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낮에, 그러니깐 아마 한국은 새벽에 잠깐 울랑과의 첫만남을 쓰구 난 여인내랍니다.. 오늘 신랑이 출장에서 와서여.. 공항 다녀온뒤 한것두 없는 제가 넘 피곤해서리, 오후 6시에 잠이 들었지 머예여. 글다보니 지금 밤 12시에 일어나서리 잠이 않와서 다시 눈팅이라두 할까 들어왔다가 몇자 더 적어볼라구여.. 지금 울랑은 쿨쿨 자여..^^
하이간 만나서는 울랑이 빙그레 웃구 말을 잘 않하는거예여.. 속으루 전.." 아니, 왜 웃는겨?? 챙피해 죽겠는뎅.." 저 절대 질수 없죠? 그래서 물었어여.. 왜 웃냐궁??
울랑왈: 사랑스런 ** 라구 적어서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했더만, 진짜 사랑스럽네여??
나: 헉... (첨부터 이사람 작업들어오는겨??)
그러구 나서 우린버스를 타구 월미도를 향했어여.. 우선 2시니 밥을 먹어야겠죠?? 근데, 이사람이 외국인이니 걱정이 되는거예여.. 아시다 싶이 월미도는 다 한국식당아님 회집이구, 머 이렇자나여?? 그래서 머 먹을까여?? 했더만, 그냥 밥 먹자구 하더군여?? 그래서 그나마 좀 꺠끗한 한국식당.. 으루 들어갔어여.. 메누판을 보니, 곰탕, 김밥, 육계장.. 이런게 있더라구여.. 그래서 머 먹을거냐구 하니, 육계장을 먹는데여??
울랑 맛두 않보구, 육계장을 밥에 마는거예여?? 기가 막혀서.. 결국 전 넘 웃겨서 막 웃구, 울랑은 밥 한톨 않기구 다 먹더라구여.. 사실, 지금두 육계장을 무지 좋아해여.. 우리 지금 미국에서 살지만, 한국음식 먹어요.. 제가 입이 무지 짧아서 고기국을 않먹는데여.. 울랑땜에 매일 국끓여여.. (이사람 미국사람 맞어??)
밥을 먹구 난뒤, 우린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을 갔어요..커피숍에 앉아서, 서루 웃기만 하구,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다가, 울랑이 화장실을 갔다오더라구여.그래서 전 바다를 봄서 있는데, 전화가 띠리리..
내왈: 여보세여..
상대방: 여보세여.. (어설픈 한국말..) 하하하..
울랑이 화장실에서 나옴서 전화를 건거예여.. 기가 막혀서리... 원레 장난기가 좀 심해여.. 커피숍에 나와서 바다두 보다가.. 울랑이 차를 찾으러 가야겠데여. 전 솔직히 길두 잘 모른담서 차를 어찌 찾을까 걱정했어여.. 거기서 동인천으루 갔어여.. 글구 나서 한참 걸었는데, 신랑이 차를 찾더라구여.. 주차장에 주차를 한것두 아니구, 그냥 길가에..속으루 전.. 이사람 딱지때면 어쩌려구...
차를 타구 한강을 갔어여.. 그떄가 유월이라서 날씨가 무지 좋았거든여.. 한강을 걷다봄서 이런얘기저런얘기.. 어영부영 첫만남에 손두 잡더라구여.. 기가막힘.. 글다보니 시간이 11시.. (이런.. 12시까정 들어가야하는뎅..) 사실 울아빠가 좀 무섭거든여.. 그래서 집에 가야한다했더니, 집에 델다준다구 하더라구여.. 사실 길두 잘 모르구, 집에 델다준다구 해서 됬다구 했는데, 굳이 데려다 주겠데여.. 그래서 그러다 집 못찾아감 어쩌냐니깐.. 걱정말라구 하더라구여.. 근데, 집근처에 왔는데, 생각해보니, 얘기하다가 우리가 저녁먹는걸 잊어버린거예여.. 얼마나 수다를 떨었음.. 결국 울랑이 배가 고프다구 해서 들어간곳이 술집같은 통닭집.. 사실 12시에 문연데가 술집밖에 업더라구여.. 결국 통닭을 시켰는데 넘 맛이 없어서 그냥 한두조각 먹구 나왔어여.. 서루 헤어지는 게 넘 안타까웠지만 전 집으루 오구, 신랑은 자기 집으루 경기도 평택쪽으루, 울집에서 거기까지 아마 2시간 거리정두,, 자가용으루..^^ 제가 걱정되니 집에 가면 전화하라했더만,,한 1시.. 정도에 전화가 왔어여.. 휴계소에서 자구 간다구.. 사실 울랑이 넘 피곤함 지금두 중간에서 차에서 좀 자다가 가여..^^ 제가 출근전에 전화하니 출근했다구 하더라구여.. 그럼서 한단말..
울랑왈: 오늘저녁에 만나여??
내왈: 잉?? 오는데 넘 힘들자나여?? (속으루 좋으면서...)힘드데 주말에 만나죠??
울랑왈:아니, 괜챦아여. 오늘 만나여?? 네??
내왈: 근데 제가 회사가 7시에 끝나는데.. 만나두 몇시간 못 만나여.. 시내까정 옴 8시정두에서나 만날텐데..
울랑왈: 금 제가 그쪽으루 갈꼐여.. 전 4시에 퇴근이예여..
내왈: 이번엔 전철 타구 와여.. ^^ (또 2시간 기달리게 해바랑.. 죽엉..)
그래서 만났어여.. 회사근처서. 울랑 반바지에 하얀운동화에, 커다란 배낭?? 기가막혀서.. 애두 아니궁.. 그럼서 장미꽂 한다발이 배낭뒤에 숨겨있궁.
내왈: 뭐 이런걸...(속으룬 좋음서, 이사람 진짜 오버 아니야??)
결국 우린 또 밥을 먹구 커피숍을 갔지여. 제가 물었어여?? 왠 가방이 그리 크냐구?? 그랬더만, 자기 휴가 냈데여?? 그래서 옷이래여.. 왜여?? 물었더니, 님이랑 시간을 같이 보낼라구여?? 사실 저두 맘엔 있었지만.. 좀 당황스럽더라구여?? 이사람 정말 왜 이래?? 어서 잘라했더니, 그냥 모텔 잡겠데여.. 속으루 전 혹 이사람이 나랑 벌써 잠자리를 생각하는겨?? 한국말두 잘 못하니깐, 제가 쪽팔림을 무릎쓰구 집근처모텔을 잡아줬어여..물론 전 방엔 않들어가구여.. 그냥 아줌마한테 잘 부탁한다구 하구 젅 집엘 왔죠.. 그랬더니 전화가 삐리리..
울랑왈: 낼 몇시에 출근해여?? 제가 회사까지 댈다 주꼐여..
내왈: 잉.. 아침 7시에 나가는뎅.. 근데, 머할꺼예여, 저 댈다주구??
울랑왈: 글쎄여.. 그냥 님 기다리죠..
내왈: 나 7시에 끝나는데, 그떄까정??
하이간 만나서 그새벽에 울랑은 절 회사까정 댈다주구,,(참고루, 차루 댈다준게 아니라 전철루, 길두 잘모르구, 차막히는거 무지 싫어해여..) 하이튼, 그러길 거의 일주일..
우린 밤마다 만나구 신랑은 모텔서 자구, 난 집에서 자궁..(진짜예여) 아침에 저 회사에 델다주구.. 울랑은 그사이에 오락실에서 오락하구, 쇼핑 다님서 내옷을 사러다녔어여.. 생각해보세여.?? 외국인이 여자옷을 사러 다니는걸?? 오죽함 회사근처 옷가게 언니가 절 보더니 너무 궁굼했데여..여자친구가 누군지.. 이론.. .(그때 버린 모텔비면 집을 샀을지둥..). 참.. 참고로, 제가 첨에 그랬죠?? 우리 팬팔루 만났다구여?? 근데 제가 11번째 만난 여자였답니다..자기말룬 32명의 응답이 왔데여.30명 여자 2명 남자 글구나서 자긴 다 응답을 해줬는데, 답장이 않온 두사람이 그남자 둘... 글구 자긴 다 만나려구 했다구.. 물론 서울이나 경기도뿐 아니라 경상도까지 다녀왔데여..?? 기가 막히죠??
주말은 야외로 놀러두 다니구, 결국 한달의 휴가가 거의 끝나갈쯤이예여...랑 넘 심각해지더니..
울랑: 우리 결혼해여.. 나 두번째 만났을떄부터 님이랑 결혼하구 싶었어여.. 근데, 너무 빠른감이 있을꺼 같아서 지금껏 말을 못했어여.?? 우리 결혼 하지 않음 지금 헤어져여.. 전 여기서 1년 몇개월을 더 있을껀데, 더 사랑하구나서 결혼두 못할꺼면 혼자서 여기 있을낙이 없을거 같아여..(글구 한 내년 3월정두 결혼을 할람 10월정도에 서류내면 결혼 신고가 3월정두에 되구, 9월에 미국에 비자나와서 같이 들어갈수 있다는 울랑의 생각이였죠.. 사실 친구들이 한국여자랑 결혼하구 미국들어가서 그넘의 서류땜에 고생한걸 좀 봤나바여..)
나: 허걱.. (정말 대책이 없더라구여.. 울아빠 울엄마 얼굴이 보이더라구여.. 아시자나여?? 울나라 어른들.. 절대 반대하시겠죠?? 글구 이사람이 좋긴 하지만 결혼은?? 글쎼여.. 너무 빠르더라구여..) 사실 다른 사람들 연애기간 1년기간을 우린 한달만에 다 만나긴 했어여..
결국 저의 아무런 대답없이 우린 헤어지구,, 전 집에 와서 남동생에게 말을 꺼냈죠.. 울남동생 어리긴 해두 그나마 말을 잘해서. 울부모한테 말을 잘드렸나바여.. 결국울아빠,."결혼은 않되두, 그래 니 사귀구 있다니깐 얼굴이라두 보장."
결국 그래서 울랑은 울집에 초대됬어여.. 물론 울부모님 달갑게 생각하지 않스셨죠.. 사실 울엄마한텐 일년 사귀었다구 거짓말까지 했어여..^^ 울집에 초대되긴 했지만,, 울엄마 얼굴두 않봤어여.. 울랑 무릎꿇구, 다짜고짜 딸만 달래여?? 기가 막혀서.. 그냥 얼굴만 보잔건뎅. 딸을 달래니?? 울엄마 밥은 차려줚지만 상두 않앉으셨어여.. 울랑 물론 무릎꿇구 1시간, 결국 못 일어나더라구여..근데,울랑 인상이 무지 조아여.. 글구, 울엄마 아빠 만나기전에. 한국말 열심히 공부하구여.. 물론 울집갈때 한국어책두 가지가궁.. 울아빤 여러가지 물어보시구.. 울랑은 대답하구.. 결혼 승낙은 않하셨지만, 그래두 집에 놀러 오라구 하시더라구여.. 전속으루 넘 감사했죠..
결국 우리의 고집에 못 이겨 우린 결혼승낙을 받아냈어여.. 3월에 결혼하기루,,3월은 추울거 같아서 10월에 야외촬영두 하구여..그러니깐 한 만난지 4개월만에 우린 야외촬영까지 찍었죠..^^ 울엄마 아직두 내가 1년 연애하구 결혼한지 아세여..ㅋㅌㅋㅌ 물론 그사이에, 결혼 신청서를 내구.. 미국 사람하구 결혼 하기 무지 어렵구만..ㅡㅡ 그사이에 약혼 반지루 다이아두 받았구여..결혼 준비얘기는 나중에 또 쓸꼐여.. 이제 잠이 솔솔 오네여.. 그럼 또 나중에.
2시간 늦은 울랑의 담이야기..
안녕하세여.. 낮에, 그러니깐 아마 한국은 새벽에 잠깐 울랑과의 첫만남을 쓰구 난 여인내랍니다..
오늘 신랑이 출장에서 와서여.. 공항 다녀온뒤 한것두 없는 제가 넘 피곤해서리, 오후 6시에 잠이 들었지 머예여. 글다보니 지금 밤 12시에 일어나서리 잠이 않와서 다시 눈팅이라두 할까 들어왔다가 몇자 더 적어볼라구여.. 지금 울랑은 쿨쿨 자여..^^
하이간 만나서는 울랑이 빙그레 웃구 말을 잘 않하는거예여.. 속으루 전.." 아니, 왜 웃는겨?? 챙피해 죽겠는뎅.." 저 절대 질수 없죠? 그래서 물었어여.. 왜 웃냐궁??
울랑왈: 사랑스런 ** 라구 적어서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했더만, 진짜 사랑스럽네여??
나: 헉...
(첨부터 이사람 작업들어오는겨??)
그러구 나서 우린버스를 타구 월미도를 향했어여.. 우선 2시니 밥을 먹어야겠죠?? 근데, 이사람이 외국인이니 걱정이 되는거예여.. 아시다 싶이 월미도는 다 한국식당아님 회집이구, 머 이렇자나여?? 그래서 머 먹을까여?? 했더만, 그냥 밥 먹자구 하더군여?? 그래서 그나마 좀 꺠끗한 한국식당.. 으루 들어갔어여.. 메누판을 보니, 곰탕, 김밥, 육계장.. 이런게 있더라구여.. 그래서 머 먹을거냐구 하니, 육계장을 먹는데여??
나: (우잉.. 이사람이.. 얼마나 매운지 모르구 그러는거 아냐??) 저기여. 육계장 무지 매워여?? 김밥이나, 머 우동이런거 드시죠??
울랑왈: 아녀. 전 국을 좋아해여.
나:(이런..이사람 정말 한국에서 6개월 살았던거 맞어?? )
하이간 육계장이 나오구, 전 아마 돌솓비빔밥을 시켰나바여..
울랑 맛두 않보구, 육계장을 밥에 마는거예여?? 기가 막혀서.. 결국 전 넘 웃겨서 막 웃구, 울랑은 밥 한톨 않기구 다 먹더라구여.. 사실, 지금두 육계장을 무지 좋아해여.. 우리 지금 미국에서 살지만, 한국음식 먹어요.. 제가 입이 무지 짧아서 고기국을 않먹는데여.. 울랑땜에 매일 국끓여여.. (이사람 미국사람 맞어??)
밥을 먹구 난뒤, 우린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을 갔어요..커피숍에 앉아서, 서루 웃기만 하구,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다가, 울랑이 화장실을 갔다오더라구여.그래서 전 바다를 봄서 있는데, 전화가 띠리리..
내왈: 여보세여..
상대방: 여보세여.. (어설픈 한국말..) 하하하..
울랑이 화장실에서 나옴서 전화를 건거예여.. 기가 막혀서리... 원레 장난기가 좀 심해여.. 커피숍에 나와서 바다두 보다가.. 울랑이 차를 찾으러 가야겠데여. 전 솔직히 길두 잘 모른담서 차를 어찌 찾을까 걱정했어여.. 거기서 동인천으루 갔어여.. 글구 나서 한참 걸었는데, 신랑이 차를 찾더라구여.. 주차장에 주차를 한것두 아니구, 그냥 길가에..속으루 전.. 이사람 딱지때면 어쩌려구...
차를 타구 한강을 갔어여.. 그떄가 유월이라서 날씨가 무지 좋았거든여.. 한강을 걷다봄서 이런얘기저런얘기.. 어영부영 첫만남에 손두 잡더라구여.. 기가막힘.. 글다보니 시간이 11시.. (이런.. 12시까정 들어가야하는뎅..) 사실 울아빠가 좀 무섭거든여.. 그래서 집에 가야한다했더니, 집에 델다준다구 하더라구여.. 사실 길두 잘 모르구, 집에 델다준다구 해서 됬다구 했는데, 굳이 데려다 주겠데여.. 그래서 그러다 집 못찾아감 어쩌냐니깐.. 걱정말라구 하더라구여.. 근데, 집근처에 왔는데, 생각해보니, 얘기하다가 우리가 저녁먹는걸 잊어버린거예여.. 얼마나 수다를 떨었음.. 결국 울랑이 배가 고프다구 해서 들어간곳이 술집같은 통닭집.. 사실 12시에 문연데가 술집밖에 업더라구여.. 결국 통닭을 시켰는데 넘 맛이 없어서 그냥 한두조각 먹구 나왔어여.. 서루 헤어지는 게 넘 안타까웠지만 전 집으루 오구, 신랑은 자기 집으루 경기도 평택쪽으루, 울집에서 거기까지 아마 2시간 거리정두,, 자가용으루..^^ 제가 걱정되니 집에 가면 전화하라했더만,,한 1시.. 정도에 전화가 왔어여.. 휴계소에서 자구 간다구.. 사실 울랑이 넘 피곤함 지금두 중간에서 차에서 좀 자다가 가여..^^ 제가 출근전에 전화하니 출근했다구 하더라구여.. 그럼서 한단말..
울랑왈: 오늘저녁에 만나여??
내왈: 잉?? 오는데 넘 힘들자나여?? (속으루 좋으면서...)힘드데 주말에 만나죠??
울랑왈:아니, 괜챦아여. 오늘 만나여?? 네??
내왈: 근데 제가 회사가 7시에 끝나는데.. 만나두 몇시간 못 만나여.. 시내까정 옴 8시정두에서나 만날텐데..
울랑왈: 금 제가 그쪽으루 갈꼐여.. 전 4시에 퇴근이예여..
내왈: 이번엔 전철 타구 와여.. ^^ (또 2시간 기달리게 해바랑.. 죽엉..)
그래서 만났어여.. 회사근처서. 울랑 반바지에 하얀운동화에, 커다란 배낭?? 기가막혀서.. 애두 아니궁.. 그럼서 장미꽂 한다발이 배낭뒤에 숨겨있궁.
내왈: 뭐 이런걸...(속으룬 좋음서, 이사람 진짜 오버 아니야??)
결국 우린 또 밥을 먹구 커피숍을 갔지여. 제가 물었어여?? 왠 가방이 그리 크냐구?? 그랬더만, 자기 휴가 냈데여?? 그래서 옷이래여.. 왜여?? 물었더니, 님이랑 시간을 같이 보낼라구여?? 사실 저두 맘엔 있었지만.. 좀 당황스럽더라구여?? 이사람 정말 왜 이래?? 어서 잘라했더니, 그냥 모텔 잡겠데여.. 속으루 전 혹 이사람이 나랑 벌써 잠자리를 생각하는겨?? 한국말두 잘 못하니깐, 제가 쪽팔림을 무릎쓰구 집근처모텔을 잡아줬어여..물론 전 방엔 않들어가구여.. 그냥 아줌마한테 잘 부탁한다구 하구 젅 집엘 왔죠.. 그랬더니 전화가 삐리리..
울랑왈: 낼 몇시에 출근해여?? 제가 회사까지 댈다 주꼐여..
내왈: 잉.. 아침 7시에 나가는뎅.. 근데, 머할꺼예여, 저 댈다주구??
울랑왈: 글쎄여.. 그냥 님 기다리죠..
내왈: 나 7시에 끝나는데, 그떄까정??
하이간 만나서 그새벽에 울랑은 절 회사까정 댈다주구,,(참고루, 차루 댈다준게 아니라 전철루, 길두 잘모르구, 차막히는거 무지 싫어해여..) 하이튼, 그러길 거의 일주일..
우린 밤마다 만나구 신랑은 모텔서 자구, 난 집에서 자궁..(진짜예여) 아침에 저 회사에 델다주구.. 울랑은 그사이에 오락실에서 오락하구, 쇼핑 다님서 내옷을 사러다녔어여.. 생각해보세여.?? 외국인이 여자옷을 사러 다니는걸?? 오죽함 회사근처 옷가게 언니가 절 보더니 너무 궁굼했데여..여자친구가 누군지.. 이론.. .(그때 버린 모텔비면 집을 샀을지둥..). 참.. 참고로, 제가 첨에 그랬죠?? 우리 팬팔루 만났다구여?? 근데 제가 11번째 만난 여자였답니다..자기말룬 32명의 응답이 왔데여.30명 여자 2명 남자 글구나서 자긴 다 응답을 해줬는데, 답장이 않온 두사람이 그남자 둘... 글구 자긴 다 만나려구 했다구.. 물론 서울이나 경기도뿐 아니라 경상도까지 다녀왔데여..?? 기가 막히죠??
주말은 야외로 놀러두 다니구, 결국 한달의 휴가가 거의 끝나갈쯤이예여...랑 넘 심각해지더니..
울랑: 우리 결혼해여.. 나 두번째 만났을떄부터 님이랑 결혼하구 싶었어여.. 근데, 너무 빠른감이 있을꺼 같아서 지금껏 말을 못했어여.?? 우리 결혼 하지 않음 지금 헤어져여.. 전 여기서 1년 몇개월을 더 있을껀데, 더 사랑하구나서 결혼두 못할꺼면 혼자서 여기 있을낙이 없을거 같아여..(글구 한 내년 3월정두 결혼을 할람 10월정도에 서류내면 결혼 신고가 3월정두에 되구, 9월에 미국에 비자나와서 같이 들어갈수 있다는 울랑의 생각이였죠.. 사실 친구들이 한국여자랑 결혼하구 미국들어가서 그넘의 서류땜에 고생한걸 좀 봤나바여..)
나: 허걱.. (정말 대책이 없더라구여.. 울아빠 울엄마 얼굴이 보이더라구여.. 아시자나여?? 울나라 어른들.. 절대 반대하시겠죠?? 글구 이사람이 좋긴 하지만 결혼은?? 글쎼여.. 너무 빠르더라구여..) 사실 다른 사람들 연애기간 1년기간을 우린 한달만에 다 만나긴 했어여..
결국 저의 아무런 대답없이 우린 헤어지구,, 전 집에 와서 남동생에게 말을 꺼냈죠.. 울남동생 어리긴 해두 그나마 말을 잘해서. 울부모한테 말을 잘드렸나바여.. 결국울아빠,."결혼은 않되두, 그래 니 사귀구 있다니깐 얼굴이라두 보장."
결국 그래서 울랑은 울집에 초대됬어여.. 물론 울부모님 달갑게 생각하지 않스셨죠.. 사실 울엄마한텐 일년 사귀었다구 거짓말까지 했어여..^^ 울집에 초대되긴 했지만,, 울엄마 얼굴두 않봤어여.. 울랑 무릎꿇구, 다짜고짜 딸만 달래여?? 기가 막혀서.. 그냥 얼굴만 보잔건뎅. 딸을 달래니?? 울엄마 밥은 차려줚지만 상두 않앉으셨어여.. 울랑 물론 무릎꿇구 1시간, 결국 못 일어나더라구여..근데,울랑 인상이 무지 조아여.. 글구, 울엄마 아빠 만나기전에. 한국말 열심히 공부하구여.. 물론 울집갈때 한국어책두 가지가궁.. 울아빤 여러가지 물어보시구.. 울랑은 대답하구.. 결혼 승낙은 않하셨지만, 그래두 집에 놀러 오라구 하시더라구여.. 전속으루 넘 감사했죠..
결국 우리의 고집에 못 이겨 우린 결혼승낙을 받아냈어여.. 3월에 결혼하기루,,3월은 추울거 같아서 10월에 야외촬영두 하구여..그러니깐 한 만난지 4개월만에 우린 야외촬영까지 찍었죠..^^ 울엄마 아직두 내가 1년 연애하구 결혼한지 아세여..ㅋㅌㅋㅌ 물론 그사이에, 결혼 신청서를 내구.. 미국 사람하구 결혼 하기 무지 어렵구만..ㅡㅡ 그사이에 약혼 반지루 다이아두 받았구여..결혼 준비얘기는 나중에 또 쓸꼐여.. 이제 잠이 솔솔 오네여.. 그럼 또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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