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앨범에 여자몸 도촬사진

있잖아2015.10.19
조회528

친한 남자사람이 별로 없어서

판에 물어봅니다....

 

연애한지 이제 일주일 된 슴다섯 커플입니다

 

우연히 남친 핸드폰 앨범을 보다가

지하철에서 맞은편에 서있는 여자 전신 사진을 얼굴만 가리고

찍은걸 발견했어요.

 

솔직히....제가 순수한 척 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사진을 직접 발견하게 된 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연예인 사진도 아니고 정말로 지하철안에서 직접 찍은 듯한

여자 몸 사진 이었습니다.

 

파란색 원피스였는데 몸매가 훤히 드러나게 딱 달라붙고..

제 생각엔 남자들이 선호한다는 글래머러스한 통통녀 였습니다.

 

발견한건 최근인데

그 여자는 누가봐도 여름에 입은 듯한 옷이었는데 말이죠..

줄곧 그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실망이라면 실망이고 충격이라면 충격이네요..

 

말은 안했지만 못본 척 계속 앨범을 구경하니까

급하게 자기가 확인 좀 하겠다며  가져가서 지우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눈치못챘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다시 핸드폰을 돌려줬을땐 그 사진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러고선 뭐 지운거 있냐고 왜 찔리는거 있냐니까

아니랍니다. 하나도 안지웠다고. 확인했는데 그냥 봐도 될거 같다며...

 

거짓말 하는 그의 모습이 미웠습니다.

어쩌면 솔직히 얘기하거나 변명이라도 했으면

그럴수도있지..성인남자가.. 하면서 이해할 수도 있었는데

숨기고 거짓말하니까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결론은...보통 남자들 다 그런 사진 찍고 가지고 다니나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