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접었어, 이젠

04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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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사람이 내 인연이라면
지금의 엇갈림의 끝은 서로를 향해 웃는 우리일텐데

근데 자꾸 이런느낌이 들어
이 엇갈림이 계속 꼬여들어가
나중엔 풀 수가 없을 거 같고,
지금 풀어보려해도 푸는 방법을 난 모르겠어

그래서 나 이제 끝낼려고.
적어도 너한테 질척거리는 애로 남고 싶진 않아.
내 마지막 자존심이니까.

오기도 부려보려고 했어.
널 놓치긴 싫었으니까,
너 같은 사람 다신 못 만날 거 같아서.

근데 내 사람이 될 수 없다면 이젠 끝내는게 맞아.
그래야 내가 덜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