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딸하나 아들하나 키우고있는 아줌마에요 그 글이 공감 가는 건 저밖에 없는건지; 댓글들이 어마무시하네요; 저는 임신8개월까지 직장인이었고 남편이랑 같은 시간에 출근해 같이 퇴근하곤 했어요 회사다니면서 술한잔 입에 못대니 회식이라곤 참여할 수 없었고 집에와서 집안일 하며 남편기다리다 자는게 제 일과였네요 남편은 일주일에 기본 3~4번은 술 먹으러나가요 제가 임신을해도 변함없엇죠 저도 그 글쓴분처럼 입덧 없어 직장생활 오래할수 있었네요 하지만 저도 날짜도 기억나는데 16주쯤인가 새벽에 자다일어나서 곱창이 미친듯이 먹고싶더라구요 술 먹고 와 뻗은 남편깨웟네요 그치만 알아서 먹으라는 대답뿐이었고 그게 지금 첫째 낳은지 6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나요 남편따라 타지로와 아는사람없이 같이먹을 친구하나 없었고 매일 술 마시러 나가는 남편 뒷모습 보고있는게 전부.. 먹고싶은거 해먹으면된다고요? 언제 먹고싶겠다 생각해서 그걸 사놓나요? 그 새벽에 잠자는 신랑 깨우면 안된다고요? 애기 품고 있는 10개월 중 단 한번도 먹고싶을 때먹고싶다고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임신 유세 아니라 임신해도 일하는 산모들많고 무거운몸 끌고 집에와서 또 집안일해요. 남자들은 새벽까지 술마시면서 새벽에 한번 먹고싶다고 했다고 임신유세냐 하는데 그럼 일하는 남자들은 다 유세떠는건가요 일한다고 그거 한번 못해주게? 저희 신랑은 지금 그얘기가 문득 나오면 미안했다고 이렇게 이쁜 자식들 낳아줬는데 왜 내가 그거 하나 못해줬을까 라고 말해주네요. 임신 유세아니에요. 서로 사랑해서 만든아이 책임지고 낳고 키우기 위해 당연한거죠 하지만 남자들이 느낄수 없는 갑작스런 몸의변화 탈모 튼살 등등 그 모든건 여자혼자 감당해내야해요. 그런 아내를 위해 10개월중 단 한번 새벽에 칼국수 사주는게 그리 어렵나 생각해보셨음해요. 아이를 하나 낳는다면 10개월 중 단한번이아니라 아내와 살 한평생중 단한번이 되겠네요. 제 입장에선 그거 한번 해주기어려워 무시하고 그냥잔다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일같네요132
임신 7개월 칼국수에 한맺히겠다는분 댓글들..;
그 글이 공감 가는 건 저밖에 없는건지;
댓글들이 어마무시하네요;
저는 임신8개월까지 직장인이었고
남편이랑 같은 시간에 출근해 같이 퇴근하곤 했어요 회사다니면서 술한잔 입에 못대니
회식이라곤 참여할 수 없었고
집에와서 집안일 하며 남편기다리다 자는게
제 일과였네요
남편은 일주일에 기본 3~4번은 술 먹으러나가요
제가 임신을해도 변함없엇죠
저도 그 글쓴분처럼 입덧 없어 직장생활 오래할수
있었네요
하지만 저도 날짜도 기억나는데 16주쯤인가
새벽에 자다일어나서 곱창이 미친듯이 먹고싶더라구요
술 먹고 와 뻗은 남편깨웟네요
그치만 알아서 먹으라는 대답뿐이었고
그게 지금 첫째 낳은지 6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나요
남편따라 타지로와 아는사람없이 같이먹을 친구하나 없었고 매일 술 마시러 나가는 남편 뒷모습
보고있는게 전부..
먹고싶은거 해먹으면된다고요?
언제 먹고싶겠다 생각해서 그걸 사놓나요?
그 새벽에 잠자는 신랑 깨우면 안된다고요?
애기 품고 있는 10개월 중 단 한번도 먹고싶을 때먹고싶다고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임신 유세 아니라 임신해도 일하는 산모들많고
무거운몸 끌고 집에와서 또 집안일해요.
남자들은 새벽까지 술마시면서
새벽에 한번 먹고싶다고 했다고
임신유세냐 하는데
그럼 일하는 남자들은 다 유세떠는건가요
일한다고 그거 한번 못해주게?
저희 신랑은 지금 그얘기가 문득 나오면
미안했다고 이렇게 이쁜 자식들 낳아줬는데
왜 내가 그거 하나 못해줬을까 라고 말해주네요.
임신 유세아니에요. 서로 사랑해서 만든아이
책임지고 낳고 키우기 위해 당연한거죠
하지만 남자들이 느낄수 없는 갑작스런 몸의변화
탈모 튼살 등등 그 모든건 여자혼자 감당해내야해요.
그런 아내를 위해 10개월중 단 한번
새벽에 칼국수 사주는게 그리 어렵나 생각해보셨음해요.
아이를 하나 낳는다면 10개월 중 단한번이아니라
아내와 살 한평생중 단한번이 되겠네요.
제 입장에선 그거 한번 해주기어려워 무시하고
그냥잔다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