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데스크에서 알바하는중입니다.. 자꾸 처음과 달라지는 업무들,,,

그냥궁금2015.10.25
조회8,310

안녕하세요

 

지금 영어학원데스트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금,토,일 이렇게 일하는데요 급여는 한달에 60만원정도 됩니다

 

처음 면접볼때 데스크업무를 구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처음 설명해준 업무는 학원상담하러 오시는 학부모님 상담, 결제업무, 간단한 청소, 그리고

 

학생들 시험 감독 채점과 문자전송, 전화업무 였습니다.

 

 

 

예전에 다른 학원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알겠다 좋다. 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갓 오픈한 곳이라 학생도 얼마 없고 널널해서

 

할일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이 한분 계셨는데 그 분이 계속 나오시다가

 

어느날 부터는 나오시질 않고 거의 저 혼자서 학원에서 일하게 됬습니다

 

 

 

저희 학원은 인강으로 수업을 해서 학원에서 수업이 없고 ,

 

인강을 듣고 학원에서 시험을 보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아무튼,

 

나머지 한분 선생님은 어느날 부터 금,토,일 중에 토요일만 출근을 하고 그외에는 거의 저혼자 학원에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할일이 없다보니 제 시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한 2달쯤? 지나서

 

저보고 시험지를 만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할일도 없겠다 해서 알겠다하고 시험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조금 지나니 문서타이핑을 하라고 하길래 그것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워낙 일이 없어서요..

 

 

 

그런데 그 외에 추가업무가 생기는데,

약간 느낌이 자기가 해야할 일을 저한테 미루는 것 같은??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뭐 한가하고 일이 없으니까 했습니다..

 

전 비루한 알바생이니까요...ㅎㅎ

 

 

 바쁘니까 나한테 시키는가 보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일주일에 한번 나오시는 그분이 이제 안나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은 직원이신데 학생들이 듣는 강의를 체크하고 스케쥴 짜주고 하는 학생관리업무? 같은걸 하셨습니다. 학생들 담당 매니지먼트같은 일을 하셧죠

 

 

 

그런데 2주 전에 갑자기 학생관리 메뉴얼 자료를 주면서 읽어보라는겁니다

 

이걸 알아야 학부모님들 상담할때 편할 꺼라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내용을 숙지하고 있었는데

 

왠지 느낌에 이일을 제가 해야할 것 같은?느낌이 드는 겁니다...

 

 

 

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

 

일주일전.. 다른 요일에 일하시는 데스크 알바생과 저를 불러서 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사전에 어떤 말도 없이요..

 

앞으로 학생들 담당선생님으로 해야하는 업무들을요...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알바생이고 분명히 데스크업무와 보조 업무정도로 알고 일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직원이 하는 업무를 저한테 하라고 하니까요..

 

그전에 저한테 이런 업무가 추가될것같은데 괜찮으냐는 말한마디 없이

이제부터 이렇게 하면 됩니다. 라는 약간의 통보식?으로요..

 

 

 

만약 급여를 좀 더 올려주신다거나 하면 생각해보겠지만

 

그런말도 없이 그냥 이제부터 이거 하셔야 됩니다 라고 하니 약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니 처음 면접때 들었던 업무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다. 처음부터 이런 업무가 추가될수 있다 라고 말씀해주셨으면 괜찬았겠지만 그런데 아니라 당황스럽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알겠다고 본사쪽에 말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일주일뒤 출근을 했는데

 

이면지에 면접보러 온 사람들 신상?같은 것이 적혀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다른 사람을 더 뽑으려나 보다.. 생각했는데,  일하던 도중 어떤분이 면접을 보러왔습니다.

 

 

 

여쭤보니 카운터알바 면접을 보러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아예 다른사람으로 교체하려나 보다 했습니다.

 

 

아무래도 곧 그만둬야 겠지요ㅠㅠ?

 

아니,, 짤리는건가ㅜㅜ

 

뭐 학원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처음과 점점 달라져 추가되는 업무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한걸 까요? 물론 사회에서 직장생활 중 이런일이 있겠지만..

 

전 겨우 알바생인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담당선생님으로 하는 업무가 한 두명이 아닌 20명정도의 학생을 관리해야 하는 거라서

4개월동안 제가 지켜본 바로는 굉장히 신경쓰는 일이 많은 업무였습니다..

 

약 6000원의 시급을 받고 일하는데 각종 잡다한 업무와 직원으로써 하는 일까지...

 

거의 학원의 모든 업무를해야하는 상황인... 그냥 그만둬야 할까요?