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힘드네 헤어진지 이틀인데

2015.10.20
조회181
너랑 헤어진지 이틀째다
이틀짼데 왜 벌써 힘드냐 하겠지?..
나도 안힘들줄 알았는데 꽤나 힘드네

어젯밤은 니생각이 계속나는거야 안할려고 하면 할수록 생각은더많아진다는데
그래서 잠을 설쳤어 아주많이

매일 하루의 시작은 너의 일어나라는 톡 한통 보는게 시작이였는데
머리말리면서 너랑톡하고
화장하면서 톡하고
집을 나서기 전엔 사랑한다는말은 꼭하고 나갔는데

오늘아침은 엄청조용했어 그냥모든게
일어나서 머리감고 화장하고 옷입는데
뭔가 엄청 허전하더라고

하루의 삼분의일을 연락하고지낸너였는데 아침에 톡안햇다고 그렇게 허전하더라 신기하게

핸드폰도 잘안보게돼 핸드폰을 보는 목적은 니연락온거보는거랑 너한테 내사진보내주는거
딱 그용도로 엄청 사용했었는데 이제 핸드폰도 별의미가없어졌다나한테

너랑 같이 찍었던사진을 정리하려고 사진개수를 봤더니 몇백개가되더라 너한테보낸 내사진, 데이트했을때 사진등등..

멀리떨어져있는우리라 계속 잘 만날수있을까 걱정은했었어항상
근데도너가너무좋고 서로너무좋아서 만남을 이어가긴했지만 역시 장거리는 힘든가봐

얼굴보고얘기할수있는날이 너무적어서 너무보고싶었어연락만하면
할수없이 헤어짐을 선택했지만
넌정말조좋은남자였어 나한테
연애란걸 제대로알게해준 남자였고
데이트도 이렇게많이해본 남자도 너가처음이야

이렇게만나면 정말 결혼까지하고싶다고 남이들으면 오글거리고오바한다하겠지만
진지하게 생각했던우리였지

친구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면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연애하는 우리가 너무 예뻐보였어

만약너가 내곁에 조금만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헤어지지않았을거야절대로
너무나먼우리였고 그거리를 이길자신이없더라

너페북사용시간보면서 학교안가나...안일어나나 걱정도돼 아직은
너랑함께한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서 잊는건 빨리 안될거같네
그렇게 붙잡던 너를 미안하다며 헤어지자한내가 못되보이기도했어
근데정말 너랑나 나중에라도 가까이 있다면 서로위치에서 열심히하다가 나중에 웃는얼굴로 봤으면좋겠다

밥잘먹고 공부열심히하고 건강꼭챙기고 긍정적으로 지냈으면해
너가잘되길바래 친구로써
잊는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자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