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게 죄.

Y2015.10.18
조회313
우리 지금 살고있는 이 집이 너무 싫습니다..
역시 없는것도 죄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우리집은 단독주택입니다.
여기서 부모님이 20년조금 넘게사셨네요
전 혼자살다 부모님이랑 합친지 얼마안됐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우울해하시길래 혼자살다 고향집으로왔는데.. 이 집이 너무싫습니다.
주인집이 이층인데 딸들이 둘이있는데
피아노에. 소리지르고. 밤늦게 뛰고. 밤늦게 노래하고..
또, 주인아저씨는 차에있던쓰레기는 우리집 쓰레기봉투에 넣고ㅡㅡ 아.. 우리도 돈주고 사는건데 ㅡㅡ 그것도 매번. 또 정화조 푸는 돈도 줬다는데 정화조 안퍼서 화장실에 아침 저녘 화장실많이쓰는 시간에 x냄새 대박ㅡㅡ,.
벌써 몇년씩 그런것같은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엄만.. 전세금도 올려달라고 안하고 아빠돌아가셨을때 주인 할머니가 걱정 많이해주셨다고 고맙다고 그러니까 참자고 하시는데
전 너무 화가나서 마당에서 시끄럽고 못살겠다며 소리지르고 이층쓰레기 이층 계단앞에 던지고 완전 쌍욕하고 개무개념이라면서 떠들어대고 집을 나와 속이 하도 상해서 술한잔하는데 눈물이 너무 났습니다..
솔직히 원망스럽고 분하고..
그리고 다음날
이사가자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이 전세금으로는
월세살아야한다며 참고 살자고 하시네요..
사는동안에는 얼굴 붉히며 살지말자고..


참.. 씁쓸하고 너무 너무 괴롭네요..ㅠㅠ
돈 빨리 모아야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