보니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난 짜증을 내기 시작했었는데 이 남자는 이 짜증에 지쳐갔었나봐 그러다보니 이 남자도 성질이란걸 내게 되더라고. 이 남자한테 모든걸 다 걸었었어. 내 미래를 걸고싶고 모든걸 걸고싶을만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걸 후회는 안해. 하지만 이남자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한테 거짓말이란걸 하게됬고 속이기도 하더라고 내 모든 과거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고 받아들여준 이남자가 너무 좋았고 고마웠지 그래서 난 남자랑 연락도 하지않았고 만나면서 남자를 만나지도 않았어. 그런데 이 남자는 달랐던거야 이걸 안순간 하늘이 무너질거같드라.. 헤어진적도 많았어 연락도 잘 안되는 남자는 집에 있는다면서 나 몰래 나갔었던거야 나가지말라고 싸웠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헤어지잔 말을 했어 가슴이 아픈데도 결국 또 이렇게 속일꺼 아는데도 난 어김없이 이 남자한테 잡혔지 여행을 갔다온날 여자들과 단톡을 봤어 초등학교동창들이라고 그런데 여자7명에다가 남자 2명있더라 어느 여자가 '아~ 그렇구나 그래 재미있게 연락해'이러겠어 여자7명 있는데 난 이해가 안됬어 이해할려고 했기도 했어 그런데 이해가 안되더라 '나로써는 만족이 안되는건가'이런생각 뿐이었어 이런생각을 가지는거 자체로도 이해안되는 사람도 많을 꺼야 근데 난 정말 이아이를 좋아했거든 뺏기기도 싫었고 무섭기도 했고 나만봐주기를 원했엇으니까 그런데 이남자는 결국 나몰래 가더라.. 동창회를 연락이 안됬어 전화를 해도 안받고 근데 웃긴게 여자의 직감이란게 참웃겨 연락이 안되는순간 '아 동창회를 갔구나' 이 생각이 드는데 보통은 '씻고있는가' '잠시 잠들었는가'가 정상인데 그런생각 안들었어 '아 동창회를 갔구나' 이생각이었지.. 알아보니 정말 갔더라고.. 한없이 배신감이 들고 화가 너무 났어. 차라리 말이라도 하지 나를 설득이라도 하지 내가 가지말라고 했다고 바로 속이고 가는 남자가 괘씸했어. 그래서 전화를 해서 헤어지자고 하니까 알겠대.. 한치의 고민도 없이 알겠다 이러는거야.. 또한번 난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 미치겠더라 나혼자 좋아한거 같고 나혼자 너무 이러는거 같은 기분에 한없이 비참해지는데 그래도 걔생각만 하면 두근거리는 가슴을 정말 도려내고싶었어 ㅋㅋㅋ... 이 남자는 헤어지자고 하면 친구들앞에서는 알겠다 이러는거야 자존심세운다고.. 그러고선 혼자있을때 나를 잡는거지.. 예상처럼 집갈때 혼자 있을때 다시 연락오더라 난 이미 차단한지 오래인데,, 친구한테 부탁해서 나한테 연락오더라 차단풀어달라고 근데 또 풀었어 잡으면 잡힐껄 아는 나였으니까 한없이 또 잡혔지. 간혹 싸우긴 했어도 좋았어 점점 연락하는 횟수도 늘어가고 나를 자주 만나주기도 했었거든. 100일 여행도 행복하게 갔다왔었지. '아 이제 서로 자리를 잡아가고있구나''서로에게 좀더 적응하고 있구나 다행이다'이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지내는데 처음으로 크게 싸운적이 있었어 친구때문에 내가 헤어지자고 하고 정말 마음을 다 잡을려고 반지랑 주려 만났지.. 근데 멀리서 걸어오는 남자를 봤는데 너무 좋은거야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 마저도 이렇게 멋있는데 내가 헤어질수 있을까라는 생각 그 몇분안되는 순간인데도 온만 생각이 다 났지. '정말 저 남자랑 헤어져도 될까''내가 저남자없이 지낼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하는데 난 너무 이미 힘이 많이 들어있던 상태였어 지칠때로 지쳐있는 상태였지.. 좋은데 좋은게 다가 아니란걸 깨닫게 된거지. 그런데 정말 헤어지기 싫었지만 더 우리가 힘들거 보단 서로에게 낫겠다는 생각뿐이었어. 울컥해서 이남자한테 "니가 내한테 잘해준적 없잖아 처음부터 잘해준적 없잖아" 이러는데 이남자 말이 없더라.. 지도 알고있었나봐 나한테 못해줬다는걸.... 더있다가는 내가 이남자한테 안길꺼 같아서 돌아서 가는데 잡더라 그걸한번 뿌리치고 가는데 또 잡더라 또 뿌리치고 가는데 또 잡더라 근데 이남자한테 이 세번이.. 날 다잡은거였어.. 난 한없이 이남자랑 지내면서 내맘을 잡은게 수천번 되는데 혼자 되뇌이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풀고한게 수천번인데 이남자는 3번이 진실로 잡은거였대.. 그 날 새벽에 내가 잡았어.. 안되겠더라고 수없이 후회하면서 내가 힘들걸 알지만 이때까지 힘들었던걸 알지만 힘든걸 택하고 싶었어 그만큼 이 남자옆에 있고 싶었고 아직도 좋아하고 있었거든.. 잡았는데 잡힐줄 알았던 이남자는 안잡히더라.. 가래.... 일주일동안 집앞에서도 기다려보고 편지도 써서 우편함에 꽃아두고 한날은 편지를 꼽아두고 가는데 반대편 신호등에 걔가 서있는거야 내가 그때입고 있던 티가 커플티였는데 그 커플티를 입고 내가 준 가방을 메고 나와같이한 커플 신발을 신고.. 안기고 싶었지만 너무 뛰어가서 안기고 싶었는데 도망쳣어.. 맘은 개를 향하고 싶지만 내 다리는 이미 도망치고 있더라.. 그래도 그순간 걔를 봐서 너무 좋았지 ㅎㅎ 그러고서는 일주일뒤에 잡혔어.. 미안하다면서 많이 기다렸냐면서 일주일동안 진짜 알아보고싶었대 자기 사람인지 아닌지 자기를 정말 좋아하는게 맞는지 그 일주일이란 테스트에 난 합격을 한거였어.. 근데 기분이 좋아야하잖아 한없이 통화하는데 울긴울었지 근데 마음한켠이 좀 쓸쓸했어 '내 사랑이 부족한가''내 사랑을 얘는 못느낀건가'이런생각?? 그래도 다시 와준게 너무 고맙고 좋았어 그런데 이 행복도 잠시였지.. 이 남자는 일주일동안 많이 변했더라 나만힘들었던게 아니고 이남자도 힘들었는걸 알고있어 많이 힘들고 참은것도 많겟지 우린 그 참았던게 문제 였던거야 서로 제대로 말도 안하고 이미 서로 말을 하더라도 서로 상처는 받아있는 상태였으니까  그래도 난 같이 있는게 좋았어 엄청.. 그 순간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좋았고 만족을 해야한다는걸 난 알고잇었으니까 근데 이남자는 아니었나봐 나중에야 들은 이야기인데 혼자 정리를 하고 있었대.. 난 설레서 미치고있을때 혼자 정리하고 있었던거야 난 설레서 미칠때 이남자는 혼자 정리를 하고있었던거야 힘들걸 다참고 싸워도 참고 모든걸 참으면서 지내고 있었던 나에겐 정리라는건 상상도 못해본 나였는데 이남자는 정리를 하고있었던거야.. 차라리 정리할 시간을 같이 갖지 이생각이 들만큼... 어느순간 이남자는 자기가 화나면 헤어지자는 말밖에 안나오더라.. 내가 미친듯이 잡앗지.. 잘못한게 그닥 있지않았는데도 잡았엉 좋으니까 아직 헤어지기 싫으니까 서로 조금만 맘잡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을거 같으니까 근데 결국 이남자는 나에게 끝을 선언했었어.. 내가 잡았어.. 그러니까 다시 붙는다고 하더니 몇시간 지나서는 또 아닌거 같다고 하고 또 몇시간 지나서는 다시 잘해보자고 하고 결국 마지막이라고 우리집앞에는 와주더라 마지막 이야기 하자니까 그 온다는 순간에도 좋았어.. 나를 봐주러 와주니까 나를 봐주러 잘 안오는데 만나더라도 내가 집앞에 가서 기다리고 내가 델다주는게 더 많았고 이랬는데 그 남자가 나를 보러 온다는데 마지막이라는데도 난 좋더라.. 그순간이 만나서 울면서도 잡았어 이남자는 미안하대.. 자기는 연애 경험도 없어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고 더이상 나를 봐도 두근거리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어쩌겠어.. 내가 안좋다는데.. 한없이 짜증내던 나도 있었지만 한없이 이남자만 바라봐주고 좋아해줬던 나는 보이지 않았나봐.. 수없이 남자들이 연락오고 보자고 하고 고백을 받았어도 난 이남자 뿐이었거든.. 친구 잃으면 어때 이남자가 옆에 있는데 이생각이었어.. 근데 저말을 듣는 순간 이젠 놔줘야 할거같았어.. 더이상 잡으면 안될거같드라.. 울면서 놔준다고 했지 더이상 안잡는다고 그니까 마지막 여자는 나였으면 좋겠대.. 참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어 지금은 아닌데 나중에는 나였으면 한다니 ㅎㅎ 참 슬픈말인데도 비참해지더라 우리둘다 미친듯이 울면서 헤어졌어 정말 그날 저녁에 집와서 정말 마지막으로 잡았어 맘잡고 잡았는데 미안하다는 말뿐이더라.. 그리고는 나도 맘잡고 잠을 잤어 하루하루 힘들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아침에 눈도 잘떠지고 밥도 잘먹더라 어느샌가 걔 연락이 안왔는데 허전하지도 않고 그냥 아무렇지 않았어 예전에 헤어졌을때는 밥도 못먹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거든.. 친구들이 그러더라고 많이 힘들었나보다고 니가 많이 힘들었어서 아무렇지 않은거라고 이제 이제서야 내가 상황을 받아들인거라고.. 듣고보니 맞는말인거 같았어 나 많이 힘들었거든 솔직히 내가 쓰레기라면 쓰레기 일수 있어 난 지금 남자친구가 있거든 근데 바람?? 절대 아니야 헤어지고 일주일?? 그 시간동안 난 힘들었어 엄청 사실 보고싶었지 하루에 수없이 이 남자 프사를 보고 즐겨찾기 조차 지울수 없드라 학교에서도 잘다니는 모습 보니까 좋았어 안심이 되서 나도 잘다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지 지금 남자친구는 엄청 잘해줘 정말 나를 사랑해주고있어 여자들은 전남자한테 약하는 말이 있잖아.. 사실이야 지금 남자친구랑 사귄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전남자한테 연락이 왔었어 참.. 정이란게 추억이란게 무서운게 결국 나도 흔들리더라 다 정리한줄 알았는데 다 잊은줄 알았는데 흔들리더라.. 무서웠지 다시 아픈길로 들어갈까봐 예전에는 아픈길로 가는게 두렵고 무섭지 않았는데 이젠 무섭더라고 지금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자체도 내가 쓰레기일수 있는데 너무 잘해줘 많이 좋아해주고 오늘 이 남자 생일이라서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썻어 생각이 나는걸 어쩔수 없더라고 많이 좋아했으니까 그냥 이글을 지루하게 읽었을수도있는데 다 읽었다면 깨닫는게 있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냥 넘기는 사람도 있을테지 그냥 그남자애한테 말해주고 싶었어 많이 좋아했다고 어쩌면 지금도 좋아하는 맘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남자친구곁이 더 좋다고 미안하고 고마웠고 앞으로 더 좋고 착하고 더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나라고 근데 나도 이기적인게 나보다 잘해주는 여자는 안만났으면 좋겠다 나 잊지못하게 후회하게 나도 많이 후회할때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많이 좋아했던 남자여서 140일을 사겼지만 140일동안 후회없이 사랑했던 남자였고 기억속에도 쭉 내가 정말 사랑했던 남자로 남을거같아 이글 읽어줘서 고마워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면 연락잘해주고 표현많이 해주고 힘든게 없는지 물어봐 아무리 사이가 좋더라도 힘든게 없을리는 없어 그건 정이없는거라고 생각이 들거든. 남자친구가 있다면 한번더 미안한게 있었으면 사과를 하고 더 표현해주면 될거같아 난 사과를 잘 못했거든 있을때 잘해란말 정말 틀린말 아니란거 엄청 깨달았어 하나의 경험이겠지만 이글 읽은 사람이라면 읽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생일축하해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주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