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할아버님 장례식 손주가 자리지키는게 맞나요?

그런가2015.10.23
조회39,092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친정에는 아직 얘기하지않았고...
시할버님 위독하시다는것도 어제 알았습니다.

다들 못배웠다느니 소름끼친다느니..무식하다느니..
몰랐던 제 잘못입니다

전에 어떤 글을 봤을때 댓글들이 모르는건 죄가 아니고
모르면서 아는척하는게 죄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몰라서 물어본 질문에...
얼마나 못배웠으면 저럴까..가정교육 운운하고..
제가 안지키는게 맞다고 우긴것도 아니고..
이런일로 언성 높일 이유도 없을뿐더러 ..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일년중 명절때 딱 두번봅니다..
신랑이 친가를 싫어해서 그외에는 가자고해도 안가요
전화하는건 물론이고..오는전화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꼭 3일내내 있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같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적기전에 신랑에게도 말했고
시어머니께도 말씀드렸습니다
신랑은 자리지키고 있는게 맞다했구요
시어머니는 잘 모르겠다 하셨습니다

금전 사고친 신랑덕분에 살기 팍팍한것도 있고..
이런질문으로 정떨어지기에는..
신랑이 그동안 한거에 비하면 신랑은 입도 못열죠..

마직막 가시는길인데..
저와는 10번도 안봐서.. 깊게 생각하지 못했나봐요
막말로 3일 회사안간다고 길거리 나앉는것도 아닌데
할아버님보다 가계를 먼저 생각하다니..
참.. 나쁜손주며느리네요..죄송합니다

현재는 위독하신상태시며..
큰애는 4살 작은애는 63일 됐습니다
중환자실에 계셔서 가려고 했으나 아이들 데리고오지 말라하셔서..혹 돌아가시게되면 어떻게 해야하나..를
얘기하던중 나온 얘기입니다

인터넷댓글로 상처받기는 처음이네요
정말 몰라서 물어본 질문에 어떻게 모를수가 있냐고
소름끼친다고..정떨어진다고..미쳤다고..

모를수도 ...있지않나요? 아니면 죄송합니다
조금은 유하게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쓴소리해주신분들도 이제는 알았으니 기분푸시구요..

아 마지막으로..
도리를 안하겠다는 뜻은 아니였어요..
신랑더러 가지말란얘기도 아니구요
단지 궁금했을뿐입니다..
물론 필히 알고있어야하는데 몰랐던 제 잘못이지만요..

---------------------본문
지금 시할아버지께서 오늘 내일 하시는데요..

정말 궁금해서..몰라서..묻습니다

시할아버님이 돌아가시면 상주자리는 자식들이

지키는게 맞는데...

할아버님 자식들이 아들둘에 딸둘입니다

큰아드님 자식이 저희 신랑인데요

아버님이 신랑 20살때 돌아가셨어요...

이런경우 손주도 가서 3일 내내 지켜야 하나요?

발인날은 하루쉬고 함께 가기로 했는데요..

요점은
신랑이 퇴근 후 잠시 갔다가(3일동안) 오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3일내내 자리를 지켜야하는건지..

어떤게 맞는지 몰라서 묻습니다..

아 물론 3일내내 자리지키면 좋겠죠..

근데 그렇게 해버리면 저희 가계에 타격이 커서;;

신랑은 일당직으로 한달일한거 월급으로 나와요

그렇기에 휴무를 쓰게되면 무급이 되는거죠..

매달 나가는게 정해져있다보니..3일빠지면ㅜㅜ

그래도 자리지키고 있는게 맞다면 쉬어야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