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알바생들 정말 친절해요. 항상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친구 생일에는 장난스러운 농담도 던져주는 그런 친근하고 착한 분들 입니다.
아까전에 친구와 함께 커핀그루나루에서 오전 3시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켰습니다. 이때까지는 남자 알바생이 주문을 받았는데, 그 옆에는 여자 알바생이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여자 알바생이 저를 계속 쳐다보더라고요..
제가 일부러 눈은 마주치지 않았지만 알 수 있잖아요 그.. 옆눈? 곁눈? 으로 보이니깐 ㅠ
아메리카노가 나와서 받으러 갈때도 계속 남자 알바생 뒤에서 쳐다보시고.. 민망할정도로.. ㅎㄷㄷ
솔직히 제가 성형을 해서 가끔 그렇게 쳐다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안좋은 의미로 쳐다보시겠지만 이제 익숙합니다..ㅠ) 별 생각 않고 넘겼습니다.
그 뒤에 아메리카노 리필을 하러 갔는데 남자 알바생분은 퇴근 했는지 그 여자 알바생분이 앉아서 주문을 받으시더라고요. 여기까지도 괜찮습니다. 피곤하면 앉아서 주문 받을 수도 있죠.몸이 아플 수도 있고.... 별 생각 없이 지나쳤습니다.
삼십분쯤 뒤 화장실을 가려고 열쇠를 가지고 가서 사용하고 다시 반납 하려고 드렸더니 앉아서 한숨을 푹- 쉬며 엄청 귀찮다는 말투로 "거기. 걸어둬요." (정말 과장이 아니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딱 저렇게 얘기 했습니다........) 여기까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물어보는 손님이 많아서 귀찮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눈이 안좋아서 걸이가 안보였을 수도 있으니까요.(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도수렌즈를 끼는데도 고도근시/난시가 같이 있어서 도수렌즈를 껴도 잘 안보이는..ㅠ)
그런데 그 후에, 제 친구가 허니 브레드를 시키려고 갔더니 그 여자 알바생분과의 대화. 친구: 초코 허니브레드 되나요? 알바: 안돼요. 친구: 어..그럼 몇 시쯤 되나요? 알바: 8시
...?
저만.. 이상한 건가요...
제가 이제껏 커피숍들을 다니면서 이런(반말을 하고, 한숨을 쉬고, 앉아서 주문받는 알바생을 본 적)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앉아서 주문 받는 것은 정말 괜찮은데 반말은 심하잖아요. 제가 이상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가 안되고 완전 멘붕.. 처음보는 분한테 한숨과 반말은 23년 살면서 처음 들어보네요.....
아무튼 친구랑 얘기 하다가 이제 집에 가려고 아까 남자 알바생분한테 빌린 담요를 반납하고 민증을 받으러 갔습니다.(담요를 빌릴 때 신분증을 맡겼습니다.)
아니 최소한 인사는 둘째치고 대답이라도 해주셨으면...제가 이렇게 까지 화는 안났을텐데 정말 내가 뭘 잘못했나? 나를 알고있나? 싶을 정도........... 아..................
지금까지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생분들 중에서 이렇게 손님을 무시하고 한숨쉬고 앉아서 주문을 받는 알바생은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너무 화나 나서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 ㅠㅠㅠㅠㅠ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마지막에 자리 안치우고 갔습니다.
이제껏 단 한번도 안 치우고 간 적이 없는데.. 저도 서비스업 해봤으니까 그랬으면 안된다는걸 아는데도... 정말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아니 그냥 인간의 기본적인 예절(?)이 안되어있다 생각이 들 정도로..(갑질이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이렇게 느꼈어요..ㅠㅠㅠ)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그 알바생에 대한 유일한 복수(?)라고 생각했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 점이 맞는데..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났어서...
정말....... 제가 이상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반말을 듣고 한숨을 쉬는게 화가 난 걸수도 있는데..
제가 이상할지언정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보는 사람이 저한테 반말하고 한숨쉬면서 대한다면 똑같이 화가 났을 것 같아요.. 정말..
한숨쉬며 반말하는 알바생..그리고 복수.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눈팅만 해오다가 너무 억울해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횡설수설해도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ㅅㅠ (굽신..)
음슴체같은거 써본적 없어서 ㅠ 그냥 쓰겠습니당 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저희 집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카페를 자주 애용하는 여자사람 입니다.
여기 알바생들 정말 친절해요. 항상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친구 생일에는 장난스러운 농담도 던져주는 그런 친근하고 착한 분들 입니다.
아까전에 친구와 함께 커핀그루나루에서 오전 3시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켰습니다.
이때까지는 남자 알바생이 주문을 받았는데, 그 옆에는 여자 알바생이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여자 알바생이 저를 계속 쳐다보더라고요..
제가 일부러 눈은 마주치지 않았지만 알 수 있잖아요 그.. 옆눈? 곁눈? 으로 보이니깐 ㅠ
아메리카노가 나와서 받으러 갈때도 계속 남자 알바생 뒤에서 쳐다보시고.. 민망할정도로.. ㅎㄷㄷ
솔직히 제가 성형을 해서 가끔 그렇게 쳐다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안좋은 의미로 쳐다보시겠지만 이제 익숙합니다..ㅠ) 별 생각 않고 넘겼습니다.
그 뒤에 아메리카노 리필을 하러 갔는데 남자 알바생분은 퇴근 했는지 그 여자 알바생분이 앉아서 주문을 받으시더라고요.
여기까지도 괜찮습니다. 피곤하면 앉아서 주문 받을 수도 있죠.몸이 아플 수도 있고.... 별 생각 없이 지나쳤습니다.
삼십분쯤 뒤 화장실을 가려고 열쇠를 가지고 가서 사용하고 다시 반납 하려고 드렸더니
앉아서 한숨을 푹- 쉬며 엄청 귀찮다는 말투로 "거기. 걸어둬요."
(정말 과장이 아니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딱 저렇게 얘기 했습니다........)
여기까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물어보는 손님이 많아서 귀찮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눈이 안좋아서 걸이가 안보였을 수도 있으니까요.(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도수렌즈를 끼는데도 고도근시/난시가 같이 있어서 도수렌즈를 껴도 잘 안보이는..ㅠ)
그런데 그 후에, 제 친구가 허니 브레드를 시키려고 갔더니 그 여자 알바생분과의 대화.
친구: 초코 허니브레드 되나요?
알바: 안돼요.
친구: 어..그럼 몇 시쯤 되나요?
알바: 8시
...?
저만.. 이상한 건가요...
제가 이제껏 커피숍들을 다니면서 이런(반말을 하고, 한숨을 쉬고, 앉아서 주문받는 알바생을 본 적)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앉아서 주문 받는 것은 정말 괜찮은데 반말은 심하잖아요.
제가 이상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가 안되고 완전 멘붕..
처음보는 분한테 한숨과 반말은 23년 살면서 처음 들어보네요.....
아무튼 친구랑 얘기 하다가 이제 집에 가려고 아까 남자 알바생분한테 빌린 담요를 반납하고 민증을 받으러 갔습니다.(담요를 빌릴 때 신분증을 맡겼습니다.)
본인:(담요를 주면서) 저 아까 맡긴 신분즘좀 주세요~
알바: (한숨)휴...ㅡㅡ(담요를 낚아채듯이 가져가더니 민증 틱)
끝.
...?
아니 최소한 인사는 둘째치고 대답이라도 해주셨으면...제가 이렇게 까지 화는 안났을텐데
정말 내가 뭘 잘못했나? 나를 알고있나? 싶을 정도........... 아..................
지금까지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생분들 중에서 이렇게 손님을 무시하고 한숨쉬고 앉아서 주문을 받는 알바생은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너무 화나 나서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 ㅠㅠㅠㅠㅠ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마지막에 자리 안치우고 갔습니다.
이제껏 단 한번도 안 치우고 간 적이 없는데.. 저도 서비스업 해봤으니까 그랬으면 안된다는걸 아는데도... 정말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아니 그냥 인간의 기본적인 예절(?)이 안되어있다 생각이 들 정도로..(갑질이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이렇게 느꼈어요..ㅠㅠㅠ)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그 알바생에 대한 유일한 복수(?)라고 생각했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 점이 맞는데..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났어서...
정말....... 제가 이상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반말을 듣고 한숨을 쉬는게 화가 난 걸수도 있는데..
제가 이상할지언정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보는 사람이 저한테 반말하고 한숨쉬면서 대한다면 똑같이 화가 났을 것 같아요.. 정말..
다시금 생각해도 너무 너무 화가 나요....
그 곳 체인점에 대한 컴플레인을 걸고 싶을 정도로 ㅠ_ㅠ..!!!!!!!
아직도 억울하고 화가 안풀려요 ㅠㅠㅠ...
이렇게 화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