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반장은 딱히 잘생긴것도 아니고 키가 큰것도 아니지만 전교권에서 노는 엘리트임
엘리트지만 허당끼가 있음. 준비물 챙길걸 안챙기다던가 가끔 수행준비 까먹고 그 전 쉬는시간에 벼락치기함
아무튼 우리 반장은 이렇게 귀여운면도 있는 모범생임
이런반장한테 오늘 설레게됨
아침자습이 끝나고 1교시 시작하는데 반장이 애들 조용히 시키려고 교탁으로 나옴
반장이 조용히해 자리에앉아 하는데 애들은 들릴리없음
애들은 반장보다 같은반인 전교회장말을 더 따름ㅋㅋㅋ
아무튼 나는 반장말듣고 1교시 교과서를 꺼냄
반분위기가 가라앉길 기다리다 우연히 교탁앞에 선 반장이랑 눈이 마주침. 이상하게 반장이 계속 날 쳐다보는거임
나는 사람눈을 잘 못마주쳐서(이런사람 은근있지 않음?눈마주치고 말하다보면 귀가 화끈해짐) 바로돌림
근데 계속해서 시선이 느껴지는거임. 반장이 날 계속 쳐다보고 있었음
난 내 얼굴이 조카 못생겨보였나싶었음. 안그래도 오늘따라 거울보는데 못생겨보이더라고
괜히 자격지심들어서 교과서 뒤적거림. 그러다 쌤 들어오시고 반장이 들어감
수업에 어느정도 집중하고있는데 또 우연히 반장하고 마주침
이번에도 시선을 안뗌. 이번엔 나도 피하지않고 계속 봄
근데 반장역시 피하지않음. 반장은 나보다 앞자리에다 옆분단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고개를 꺾어서 날 보고있었음
난 과대망상증이 있는 미친애라 슬슬 반장이 날 좋아하나ㅎㅎ?라고 생각함. 그러다 현실자각하고 다시 수업에 집중함
2교시가 수학이었음. 난 수학을 초딩보다못하는 수포자급인데 이번시간에 수학숙제가 있다는거임
물론 수학쌤이 착하셔서 숙제안해오면 다른 벌없이 상큼하게 태도점수 깎는거에 그치지만 난 태도점수만큼은 올a받는 바른생활학생임
난 친구들한테 숙제좀도와달라고했지만 친구년들은 자기 학원 숙제하느라 바쁨
결국 교과서에 있는 공식들 배껴가면서 미친듯이 허겁지겁 푸는데 풀릴리 없음. 아까도 말했다시피 난 초딩보다 수학 못하는 그지같은 새끼임ㅠ
거의 해탈의 경지까지 이르러 팔한쪽 베고 책상에 엎드려있는데 반장이 내 앞자리에 앉아서 내쪽으로 돌아봄
아까일로 내가 심하게 당황타고 얼굴도 화끈해져서 ??이러고있으니까 반장이 내 교과서 자기쪽으로 가져가면서 숙제도와주겠다는거임
거기서부터 내 심장은 날뛰기시작함. 그 이후로 반장이 쉬는시간에 문제집 풀고있으면 섹시해보이고 가만히 무표정으로 나 보고있으면 얼굴 빨개짐
가만보니까 콩깍지 벗기고 봐도 반장 무표정이 분위기있고 참 매력적이었음
다시 생각해보면 가끔 반장이랑 눈이 마주친적이 많았는데 둔탱한 내 신경들이 오늘 깨우침
반장 오늘 너 좀 설렜다ㅋ
반장한테 설렘
편하게 음슴체로감
우리반 반장은 딱히 잘생긴것도 아니고 키가 큰것도 아니지만 전교권에서 노는 엘리트임
엘리트지만 허당끼가 있음. 준비물 챙길걸 안챙기다던가 가끔 수행준비 까먹고 그 전 쉬는시간에 벼락치기함
아무튼 우리 반장은 이렇게 귀여운면도 있는 모범생임
이런반장한테 오늘 설레게됨
아침자습이 끝나고 1교시 시작하는데 반장이 애들 조용히 시키려고 교탁으로 나옴
반장이 조용히해 자리에앉아 하는데 애들은 들릴리없음
애들은 반장보다 같은반인 전교회장말을 더 따름ㅋㅋㅋ
아무튼 나는 반장말듣고 1교시 교과서를 꺼냄
반분위기가 가라앉길 기다리다 우연히 교탁앞에 선 반장이랑 눈이 마주침. 이상하게 반장이 계속 날 쳐다보는거임
나는 사람눈을 잘 못마주쳐서(이런사람 은근있지 않음?눈마주치고 말하다보면 귀가 화끈해짐) 바로돌림
근데 계속해서 시선이 느껴지는거임. 반장이 날 계속 쳐다보고 있었음
난 내 얼굴이 조카 못생겨보였나싶었음. 안그래도 오늘따라 거울보는데 못생겨보이더라고
괜히 자격지심들어서 교과서 뒤적거림. 그러다 쌤 들어오시고 반장이 들어감
수업에 어느정도 집중하고있는데 또 우연히 반장하고 마주침
이번에도 시선을 안뗌. 이번엔 나도 피하지않고 계속 봄
근데 반장역시 피하지않음. 반장은 나보다 앞자리에다 옆분단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고개를 꺾어서 날 보고있었음
난 과대망상증이 있는 미친애라 슬슬 반장이 날 좋아하나ㅎㅎ?라고 생각함. 그러다 현실자각하고 다시 수업에 집중함
2교시가 수학이었음. 난 수학을 초딩보다못하는 수포자급인데 이번시간에 수학숙제가 있다는거임
물론 수학쌤이 착하셔서 숙제안해오면 다른 벌없이 상큼하게 태도점수 깎는거에 그치지만 난 태도점수만큼은 올a받는 바른생활학생임
난 친구들한테 숙제좀도와달라고했지만 친구년들은 자기 학원 숙제하느라 바쁨
결국 교과서에 있는 공식들 배껴가면서 미친듯이 허겁지겁 푸는데 풀릴리 없음. 아까도 말했다시피 난 초딩보다 수학 못하는 그지같은 새끼임ㅠ
거의 해탈의 경지까지 이르러 팔한쪽 베고 책상에 엎드려있는데 반장이 내 앞자리에 앉아서 내쪽으로 돌아봄
아까일로 내가 심하게 당황타고 얼굴도 화끈해져서 ??이러고있으니까 반장이 내 교과서 자기쪽으로 가져가면서 숙제도와주겠다는거임
거기서부터 내 심장은 날뛰기시작함. 그 이후로 반장이 쉬는시간에 문제집 풀고있으면 섹시해보이고 가만히 무표정으로 나 보고있으면 얼굴 빨개짐
가만보니까 콩깍지 벗기고 봐도 반장 무표정이 분위기있고 참 매력적이었음
다시 생각해보면 가끔 반장이랑 눈이 마주친적이 많았는데 둔탱한 내 신경들이 오늘 깨우침
반장 오늘 너 좀 설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