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혐오증걸리겟습니다...

중3여2015.10.23
조회178

안녕하세요 매일 판보다가 용기내서 씁니다. 저는 김해에 살고있는 중3여학생입니다. 제목과 같이 정말 이대로는 남자혐오증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 학교 남학생 한명과 전 중2때 싸웠습니다. 기억나시나요...? 페북에서 한창 김윤태가 "니에미~"같은 패드립으로 좋아요를 타고있을때 그 남학생과 학교자리가 가까웠던 저는 그 패드립을 들었습니다. 그 남학생의 초성을 ㅁㅈ이라하면
ㅁㅈ:야 쓰니 어머니 터졌다!!!
이런식으로 한두번이아니라 매일매일 말하길래 참다참다 너도 당해보란 식으로 똑같이 욕을 해줬습니다. 그 애는 그때 이후 더 심해졌고 저희 엄마를 욕한 보복심?같은 걸로 그아이에게 똑같은 패드립을 했습니다.
그후 ㅁㅈ는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니 얼굴 왜 이따구냐. 니네 엄마도 그렇게 생겼냐. 너가 전교에서 가장 싫다등등 엄청난 욕을 합니다.
참고로 ㅁㅈ는 전교에서 일진?비슷하게 영향력있눈 아이들과 함께다닙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쟤 얘기를 해서 저랑 적이되게 합니다.

그리고 3학년이 되서 ㅁㅈ랑 떨어지고 저도 반에 좋아하는 애가 생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가 ㅁㅈ의 무리랑 같이다니는데 이런말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학생을 짝남이라고 하고 상황을 설명하면 평소에 자리가 대각선이라서 말도 많이하고 장난도 잘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장난을 치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고 이런대화가 나왔습니다.


짝남:(장난스럽게)야 너 못생겻어~
쓰니:너도거든!


여기까진 웃으면서 서로 장난으로 오갔습니다. 그런데 뒤 대화에서 얼굴 진짜 못생겼다!이런말이 나오다가 갑자기 이런말이 나왓습니다.



'지 얼굴 좀 생각하지...ㅎ'

저는 진짜 제가 못생긴얼굴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주위에 여자친구들에게 물어보ㅓ도 너는 쌍꺼풀도 있고 코도 높고 따로 모난곳이 없는데 조화가 안맞아서 특이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오히려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에겐 또렷하게 생겨 이쁘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그런데 3학년 올라와서 반 남자애들이 이런말을 합니다. 넌 진짜 못생겼다고, 웃는거 못생겼으니까 웃지도 말라고 심할땐 섻드립도 듣습니다. 반에 야하다 싶은 애 한명이 "야~쓰니 넌 직접 못하니까 야동이라도 마니 봐라!"
또 저희반에 분노 조절장애애랑 하면 어울릴거라는둥 저로써는 되게 수치스럽고 불편한 말도 서슴치않습니다. 그런말을 할때마다 제가 정색을 하며 저 정말 혐오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 아인 '니 얼굴이 더~'이런 식으로 말해 저를 웃음거리로 만듭니다.
이런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매일이니 미칠것같습니다. ㅁㅈ와 ㅁㅈ의 친구들때문에 저희집 근처의 남녀분번 고등학교를 가는것도 무섭습니다.

저 스스로를 내가 노력을 더 해서 나중애 성공하면 얘네들은 상대도 안될꺼야... 이렇게 생각해보아도 가슴이 풀리지않습니다.
심지어 그 애들때문에 복도도 잘 다니지못하고 괜히 있는곳은 피해다닙니다. 얘네들때문에 학교도 나오기 싫고 죽을까?이생각도 해봣습니다.
그리고 내또래 모든 남자애들이 그 애들처럼 저를 평과할까봐 길에 다녀도 얼굴을 감싸고다니거나 멀리 돌아갑니다.


이애때문에 진짜 죽을것 같앗는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