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연애 3년기다림 의미부여

많이힘들어2015.10.19
조회1,117

안녕하세요 사회에 발들인지 얼마안된 25살 남자입니다.

 

전여자친구는 20살때 대학들어가면서 만나게됬어요 그때 당시 전여자친구는 고3이었습니다.

 

만나게된 계기는 전여자친구와 100일정도 교제하고 헤어진 후 전여자친구와 같이 연애상담을하면서 제가 먼저 다가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 3월 21일부터 연애를 시작했네요...

150일정도 가까이 교제를하다 군입대를 하게되어 2010년 8월 부터 2012년 6월까지 군대를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정말 너무 고맙고 하늘같아서 마음속으로는 잘해줘야지 잘해줘야지하면서 한달가까이 게임에 미쳐서살았습니다.

이때부터 정말 많이 틀어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학 재학중

12년 겨울에 제가 정말 거칠고 매몰차게 여자친구를 밀어내면서 헤어져서 3달정도 혼자 지내다

정말 그사람이 너무 그립고 그 추억이 너무 그리워 다시 붙잡게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썸타던 연하의 친구도있었는데 그친구를 밀어내고 저한테 다시 돌아와준 전여자친구가 정말 너무고마워서 남은 학교생활1년 거의 목숨걸고 하다시피해서 학점도 학점대로 잘받고 산업기사자격증도2개따서 대학 졸업을했습니다.

 

대학생활이 끝이나고 처음 취업한곳에서 쉬는날 축구하면서 어깨를 다치게되어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2013년 12월부터 14년 3월까지 했었던거 같아요.

 

그 후 로는 지금까지 번번한 직장없이 취업준비생이라는 핑계로 정말 아르바이트나 대충대충하면서 친구들과 놀면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그렇게 1년 반 가까이 백수로 살았습니다...

 

전 여자친구는 고3때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횟수로는 6년차에 접어들었네요 패스트푸드점 매니저를 하고있습니다.

 

금전적으로 전 여자친구가 정말 부담을 많이 가지고 저를 만났었어요 그걸 알고있기에 취업해야지 취업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욕심이 생겨서 제가 직장을 가리면서 찾고 있더군요

 

그렇게 2015년 4월에 정말 끝이 나버렸습니다...

 

그 이후론 연락조차 해볼수가없었습니다...

 

개인적인 빚이 조금있어 빚갚기에 바빠서 핸드폰요금 미납이되면서 핸드폰을 해지해야되는 상황까지 오게되니 그 친구한테 연락할 자신이없었어요 이번 추석이 지나고 핸드폰을 개통할 여력이되서 개통을하자마자 연락을했는데 읽십당하고 바로 차단당했어요 ㅎ...

 

그리고 이미 남자친구가 생긴상황입니다...

 

정말 열이받는건 저와 만나기전 2010년 전부터 이미 호감을가지고있던 연하의남자

 

전여자친구는 디자인고등학교를나와서 경제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되어 미술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패스트푸드점 매니저가되었습니다.

 

근데 그 호감을 가지고있던 친구는 이미 이름있는 미술대학을 다니고있는 저보다 부족함이 전혀없는 친구입니다.

 

외모 인성 성격 가정환경 살아온 과정 뭐 하나 어디에 내놓아도 정말 올바르고 곧바르게 자랐구나

할 정도의 인생을 살아온 친구입니다.

 

저와 5년 연애를 할땐 단 한번도 하지않던, SNS 메신저 상태메세지 정말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애정표현 인데 저와 연애할땐 정말 단 한번도 먼저 해준적없던 그런 전 여자친구가

 

지금은 메신저 상태메세지에 대놓고 자기가 더 좋아하는걸 티를 내고 있습니다.

 

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면서도 차단 당해도 프로필 바뀌는건 다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1분에 한번씩 염탐 하고있습니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 외모 체형 인성 다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정말 노력을 많이해서 발전중에있습니다...

 

근데 헤어지던날 전 여자친구가 저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자기랑 만날때 그렇게 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 이제와서 그렇게한다고 자기가 알아주길 바라는거냐...

 

네 정말 100% 맞는말인거같아요 소잃고 외양간 고쳤네요...

 

년수로는 6년만났는데 헤어진지 6개월 이제 7개월 접어들어가는데

 

그 사람이 머리속에서 지워질 생각조차 하질 않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물어봤었어요 넌 그사람과의 추억이 그리운거냐 아니면 그 사람이 그리운거냐

전 1초의 망설임도없이 항상 대답했어요 추억은 다시만들수있는데 그사람은 정말 두번다신 놓치고싶지않다고...

 

지금도 당장 찾아가고 매달리고싶지만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데 찾아가면 더 -가 될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네이트판에 글을올리면서 답글 달아주신 분들의 생각 다 맞는말 같아서 찾아가진 못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제가 이렇게 욕심을 부리고있는건... 그 남자친구는 아직23살 대학교4년제를 다니고있는데...

 

군대를 안갔다왔잖아요... 면제인지 공익인지는 모르지만...

 

그럼 제 전 여자친구가 혼자 또 2년을 기다려야하는데... 그땐 제가 정말 달라진 모습으로 다가가면

그땐 조금이라도 희망이 생길것같아서...

 

정말 더도말고 덜도말고 3년만 더 혼자 힘들어하면서 티내지않고 기다리다가 기회를 엿보고

다시한번 다가가보고싶어서... 그래서 이렇게 혼자 미련한 짓을 하고있습니다...

 

저...

 

다시 제 전 여자친구 제 여자친구로 결혼을 바라볼수있는 미래의 제 아내로 찾아올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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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예전에 고민상담하려고 적었던 글인데요

 

제가 ㄴㅇㅂ개인블로그를 하고있어요...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하는것도아니고

 

운동하면서 체형변화하는것도 보고싶고 보이게 남겨두고싶어서 일상생활이랑 이것저것

 

사진찍으면서 포스팅을하고있어요 ...

 

근데 투데이가0이던 제블로그가 저번주부터 꾸준이 1~3정도가 오르길래 확인해봤더니

 

전여자친구가 들어와서 보고가더라구요...

 

지는 남자친구있으면서... 이거 의미부여해도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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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너가 못보니까 정말 하고싶은말 딱 한번만 하고가자

 

ㅎㄴ야 나 진짜 딱3년만 요리 열심히배우면서 경력쌓아서 정말 멋있는 셰프되어있을게

 

나 지금 근무시간제외하고 운동밖에안하고 먹는것도 절반이상줄여서 몸도 가꾸고있고

 

5년동안 멋있는모습 못보여준거같아서 옷입는 스타일도 많이 바꾸고 많이 꾸미려고 노력하고

 

내가 목숨걸고 하던 게임 이제 손도안대고 컴퓨터 근처에는 가지도않아...

 

헤다판 올때 제외하고는 .... 너가 좋아하는 그 친구랑 평생 살거아니면 혹시라도 헤어져서

 

힘들때 그땐 ... 다시 나한테 오면 내가 정말 멋진남자되어서 기다리고있을게

 

내가 꼭 하고싶은말이었는데 너가좋아하는사람 만나지말고 너를좋아해주는 사람만나서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 준비 많이 해두고있을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