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권으로 탈조선 하려합니다만

ㅇㅇ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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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서울 4년제 3학년, 경제학 전공입니다. 학점은 4.5 만점에 4.0 정도 나오는데 졸업할 때까지 개지랄해서 4.2 만들어 놓고 졸업할 생각입니다.(학점 시망한 건 알지만.. 내가 노오오오력을 안한 책임은 져야겠죠.) 

 

지금 미국에서 교환학생 중이지만, 군대 있을때부터 느꼈던 지옥불반도는 사람 살 곳이 못된다는 생각을 더더욱 굳히고 한시 바삐 탈조선을 하려고 고심 중에 있습니다. 주변 아는 형들도 나름 중견기업 다니고 공무원 하시고들 하시면서 열심히 살고계시지만, 상당수가 역시 탈조선이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미국에서 산학 연계 프로젝트 하면서 느낀게, 미국 근로환경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협조요청 한다고 전화 걸거나 메일 보내면 한 열에 한둘은 꼭 담당자 휴가갔다. 기다려라. 가 나옵니다. 똥군기도 없고요.

 

어쨌든 지금 경제학도이다보니 대학원을 재무/경제 쪽으로 나와서 관련 직종 취업을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석사 졸업하고 캐나다라도 현지 취업 되면 잘 되는 거겠지만, 안 되면 박사, 포닥까지 한다음에 현지 대학 교수로 방향을 잡는 것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대학, 연구소 같은 경우 영리 단체가 아니라 통상의 H-1B 쿼터랑은 따로 적용된다고 들었습니다.

 

퍼듀나 맥길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학점 시망한 걸 메우려면 GRE를 잘 보는 건 당연하겠지만 뭐 도움이 될만한 스펙이 있을라나 궁금하네요. 일단 CFA Level 1 공부하고 (CFA 같은 경우는 실무 지향적이긴 하지만 나름 체계적인 재무, 경제쪽 지식을 잡을 수 있다고 해서..) 있습니다만..

 

그리고 캐나다 Express Entry 나 CEC 같은 경우는 캐나다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게 큰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미국 대학에서 학위 받고 건너가도 쌤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