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죠?ㅎㅎ
정말 제목처럼 최악의 신혼여행이였어요..
혹시 저희같은분들이 또 있을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씁니다....ㅜㅜㅋㅋ
저희는 17일에 결혼해서
18일 저녁비행기로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밤 12시쯤 보라카이에 도착을 했고
너무 늦은시간이라 할 일이 없어
그냥 자고그 다음날 리조트에서
조식먹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옆 방이 공사한다고 아침 8시부터 바닥이 울리게
투다다다다당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방 옮겨달라 얘기하고
다른방으로 옮겼어요
약간 불편하긴했지만 신혼여행이라는 사실 자체로 너무 떨리고 좋았어요 !
첫 날은 너무 피곤하니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고 밥과 술이나 진탕 먹자!! 해서 잉여로운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었습니다ㅠ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
좀 더 좋은 리조트로 옮기려고 일찍
10시쯤? 필리핀의 트라이씨클을 타고
다른 숙소로 옮기던 중..
언덕에서 트라이씨클 기사의 과속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그대로 엎어졌어요 남편은 무릎이 찢어져서 꼬매고
저는 오른쪽팔에 큰 찰과상과 금 가고..
허리다치고 옆구리도 긁혀 피멍에 온몸 여기저기 찰과상.. 머리를 부딪혀 두세번 기절...ㅎㅎ
옮기려던 리조트 100m 앞에 두고서..
그대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받고 치료받고..
저의 허리통증 때문에 마닐라로 병원을 옮기네마네 하다가 그냥 리조트에서 쉬는걸로 하고
경찰서 가서 진위서..?와 합의서 쓰고
경찰차 타고 리조트로 이동했어요ㅋㅋ...
뭐 나중에 들은말로는 트라이씨클 타고 사고났는데 팔다리 어디하나 잘리지 않고 찰과상 정도면 큰 행운이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
쨋든 사고로 인해 모든 액티비티와 마사지 일정은 취소하고 리조트에서 죽은듯 쉬다가
사람인지라..아픈상황에서도 배는 고프더군요 ㅋㅋ..
그래서 옮긴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다시 방으로 가 문을 열려고 키를 꽂았는데
키가 뚝....
부러졌네요...^^ㅋㅋㅋ
그래서... 리조트로 로비에서 약 3시간 대기하다가..
다른방으로 옮겨서 쉬었네요..ㅋㅋ
신혼여행의 불행은 여기까지인가..휴 액땜했다
우리 평생 잘 살겠다 했는데
끝이 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또 어깨를 다치고
전 온몸에 알러지가 올라오고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받으려던 병원 영수증이 날아가고.....^^.....ㅎㅎ....ㅎㅎ
그렇게 남은 시간들을 리조트에서 시체처럼
보내다가 어제 막 들어왔네요...ㅜㅜㅜㅜㅜ
그러다 문득 궁금해져서 올립니다..ㅋㅋㅋ
저희처럼 이렇게 여러가지로 운 없던
신혼여행 다녀오신분들 있으세요?ㅜㅜ
최악의 신혼여행, 저만 이랬나요?
17일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모바일이라 맞춤법이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ㅎㅎ
정말 제목처럼 최악의 신혼여행이였어요..
혹시 저희같은분들이 또 있을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씁니다....ㅜㅜㅋㅋ
저희는 17일에 결혼해서
18일 저녁비행기로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밤 12시쯤 보라카이에 도착을 했고
너무 늦은시간이라 할 일이 없어
그냥 자고그 다음날 리조트에서
조식먹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옆 방이 공사한다고 아침 8시부터 바닥이 울리게
투다다다다당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방 옮겨달라 얘기하고
다른방으로 옮겼어요
약간 불편하긴했지만 신혼여행이라는 사실 자체로 너무 떨리고 좋았어요 !
첫 날은 너무 피곤하니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고 밥과 술이나 진탕 먹자!! 해서 잉여로운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었습니다ㅠ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
좀 더 좋은 리조트로 옮기려고 일찍
10시쯤? 필리핀의 트라이씨클을 타고
다른 숙소로 옮기던 중..
언덕에서 트라이씨클 기사의 과속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그대로 엎어졌어요 남편은 무릎이 찢어져서 꼬매고
저는 오른쪽팔에 큰 찰과상과 금 가고..
허리다치고 옆구리도 긁혀 피멍에 온몸 여기저기 찰과상.. 머리를 부딪혀 두세번 기절...ㅎㅎ
옮기려던 리조트 100m 앞에 두고서..
그대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받고 치료받고..
저의 허리통증 때문에 마닐라로 병원을 옮기네마네 하다가 그냥 리조트에서 쉬는걸로 하고
경찰서 가서 진위서..?와 합의서 쓰고
경찰차 타고 리조트로 이동했어요ㅋㅋ...
뭐 나중에 들은말로는 트라이씨클 타고 사고났는데 팔다리 어디하나 잘리지 않고 찰과상 정도면 큰 행운이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
쨋든 사고로 인해 모든 액티비티와 마사지 일정은 취소하고 리조트에서 죽은듯 쉬다가
사람인지라..아픈상황에서도 배는 고프더군요 ㅋㅋ..
그래서 옮긴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다시 방으로 가 문을 열려고 키를 꽂았는데
키가 뚝....
부러졌네요...^^ㅋㅋㅋ
그래서... 리조트로 로비에서 약 3시간 대기하다가..
다른방으로 옮겨서 쉬었네요..ㅋㅋ
신혼여행의 불행은 여기까지인가..휴 액땜했다
우리 평생 잘 살겠다 했는데
끝이 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또 어깨를 다치고
전 온몸에 알러지가 올라오고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받으려던 병원 영수증이 날아가고.....^^.....ㅎㅎ....ㅎㅎ
그렇게 남은 시간들을 리조트에서 시체처럼
보내다가 어제 막 들어왔네요...ㅜㅜㅜㅜㅜ
그러다 문득 궁금해져서 올립니다..ㅋㅋㅋ
저희처럼 이렇게 여러가지로 운 없던
신혼여행 다녀오신분들 있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