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나에게 그토록 간절했던 네가 점점 잊혀지는 듯 했다 나의 마음속에서 이미 떠나가버린 너를 애써 붙잡으며 여태 간절한척 했던 내가 싫었다 그래서 네가 돌아와도 널 받아들일 수 없을것같아 두려웠다 내가 너를 다시 한번 붙잡을 수 있을까? 너와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우연히 땅을 내려다 보니 걷고있는척 하며 제자리를 걷는 내가 보였다 결국 내가 두려웠던 것은 간절한척 하는 나의 마음이 아닌 이미 떠나가버린 너의 마음, 다른 사람과 마주하며 행복하게 웃을 준비가 되어버린 너의 마음 우리가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너가 나를 받아들일수 있을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나에게 간절한 사람은 여전히 너더라..103
간절해
나에게 그토록 간절했던 네가
점점 잊혀지는 듯 했다
나의 마음속에서 이미 떠나가버린 너를
애써 붙잡으며 여태 간절한척 했던 내가 싫었다
그래서 네가 돌아와도 널 받아들일 수
없을것같아 두려웠다
내가 너를 다시 한번 붙잡을 수 있을까?
너와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우연히 땅을 내려다 보니
걷고있는척 하며 제자리를 걷는 내가 보였다
결국 내가 두려웠던 것은
간절한척 하는 나의 마음이 아닌
이미 떠나가버린 너의 마음,
다른 사람과 마주하며
행복하게 웃을 준비가 되어버린
너의 마음
우리가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너가 나를 받아들일수 있을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나에게 간절한 사람은
여전히 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