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가 생긴지 20일정도 되었습니다. 같은 대학 같은 반 친구였던 앤데 어느 순간 부터 갑자기 호감이 생기고 좋아하게 되어서 제가 몇번 연락을 하다보니 이 친구는 2년전부터 절 좋아했다고 해서 너무 놀랐습니다..ㅠㅠ 전 그것도 모르고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사귀고 나서부터예요..ㅠㅠ 분명 사귀기전에는 호감이 있었고 잘 해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사귀고나서 몇번 데이트 후 갑자기 감정이 식어버렸어요 얘한테는 제가 첫여자고 저를 너무 아껴주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줍니다. 제가 자기한테는 정말 운명같은 여자 그 이상이래요.. 저도 정말 잘 해주고싶고 얘랑 오래오래 사귀고싶어요 근데 살면서 이런 기분은 느껴본적이 없고 전남친 처음 만났을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연애초반에는 봐도봐도 자꾸 보고싶고 그래야하는데 지금 20일 밖에 안됐고 둘이서 데이트 한거는 3번밖에 안되는데 호감이 반감된거같아요... 막 사귀기전처럼 애타지도 않고... 딱히 그때만큼 별로 보고싶은 것도 아니고... 통화는 자주 하는데 통화할땐 그래도 싫지 않고 재미있는데.. 진짜 제가 너무 이상해요 데이트는 일주일 중 주말에 딱 한 번 보구요.. 이 친구는 절 매일매일 보고싶어하는데 전 그냥 한번만 보고싶어요.. 진짜 전에 첫사랑 사귈땐 초기에도 매일매일 보고싶고 너무 설레고 그랬는데 이번엔 뭐가 문제일까요... 전 진짜 얘랑 알콩달콩 이쁜 사랑 하고싶고 너무 착하고 좋은 애라 놓치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 마음이 머리만큼 따라주질 않아요 전남자친구한테 절대 미련있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지금 만나는 친구는 전남친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사람이예요 전남자친구가 너무 강아지였거든요 근데 전남친 사귈땐 나중가서는 제가 더 좋아해서 안달나고 막 그랬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갑자기 걱정이 막 됩니다 ㅠㅠ 지금 남자친구는 표현도 정말 잘 하고 저만 보면 좋아서 죽으려고 하는데.. 절 이렇게까지 좋아해주는데.. 전 점점 남자친구의 애정표현이 부담스럽게만 느껴지고 밀어내고 튕기게 되네요.. 막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고..ㅠㅠ 손등이나 귓볼같은데 뽀뽀해주고 그러면 막 설레고 그래야하는데 부담스럽기만 해요.. 데이트할때도 어쩔땐 좋고 어쩔땐 부담되고 싫고.. 오히려 단체로 모여서 만날 때 나오는 이 친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보기 좋기도 하고요.. 이거 무슨 문제일까요?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분명 얘가 참 좋고 사귀고싶어서 사귀게 된건데.. 갑자기 이럴 수도 있나요... 막상 사귀어보니 제가 알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나와서 그런걸까요? 생각할 수록 저 스스로가 쓰레기 나쁜년 되는거같은 마음에 죄책감도 가지게되고 힘들어요 ㅠㅠ 전 헤어지지 않고 정말 잘 해보고싶어요.. 아직 초반이라 어색해서 그런걸까요? 익숙해지면 저도 막 좋아지게 될까요? 친구였던 애가 막상 사귀니 갑자기 애정이 넘치고 그런 모습에 잠시 당황이라도 한걸까요.. 사귀다보면 좋아질까요?? 저도 제 마음을 도무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봐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나요 ㅠㅠㅠ 전 정말 상처주기 싫고 잘 해보고싶어요...ㅠㅠ. 6116
막상 사귀고보니 마음이 잘 안가요..ㅠㅠ 왜 이런거죠??
23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가 생긴지 20일정도 되었습니다.
같은 대학 같은 반 친구였던 앤데 어느 순간 부터 갑자기 호감이 생기고 좋아하게 되어서
제가 몇번 연락을 하다보니 이 친구는 2년전부터 절 좋아했다고 해서 너무 놀랐습니다..ㅠㅠ
전 그것도 모르고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사귀고 나서부터예요..ㅠㅠ
분명 사귀기전에는 호감이 있었고 잘 해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사귀고나서 몇번 데이트 후 갑자기 감정이 식어버렸어요
얘한테는 제가 첫여자고 저를 너무 아껴주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줍니다.
제가 자기한테는 정말 운명같은 여자 그 이상이래요..
저도 정말 잘 해주고싶고 얘랑 오래오래 사귀고싶어요
근데 살면서 이런 기분은 느껴본적이 없고 전남친 처음 만났을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연애초반에는 봐도봐도 자꾸 보고싶고 그래야하는데
지금 20일 밖에 안됐고 둘이서 데이트 한거는 3번밖에 안되는데
호감이 반감된거같아요... 막 사귀기전처럼 애타지도 않고... 딱히 그때만큼 별로 보고싶은 것도 아니고...
통화는 자주 하는데 통화할땐 그래도 싫지 않고 재미있는데.. 진짜 제가 너무 이상해요
데이트는 일주일 중 주말에 딱 한 번 보구요..
이 친구는 절 매일매일 보고싶어하는데 전 그냥 한번만 보고싶어요..
진짜 전에 첫사랑 사귈땐 초기에도 매일매일 보고싶고 너무 설레고 그랬는데
이번엔 뭐가 문제일까요...
전 진짜 얘랑 알콩달콩 이쁜 사랑 하고싶고 너무 착하고 좋은 애라 놓치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 마음이 머리만큼 따라주질 않아요
전남자친구한테 절대 미련있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지금 만나는 친구는 전남친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사람이예요
전남자친구가 너무 강아지였거든요
근데 전남친 사귈땐 나중가서는 제가 더 좋아해서 안달나고 막 그랬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갑자기 걱정이 막 됩니다 ㅠㅠ
지금 남자친구는 표현도 정말 잘 하고 저만 보면 좋아서 죽으려고 하는데.. 절 이렇게까지 좋아해주는데..
전 점점 남자친구의 애정표현이 부담스럽게만 느껴지고 밀어내고 튕기게 되네요..
막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고..ㅠㅠ 손등이나 귓볼같은데 뽀뽀해주고 그러면 막 설레고 그래야하는데
부담스럽기만 해요..
데이트할때도 어쩔땐 좋고 어쩔땐 부담되고 싫고..
오히려 단체로 모여서 만날 때 나오는 이 친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보기 좋기도 하고요..
이거 무슨 문제일까요?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분명 얘가 참 좋고 사귀고싶어서 사귀게 된건데.. 갑자기 이럴 수도 있나요...
막상 사귀어보니 제가 알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나와서 그런걸까요?
생각할 수록 저 스스로가 쓰레기 나쁜년 되는거같은 마음에 죄책감도 가지게되고 힘들어요 ㅠㅠ
전 헤어지지 않고 정말 잘 해보고싶어요..
아직 초반이라 어색해서 그런걸까요? 익숙해지면 저도 막 좋아지게 될까요?
친구였던 애가 막상 사귀니 갑자기 애정이 넘치고 그런 모습에 잠시 당황이라도 한걸까요..
사귀다보면 좋아질까요??
저도 제 마음을 도무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봐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나요 ㅠㅠㅠ
전 정말 상처주기 싫고 잘 해보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