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립하려고 합니다

아자아자2015.10.24
조회89
안녕하세요 가끔 판 보는 20대 직장인입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간단하게 제 얘기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20살에 취업을 해서 지금까지 직장을 다니면서 집에 매달 많게는 100만원에서 적게는 80만원까지 생활비를 드리며 살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집에 드린 돈만 거의 5천이 넘어요... 근데 아직도 집이 좀 어렵습니다..
엄마도 직장을 다니시고 현재는 언니도 직장을 다닙니다
제가 집에 살면서 힘든건 언니 때문입니다
언니가 너무 이기적이에요 자기밖에 모르거든요
언니는 전문대를 나와 계약직을 전전하다가 대학 때 준비하던 하고싶은 일을 포기 못 하고 전문직을 다시 준비하다가 얼마전에 집에 좀 문제가 생겨서 다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1년반정도인가 전문직 다시 준비하면서 집 생활비 까먹더니 다시 취직해서는 한다는 소리가 자기 빚 갚아야해서 집에 생활비를 못 주겠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하 진짜..... 사람이 어쩜 저렇게 이기적일까요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이번에 뒤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이었어요
가족만 생각하고 20살부터 직장 다닌 제가 진짜..ㅋㅋ
더이상 언니랑 살기 싫고 엄마도 언니를 포기한 것 같아서 저는 가족과 살기를 포기하려고 합니다 이제 독립하려구요
근데 제가 일만 했지 세상물정도 모르고 너무 생각이 어려서 걱정 되고 겁도 나요ㅠㅠ

저 잘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